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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10월

편집부

1710_02

 
도건 석철주 회화전
2017-10-11 ~ 2017-11-04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현대 디지털 문화의 픽셀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중첩된 두 개의 막이 더욱 더 꿈같은 상태, 몽중몽으로 빠져들게 한다. 즉 현실과 환상을 매개하는 꿈과 안개라는 두 개의 장치를 현대적 어법으로 발전시켜 환상적인 ‘석철주표’ 한국화를 탄생시킨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사진전
2017-09-08 ~ 2017-10-21 |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051.731.5878 | soulartspace.com
 
영화계의 거장이자 전 세계 유수의 뮤지엄에 초대된 사진가이기도 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사진작품 37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된 영화 '집으로 데려다 주오(2016)'와 키아로스타미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키아로스타미와 함께한 76분 15초(2016)' 2편의 영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브제의 재발견: 안상철·나희균 입체작품전
2017-08-25 ~ 2017-10-29 | 안상철미술관
031-874-0734 | ahnsangchul.co.kr
 
20년에 걸친 두 부부작가의 입체시기에 초점을 맞춰 상호 영향관계 및 각기 다른 개념적 양상에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보존상태가 열악하여 그 진정한 미술사적 의미를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었기에 전시를 기회로 제작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는 데도 진력하고 있다.
신학 개인전- 일렁이다
2017-10-07 ~ 2017-10-16 | 동덕아트갤러리
02.732.6458 | gallerydongduk.com
 
닥나무 섬유로 떠낸 유연한 지형(紙形)들은 공간 속에서 빛과 미풍을 응접하여 묵훈(墨暈)과 같은 상망(象罔)을 드리우며 일렁이고, 지형이 남긴 여백속에는 내가 자연에 임하여 대할 때 느낀 심적 반향의 정조(情調)들이 일렁인다.

 
 
고충환 : 이원태/ 경계를 넘어 경계를 열고, 차원을 열고, 세계를 여는
김성호 : 정복수 / 가출한 화가의 '출속의 예술'
김영호 : 미술상의 힘은 작가로부터 온다
김종근 : <허니문 스토리> - 신혼이야기 전을 기획 하면서
박영택 : 조정숙 서문
변종필 : 한국미술계의 과제-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의 필요성
이선영 : 이강욱 / 회화의 정원, 또는 건축학
윤진섭 : 감각의 확장과 시각적 경험의 새로운 지평
 
현대예술은 사기다 2 : 예술의 종말 이후 참예술의 부활을 위한 구상
홍가이 지음 | 소피아 | 2017년 8월 | 17,000원
 
저자는 ‘서구’에서의 ‘모던아트’와 ‘컨템퍼러리 아트’가 국내에 수용될 때의 오류로 인해 한국 근대미술과 현대미술의 예술 담론 전개가 정교하지 못하고 모호해졌을 뿐 아니라, 그것이 가장 진보한 형태의 예술 장르ㆍ예술 행위라고 비판 없이 간주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한다.

지은이 | 홍가이
한국에서는 공간잡지와 객석에 칼럼양식의 예술, 문화, 연극, 영화, 무용, 미술에 관련된 비평을 연재한 것이 책으로 묶어져서 나왔다. 정치적 행위의 일환으로서의 희곡쓰기도 하여, 여러 편의 희곡작품이 한국, 영국, 미국, 헝가리, 독일 등지에서 공연되었다.
나오시마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어느 건축가의 예술 섬 순례기
차현호 지음 | 아트북스 | 2017년 8월 | 16,000원

일본 세토내해 12개 섬에서 2010년부터 3년마다 열리는 ‘세토우치 트리엔날레’의 봄ㆍ여름ㆍ가을 회기를 겪고 안내했다. 2016년 행사를 다녀온 저자는 건축가의 시각으로 공간ㆍ작품ㆍ풍경ㆍ유희는 물론, 예술로 사회 문제 해결을 꾀하는 주제였던 ‘복권’ 부분을 특히 유의해서 봤다.

지은이 | 차현호
천직인 줄 알고 화학을 공부하며 잘 지내던 어느 날, 친구 따라 건축 전시회에 갔다가 건축에 매료되어 화학을 배신하고 덜컥 건축을 업으로 삼았다. 미술이나 음악처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건축의 형식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 빠져 있으며, 건축이라는 생태계와, 물만 먹고도 살아가는 건축가라는 특이한 종을 알리는 일에 관심을 쏟고 있다.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강의
캘리 그로비에 지음, 윤승희 옮김 | 생각의길 | 2017년 8월 | 33,000원

시대적 공감을 끌어내며 예술이 처한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나타내는, 시간을 뛰어넘어 기록될 100대 현대작품을 전한다. 객관적 해석의 나열보다는, 현재 우리와 이 시대 예술의 의미를 이해하고 시적ㆍ정서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했다.

지은이 | 캘리 그로비에 (Kelly Grovier)
미술 평론가이자, 시인이자, 역사가이다. 여섯 권의 미술서를 출간했으며, 그중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강의』, 『1989년부터의 예술』이 크게 주목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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