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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10월

편집부


 
물 위에 그리다 - 유도희 展
2017-10-11 ~ 2017-10-30 | 이정아갤러리
02-391-3388 | blog.naver.com/ljagallery
 
폐 고무판을 주 오브제로 선택해 자연 경관에 설치한 후, 그것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유도희 작가의 작업은 고무라는 물질이 자연 경관과 만나 변용되며 본래의 물성을 떠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고, 그 이미지를 찰나의 예술인 사진에 담기에 대지미술에 그 뿌리를 둔다고 할 수 있다.
김덕용 회화: 오래된 풍경
2017-10-11 ~ 2017-10-31 | 이화익갤러리
02.730.7818 | leehwaikgallery.com
 
시공간을 넘나드는 확장된 시각으로 바라본 풍경을 담은 신작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된 나뭇결 위에 자신만의 고유한 화법으로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는 김덕용의 작품은 깊어가는 가을날,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병찬: 위장된 북어
2017-09-15 ~ 2017-10-31 | 송은아트큐브
02-527-6282 | songeunartspace.org
 
현란한 아파트 분양·투자 현수막과 광고 등으로 가득한 도시개발 지역에서 작가는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도시의 기이한 현상과 풍경을 ‘비닐’을 활용해 거대한 유기체로 표현해낸다.
쇠·철·강 : 철의 문화사전
2017-09-26 ~ 2017-11-26 |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199 | museum.go.kr
 
우주에서 온 운철, 서아시아에서 출토된 우라르투 왕국의 철검과 중국 한나라의 등잔을 비롯하여 조선의 비격진천뢰 등 약 730 점의 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보물 제857호 대완구를 비롯한 지정문화재 3점도 선보인다.

 
 
고충환 : 이상윤/ 혼성조우, 재설정되는 관계들, 형식들, 의미들
김성호 : 김진남 / 물의 경계, 그 안팎에서 탐색하는 심리적 인간 존재
김영호 : 모스크바 한국현대미술전-니르바나
김종근 : 신철과 노충현의 절대적인 화음, 서정성
박영택 : 장용선 / 길 위에서 접한 식물들에 대한 애도의 시선
변종필 : 6인의 응시 : ‘내안의 또 다른 나’
이선영 : 이학 / 피고 지며 지속하는 많은 세계들
윤진섭 : 풍경의 공명(共鳴)
 
그림탐닉 : 미술관에서 나는 새로워질 것이다
박정원 지음 | 소라주 | 2017년 8월 | 16,000원
 
평범한 사물ㆍ풍경에 삶의 의미를 담아 존재감을 심어주는 예술 작품을, 화가의 호흡을 따라가며 ‘그림을 넓고 깊게 보는 방법’과 함께 읽어준다. 어렵지 않은 글로 62편의 명화를 통해 화가의 시대를 산책하고 사색하게 하며, 읽는 이에게 삶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원하기를 권한다.

지은이 | 박정원
스무 살 이후로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인도, 일본 여행을 했고, 이때 수많은 명화를 감상했던 경험은 그림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에세이로 엮을 용기를 주었다. 평생 혼자 읽을 글만 써 왔지만 이제부터는 누군가를 위한 글을 쓰려고 한다.
큐레이셔니즘 : 선택은 어떻게 세상의 가치를 창조하게 되었는가
데이비드 볼저 지음, 이홍관 옮김 | 연암서가 | 2017년 8월 | 15,000원

‘창조’에서 ‘선택’으로 문화적 패러다임의 전환에서 발생한 담론을, ‘큐레이셔니즘’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통해 미술제도 전반을 다루며 속도감 있게 적었다. ‘가치 공여자’인 ‘큐레이터’의 연대기에 초점을 맞춘 1부와 예술계부터 우리 노동의 변화까지 얘기한 2부로 구성했다.

지은이 | 데이비드 볼저 (David Balzer)
현재 『커네디언아트』지의 부편집자이며, 위니펙에서 태어나 현재 토론토에서 활동한다. 비평가, 편집자, 그리고 교사로도 일하고 있다.
끌리는 박물관 : 모든 시간이 머무는 곳
매기 퍼거슨 엮음, 김한영 옮김 | 예경 | 2017년 6월 | 14,000원

‘박물관의 저자들’이란 이름의 잡지 연재물 중 골라 엮은 것이다. 24명의 작가는 살면서 만났던 인상 깊은 박물관을 정해 다시 찾고, 관심을 가진 특정 작품에 대해 추억과 함께 썼다. 그들은 ‘끌리는’ 박물관에서 자신이 받은 영감을 전함으로써 우리를 같은 경험으로 이끈다.

엮은이 | 매기 퍼거슨 (Maggie Fergusson)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라이프스타일 자매지인〈인텔리전트 라이프Intelligent Life〉에서 오랫동안 문학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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