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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7월

편집부




변재희: 칼라 판타스마고리아
2017-07-22 ~ 2017-09-03 | 카메라타아트스페이스
031-957-3369 | artcamerata.kr

판타스마고리아Phantasmagoria는 그리스어 판타즘phantasm(환상)과 아고라agora(집합)가 결합된 단어로 환상, 허상, 마술환 등을 뜻한다. 긍정적인 환상은 비록 도달할 수 없을지라도 현실에 더욱 확고하게 발판을 디딜 수 있는 희망을 부여한다. ‘색채’라는 마술환 등을 통해 희망의 환상을 보여주고 싶다.
공예의 자리 Rethinking craft전
2017-06-06 ~ 2017-07-30 |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
02.598.6247 | sema.seoul.go.kr

공예는 가장 오래된 미술이지만, 근대 이후 미술 개념 변화와 산업화에 따라 ‘공예란 무엇인가’ 라는 본질적인 질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분야이다. 이러한 논의에는 기능, 즉 실용성에서 유래한다는 공예의 속성을 벗어나, 기능보다는 작가의 미학적 표현에 근간을 둔 새로운 공예작품들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Back to the toys!전
2017-06-30 ~ 2017-07-30 | AK갤러리
031.240.1925~7 | akplaza.com

과거에 자주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인형, 만화영화 등을 마주할 때면 기억 저편에 머물러 있던 추억의 틈새가 열리며 잃어버린 지난 날의 나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BACK TO THE TOYS!’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연결하여 어린 시절의 장난감과 관련한 추억거리를 오늘의 시간으로 끌어내어 보고자 합니다.
호준: 야경이야기
2017-07-15 ~ 2017-07-30 | 갤러리리채
062-412-0005 | galleryriche.com

깜깜한 밤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평균 10번 이상의 바탕색을 엷게 덧칠하고, 그 위에 분채와 아교를 섞은 형광색의 안료를 분절된 색선으로 세밀히 표현함으로써 자신이 느끼는 가장 아름다운 세상의 시간을 그린다.



고충환 : 현대공간회 50년,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반세기를 열며
김성호 : 유진아 전 / 보이지 않는 돌을 찾는 연금술적 회화
이선영 : 뮌(MIOON) / 우리에 관한 상상
이선영 : 박선영 /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가치를 알아보는 눈, 안목에 대하여
필리프 코스타마냐 지음, 김세은 옮김 | 아날로그 | 2017년 6월 | 17,000원

프랑스어로 미술품 감정사는, ‘눈’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직업 특성이 바로 드러난다. 미술품 감정에 관해 담은 본문에는, 저자가 미술품 감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으로 시작해 미술작품과 그 감정의 현장이 전문지식과 함께 펼쳐진다. 책 끝에 이어지는 미술사의 시작과 주요 미술품 감정사의 설명이 이해를 돕는다.

지은이 | 필리프 코스타마냐 (Philippe Costamagna)
전 세계 몇 안 되는 미술품 감정사로서 정체가 불분명한 그림의 원작자를 판명하고 행방이 묘연했던 걸작을 발견하며 작품의 진위 여부를 판단한다.
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
사이먼 가필드 지음, 송성재ㆍ유정미ㆍ김지현 옮김 | 안그라픽스 | 2017년 4월 | 17,000원

많이 사용되는 알파벳 서체부터 기이한 사연을 가진 서체까지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와 서체 디자이너의 면모가 논픽션 작가이자 인문학자인 저자에 의해 생생하게 적혔다. 서체와 관련한 역사와 논쟁ㆍ저작권에 관한 것까지 수많은 서체 중 선택해야 하는 작업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은이 | 사이먼 가필드 (Simon Garfield)
자유로운 글쓰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문학자이자 논픽션 작가이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명화 한 조각 : 그림 한 조각 한 조각에 담긴 매력적인 명화 이야기
양진모 지음 | 더클래식 | 2017년 4월 | 16,000원

44명의 화가의 작품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담은 이 책은, 온라인을 통해 3만 명의 팔로워와 100만 뷰를 기록한 저자의 명화 해설을 바탕으로 한다. 그림을 조각조각 쪼개어 확대하는 방식으로 해당 부분의 인용이 필요한 설명을 옆에 붙여 배치함으로써, 읽기 간편하면서도 전문 지식에 쉬운 접근을 돕고있다.

지은이 | 양진모
세상의 모든 명화에는 저마다 스토리가 있으며 그 스토리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마치 선물을 주듯 많은 사람들에게 조곤조곤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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