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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10월

편집부


 
스위스로 간 이응노:라 쇼드퐁 미술관 컬렉션 전
2017-07-04 ~ 2017-10-15 | 대전이응노미술관
042-611-9821 | leeungnomuseum.or.kr
 
이응노에게 스위스는 프랑스에 버금가는 주요 활동지였지만 그의 스위스 활동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1, 2전시실은 라 쇼드퐁 미술관 컬렉션으로 꾸미고 3, 4 전시실은 이응노의 스위스 활동을 보여주는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정글의 소금전
2017-08-17 ~ 2017-10-18 |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02-2151-6520 | kf.or.kr
 
그동안 베트남의 젊은 작가들은 개별적으로 한국에 소개된 적은 있지만, 그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거나 한국 작가들과 교차지점을 드러내는 전시는 많지 않았다. 이번 전시가 한국과 베트남의 복잡하게 얽힌 역사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남청년작가전3: 풍경風景
2017-08-25 ~ 2017-10-15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반달갤러리 1층
031.783.8141 | snab.or.kr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사회적, 동시대적 풍경, 일상적인 의미의 자연이나 사물의 모습을 뜻하는 풍경(Landscape), 우리 안의 내면의 모습(Mindscape)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렛츠 플레이전
2017-07-01 ~ 2017-10-22 | 63ART
02.789.5663 | 63.co.kr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일은 자연스러운 활동이고 생존에 필요한 조건이지만 일과 놀이의 두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야 삶이 윤택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놀이에 집중한 전시로 편안한 마음으로 미술을 즐기며 미술을 통해 놀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충환 : 조광훈, 상실을 앓는 세대에 보내는 냉소와 위로
김성호 : 큐레이터 이원일 평전 (영어, 중국어 번역본 중국 북경 출간)
김영호 : 한국현대미술의 단면 (an aspect of Korean contemporary art)
김종근 : 김연옥이 사랑한 운명적인 ‘달 항아리’
박영택 : 통념과 상식에 반하는 아이들의 그림
변종필 : 강운_'play : pray' - 시상(視象)과 심상(心狀)의 관계항
이선영 : Black’n Black 전 / 색의 비밀이 담긴 블랙박스
윤진섭 : 문화 관광 인프라의 구축과 신화 발굴의 중요성
 
유럽의 작은 미술관 :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숨은 미술관 기행
최상운 지음 | 을유문화사 | 2017년 8월 | 16,000원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소장한 마우리츠호이즈 미술관이나 클림트의 〈키스〉를 만날 수 있는 벨베데레 미술관 같이, 저자가 유럽을 여행하며 직접 방문하고 고른 작지만 알찬 미술관 17곳을 알린다. 미술관의 위치 등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인상 깊은 작품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여행안내자 역할도 해준다.

지은이 | 최상운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 늦은 나이에 사진학과로 들어가 공부했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프로방스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했고, 파리1대학에서 미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한국 근현대 회화의 형성 배경
정형민 지음 | 학고재 | 2017년 8월 | 20,000원

한국 회화에 일어난 근대기의 변화를 적은 책이다. 20여 년 동안 관련 내용을 연구해온 저자는 한국과 중국ㆍ일본의 서양 미술 수용과 변화 교류의 흐름에서 근대 이전에는 중국 미술계의 상황을, 이후에는 일본 미술계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한다.

지은이 | 정형민
미국 웰즐리 대학 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동양미술사로 석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미술사 교수로 재직했다.
경복궁 실록으로 읽다
최동군 지음 | 도서출판 담디 | 2017년 4월 | 16,000원

여행을 통해 접한 예술과 제작 당시 사회ㆍ역사를 전하는 예술여행서 같이, ‘실록으로 읽는 우리 문화재’ 총서는 개별 문화재에 관한 예술여행서이다. 궁이라는 ‘하드웨어’에 실록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엮어 조선궁궐의 현장을 되살린다.

지은이 | 최동군
2016년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 유교문화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유교문화 리모델링’ 과목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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