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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6월

편집부




박승순: 머무르라, 너는 참 아름답구나
2017-06-16 ~ 2017-07-10 | 동탄복합문화센터,엄미술관
031-8015-8100 | hcf.or.kr

작가 박승순은 1980년대부터 프랑스와 한국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 박승순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의 선과 면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전시 공간을 채우고 변형시킨다. 작가 박승순은 또한 평면 회화, 설치, 오브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구현하며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추상의 아름다움과 조형성을 끊임없이 탐구해나간다.
이소영: Passing Through The Inside
2017-06-07 ~ 2017-07-05 | 갤러리룩스
02.720.8488 | gallerylux.net

이소영은 객관성을 대표하는 실제 건물을 축소모형으로 제작하여 사진을 찍고, 주관성을 상징하는 사적 물품을 겹쳐서 새로운 장면을 표현하는 작업 방식에서 2011년 이후 조금 더 건축 공간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
이태량: 의미하지 않고 낭비되는 기호
2017-06-14 ~ 2017-07-04 | 갤러리그림손
02.733.1045~6 | grimson.co.kr

無境山水는 관념을 좇아 현실도피의 은거를 표방하는 인공 개념의 산수가 아니다. 인성과 자연의 합일이 없으며, 속세를 떠나 자연에 귀의하여 안식을 취하지도 않는다. 無境山水는 우주적 순리를 왜곡하고 역행하는 편향적 이상향을 반영하지 않는다. 현실 너머의 꿈이 없으며, 현실적 욕심이 제거된 청정한 도덕이나 도의 고요함 또한 없다.
에바 알머슨: Beginnings
2017-06-02 ~ 2017-07-09 | 에비뉴엘아트홀
02-3213-2606/7 |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용기와 희망을 담은 작가의 신작을 중심으로 조형물과 벽화, 우리나라 제주 해녀들에 대한 작가의 특별한 관심을 담은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의 기능재부로 탄생한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함께 소개되며 고희영 감독의 해녀 다큐멘터리 <물숨>(2016)도 상영한다.



고충환 : 김병화/ 예술과 영성, 걸레에서 영성을 보다
김성호 : 산수심원기 전/ 신(新)산수심원기
이선영 : 이태량 / 의미하지 않고 낭비되는 기호
이선영 : 홍순명, 핑크 포이즌 전 / 보기와 다른 세계
정영숙 : My Girls / 나의 그녀들



생활예술 : 삶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바꾸는 삶
강윤주, 강은경, 박승현, 심보선, 유상진, 임승관, 전수환 지음 | 살림 | 2017년 3월 | 20,000원

생활예술에 대한 담론은 이제 막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로 통합된 이론이나 실천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생활예술은 지역에 맞게, 각 주체와 전략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 책은 생활예술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도, 과감한 해석과 제언을 시도했다.

지은이 | 강윤주, 강은경, 박승현, 심보선, 유상진, 임승관, 전수환
'옥수바람'은 2014년 학자ㆍ활동가ㆍ행정가 등이 모여 시작한 생활예술공동체에 관한 공부 모임이다. 연관된 주제거나 생활예술적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책을 읽고 토론ㆍ학습한다.
문화와 한 디자인 : 한국 문화의 원형을 찾아서
채금석 지음 | 학고재 | 2017년 4월 | 25,000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적 디자인에 접근하고, 그것이 발전할 수 있는 근거의 제시를 위해 동ㆍ서양 문화의 출현 과정과 상호 관계를 살폈다. 단계적 과정을 통해 한국 문화의 본 모습을 찾아가고자 했으며, 그 근원에서 한국 미학을 관통하는 9가지 디자인 원리를 도출했다.

지은이 | 채금석
일본학습원대학교 일본문화학부 객원연구교수를 역임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근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예를 생각한다 : 한국 현대 공예의 성찰과 과제
최범 지음 | 안그라픽스 | 2017년 5월 | 16,000원

월간지와 공예비엔날레 보고서, 전시 도록 서문ㆍ세미나ㆍ좌담ㆍ토론 등에 쓴 글을 엮은 저자의 첫 공예 평론집이다. 한국현대공예의 문제의식을 글로 쓴 데서 10여 년에 걸친 관련 담론의 변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과거ㆍ현재를 동시에 사유함으로써 한국 공예ㆍ디자인의 미래를 바라본다.

지은이 | 최범
디자인 평론가. 홍익대 산업디자인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디자인》 편집장을 역임했다. 여러 대학에서 디자인 이론을 강의하는 한편 출판, 전시, 공공 부문 등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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