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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뉴스 2017년 8월호

편집부

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6월에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송은수장고(T.3448-010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내에 나혜석기념홀(T.031-228-3800), 부산시 중구 대청로126번길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T.051-715-4200)이 개관했다.

· 7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에 더포크갤러리(T.725-0714), 서울시 중구 청파로 서울로7017 내 고가상고 중간차로에 헬로!아티스트전시관(T.051-600-6400)이 개관하고 서울시 중구 정동길에 덕수궁중명전(T.732-7524),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부산시립박물관 부산관(2전시관 T.051-610-7142)이 재개관했다.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센터 내 4층에 부산갤러리(T.720-3848)712일 개관했다. 앞으로 부산작가의 서울 전시에 교두보 역할을 기대한다. 개관식에 박재민 부산시 행정 부시장, 김영순 부산시립미술관장, 오수연 한국미협부산지회장,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혜수미술상 수상작가전이 열렸다.

· 아라리오갤러리상하이71일 상하이의 새로운 문화중심지 웨스트번드(West Bund)에 확장오픈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개관전 아시아의 목소리(7.1-8.27)에 한국작가 강형구 외 5, 중국작가 9, 일본작가 4인 등 아시아출신 작가 22인의 작품 60점이 출품되었다.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한 북한의 미술품 복원·복제와 유통심포지엄이 76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다. 발제자로 박경자, 박상준, 신수경, 전영선, 정형렬이 참여했다.

· 백남준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 9이 공동진화: 사이버네틱스에서 포스트휴먼으로 라는 주제로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 미술가 김구림7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전시가 왜곡 및 부실한 자료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하여 용호성 주영한국문화 원장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런던 한국문화원에서 627일에 개최한 리허설프롬 더 코리안 아방가르드 퍼포먼스 아카이브에 전시된 <1/24초의 의미>(1969)는 본인의 작품으로, 미술평론가 김미경 씨가 해설한 리플릿 속 내용 중 “1868년 그 영화 제작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등의 정보는 오류라고 밝혔다. 또한 리플릿과 가이드북 등에 자신의 작품 세계와 주요 약력, 설명 누락 등이 전시가 전위예술을 먼저 시도한 본인을 배제한 특정 작가들 전시로 기획된 점을 지적하였다. 김구림의 기자간담회 발표로 주영한국문화원은 문제의 글은 제외한 채 작가 약력과 사진 자료 등을 보완해 리플릿 재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2017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현대작가특선 소헌 정도준 전시작품 중 <태초로부터 From Origin> 시리즈, <천지인 Heaven, Earth, Man> 표절논란에 대한 공개토론회가 621일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3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장헌 김정환은 소헌 정도준이 2016년 자신의 전시를 본 후 <태초로부터 자음시리즈>작품스타일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공개토론회에서 정도준은 자신의 작품은 자음이라는 명확한 주제와 형태가 있는 구체적이고 구상작품이며 20여 년간 자음의 조형을 발전시켜 온 일관성과 그 안에서의 치열한 고민과 변화에서 그 오리지널리티를 의심할 수 없는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반박하였다.

또한 장세훈 작가도 2005세계전북비엔날레에 출품된 그의 작품 <천지인>과 전시작품과의 유사성을 제기했지만, 정도준은 작품 <천지인>2003년부터 14년간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수십 회의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발표하고 있는 대표작이며, 시기상 장세훈 작가의 표절 성립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지난 717일 성수동 오매(대표 서수아)에서 성수작가전 사전설명회와 김을 작가의 <나쁜 그림> 강연회가 있었다. 김을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6’ 최종후보 4인 중 한 명으로, 강의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미술 개념의 역발상과 인생철학을 풀어놓았다. 오매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916에 위치한 원룸 연립주택을 개조하여 공방·전시 공간으로 운영되며 10월에 ‘2017 성수작가전연무장길 노파킹스트릿아트가 열린다. 문의 (T.070-7578-5223)

 

· 문화재청은 활용되지 않는 등록문화재 696건 중 128건을 특별 종합점검한 결과, 등록문화재 중 42건은 보존상태가 나빠 긴급 조치나 보수정비,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619일에 확인했다.

·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작가인 장성순 화백의 작품 207점을 711일 안산시에 기증하였다.

· 건축가·디자이너 노일훈의 작품 <라미 벤치(Rami Bench)>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 소장되었다.

 

· 이응노 프랑스 파리 세르누치박물관에서 개인전 군중을 그리는 사람 : 이응노’(6.9-11.19).

· 조각가 이진용 영국 런던 폰톤갤러리에서 개인전 컨티뉴엄’ (6.30-7.30).

· 김희경 일본 도쿄 갤러리Q에서 개인전(7.3-7.8).

· 김은숙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블랙캣갤러리에서 개인전 은숙 씨의 밥상’(8.3-8.22)

·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 정병모가 기획한 한국 채색 병풍에 나타난 소유의 힘과 즐거움순회전(8.5-11.5)이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미술관에서 개최.

· 32회 뉴욕첼시파인아트컴피티션에 선정된 이유정 작가가 미국 뉴욕 아고라갤러리에서 열린 수상전(8.19-8.30)에 참여.

· 3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출품작 866점 가운데 대상에 서양화 부문 박영애, 한국화 부문 김선부, 서각 부문 전영헌, 서예 부문 임현만 작가 수상. 그 외 부문별 최우수상 5, 우수상 7점 선정.

· 대한민국예술원은 신임 예술원회원으로 미술분과에 서양화가 김병기(1916- ), 산업디자이너 한도룡(1933- )선출.

· 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미술부문 김창열 선정. 상금 5,000 만원.

· 16회 우민 올해의 좋은 작가상 조습 선정.

·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서예가 담헌 전명옥 수상.

 

인물동정

· 강애란 이대 서양화과 교수,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장 선임.

·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 선임.

· 김해주 독립큐레이터,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임용.

· 남궁원 서양화가·남송미술관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취임.

· 박정구 큐레이터,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실장 임용.

· 배기동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ICOM 국가위원회 의장,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임명.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간송미술관 홍보대사 위촉.

· 유승헌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 독일 레드닷커뮤니케이션 디자인어워드 2017 심사위원 위촉.

 

부고

· 신명자 테라코타 작가 76일 별세.

· 이한순 서예가, 전 갈물한글서예협회 회장 역임. 710일 별세.

· 최경한 서양화가, 서울여대 교수 역임. 이중섭미술상 수상. 714일 별세.

· 최낙경 서양화가, 목우회·신작전회원 역임. 716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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