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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뉴스 2017년10월호

편집부

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8월에는 부산 영도구 대교로1갤러리케이(T.051-416-0400),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3길에 딜라이트갤러리가 개관했다.

· 9월에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45길에 갤러리아트모라(T.010-3506-0349),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에 인영갤러리(T.766-8877),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로에 KOCCA콘텐츠시연장(T.6310-0720), 서울시 성동구 자동차시장길에 서울새활용플라자(T.2153-0400), 서울시 마포구 증산로에 문화비축기지(T.376-8410),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에 아세안문화원 (T.051-775-2000), 부산시 동래구 명륜로에 복합문화공간 다브(T.051-554-5675)가 개관했고, 전북 군산시 해망로에 호남관세박물관(T.063-730-8717)이 재개관했다.

· 서울시는 남산 옛 중앙정보부 6국 지하실에 역사적 치유 공간을 목표로 조성되는 전시실 기억6’을 내년 8월 개관한다. 지하 1, 지상 1층의 광장과 전시실로 구성되며 기획에는 사회참여예술가 배다리 작가가 참여한다.

· 인천광역시는 박물관과 첫 시립미술관 등이 포함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을 공개했다.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시립박물관도 뮤지엄파크로 이전하게 되며 새 시립미술관은 지하1, 지상3층 규모로 2022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화랑협회는 97142개 회원 화랑을 대표해 미술시장의 건전화와 투명화를 위한 윤리강령·규정제정 위원회 발족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윤리위원회를 발족하고 7명의 위원 가운데 박우홍 동산방갤러리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부터 미술작가 보수제도를 국공립 미술관 6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시범 운영 결과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전체 국공립 미술관을 대상으로 점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종로구 주최,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회장 김달진) 주관으로 오는 1017일부터 31일까지 2017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가 개최된다. 종로구 소재 18개 박물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차 박물관·미술관 발전 정책세미나828일에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정책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제도 부분에서 양지연 동덕여대 교수가 박물관·미술관 공공성 실현을 위한 평가인증제 도입의 제() 문제’, 세제 부분에서 성승제 한국법제연구원연구위원이 박물관·미술관 세제 개선을 위한 제언’, 지원 부분에서 김영호 중앙대 교수가 박물관·미술관 인력 지원 사업의 개선 방안’, 정책 부분에서 전성임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이 국·공립박물관 관람료 무료화의 문제점과 대안(경기도박물관협회를 중심으로)을 발표하였다

 

·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기획형 연구지원공모에 정상화(미술사학연구회: 김현숙), 임충섭(열린미술연구센터: 이필), 주재환(근현대미술모임: 이영욱) 3건이 5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선정되었다. 각 팀에 8,000만 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1년이다.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824한국의 발굴왕김정기(1930-2015) 박사의 2주기를 기려 고고학·건축학 분야의 논문 100여 편을 모은 저작집을 펴내고, ‘한국 문화유적 조사·연구의 개척과 창산 김정기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95일 본관에서 서울에서 마이애미까지라는 주제로 이영철 계원예대 교수의 백남준기념관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 국립현대미술관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과 손민희 통역사가 97일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내방하였다. 전시중인 ‘20세기 한국화의 역사전을 관람하고 정보센터 열람, 박물관 운영 등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리 관장은 그동안 박물관이 해온 일의 중요성을 공감했고 내년도 한국화 기획전을 준비 중이라며 한국화의 정의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 한학자 오문복 씨는 822일 평생 수집한 조선시대에서 근대기에 이르는 제주 역사를 담은 자료 967점의 역사문화 자료를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했다.

 

· 김주영 이탈리아 임페리아 빌라탈라에서 개인전 유랑과 머묾’ (8.10-9.8)

· 도화작가 오만철 영국 런던 한컬렉션에서 개인전(10.5-10.25)

 

· 도쿄도사진미술관9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 최근 발행자료를 기증했다. 日本写真1968(도쿄도사진미술관, 2013), 東京都写真美術館 総合開館20周年史(도쿄도사진미술관, 2016), 日本写真開拓史(도쿄도사진미술관 편, 야마카와출판사, 2017) 17종이다. 도쿄도사진미술관은 19901차 시설 개관과 1995년 종합 개관으로 탄생한 일본 최초의 사진과 영상에 관한 종합 미술관이다.

 

· 201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 ‘광주폴리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 수상.

· 2018 볼프강 한 미술상 아시아 여성작가 최초로 설치미술가 양혜규 작가 선정.

· 3회 전혁림미술상 추상작가 제여란 수상

· 6회 정현웅 연구기금 미술사학연구회 수상. 수여식 921, 한미파크홀.

그동안 잊혀져왔던 월북미술가 정현웅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 시대에 대한 심화된 연구와 이해를 위해 2017년 정현웅기념사업회 설립.

· 26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이호재 가나아트·서울옥션 회장 수상.

· 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김창열 수상. 시상식 95, 대한민국예술원. 상장 메달 및 상금 5,000만 원

 

인물동정

· 강선영 뉴욕 폴락크레스너재단 지원작가로 선정. 상금 3만 달러.

· 권근영 JTBC 기자, 전 중앙일보 미술담당기자,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미술경영전공에서 광주비엔날레 연구-글로벌리즘 담론의 측면에서박사학위.

· 김수기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아시아문화유산보존학회 제6대 학회장 선임.

· 김은영 전북도립미술관 관장 선임.(56) 서울대 미대 석사, 경기도립미술관 학예실장, 홍익대 미술대학원 겸임교수, 국립현대미술관 교육정보서비스팀장 역임.

·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취임.(57)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졸업, 월간미술 기자,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운영부장, 경기도자박물관장 역임.

· 승효상 건축가, 동아대 건축학과 석좌교수 부임.

· 이상봉 디자이너, 홍익대 패션대학원 초대 대학원장 내정.

· 조무하 미술칼럼니스트, 장욱진탄생100주년기념행사에서 양주시청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명의 감사패 수여.

· 조민환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 취임.

· 조유진 전 문화재청 자문위원, 한국인 첫 국제문화재보존복구 연구센터(ICCROM) 입성.

 

부고

· 주민숙 (71) 한국화가·전 숙명여대 미술대학장, 826일 별세. 1966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국전 추천작가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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