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4월에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복합문화공간잼투고(T.558-9200),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경희의료원 서관 지하 1층 응급의료센터 내에 갤러리경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4길에 리수갤러리(T.720-032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로 와우정사 내에 세계불교박물관(T.031-339-0101), 전남 순천시 금곡길에 조강훈아트스튜디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분토 골길에 청사헌갤러리(T.031-774-1443)가 개관했다.

· 5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5가길에 가고시포갤러리(T.722-9669), 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에 한성자동차 드림그림갤러리 인천송도전시장(T.032-860-3300),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1196번길 나남수목원 내에 나남책박물관(T.031-533-7777), 부산시 동래구 차밭골로50번길에 갤러리아트케이(T.051-715-0338)가 개관했고,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에 있는 중랑아트갤러리가 중랑아트센터로 재개관했다.

· 6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에 아트비트갤러리(T.738-5511), 경북 영천시 강변로에 움갤러리(T.054-338-6003)가 개관한다.

·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 ‘스미스소니언 한국실’의 폐쇄가 5월 15일 한국정부 동의 하에 결정되었다. 한국실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요청으로 3년간의 준비 끝에 2003년 6월에 개관되어,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125만 달러(15억 원)을 받고 2층 복도 일부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해왔다.

· (사)한국미술사학회가 주최한 2017 한국미술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29일 명지대학교에서 열렸다. 발제자로 김동현, 김소라, 김세린 외 11명이 참여했다.

· 재불화가 정택영 초대전 ‘빛의 향연-에펠에서 독도까지’전(5.22-26)이 국회의원회관 중앙홀에서 열렸다. 오프닝에는 민병두 국회의원 주관으로 한상기 박사, 박래경 회장, 전동수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 올해 개최하는 ‘2017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외부감독 영입을 없애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기획자, 관련 단체,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6개 분야 10명의 공동감 독제로 운영된다. 2017비엔날레를 이끌어 갈 주역인 감독은 공연·영상·미술·문학·건축·기술을 선정했다.

· 고작가 김흥수(1914-2014) 작품기증식이 5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있었다. 유족 대표인 아들 김용환 씨에 의해 2015년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중심으로 70점이 재단법인 한올(이사장 김형성)에 기증되었고 몇 년 내에 미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 원로 사진작가 이완교가 그동안의 프로파일링된 업적과 약력을 기준으로 마르퀴즈 세계 명사 인명록(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후즈후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연구원·언론인·사서·경영진 헤드헌팅 회사의 필수적인 자료의 원천이 되고 있다.

· 설치미술가 김수자, 이용환 중앙대 교수가 중국 충칭현대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제2회 창장국제사진비엔날레’(4.28-3개월)의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었다.

· 파리 갤러리퐁데자르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전 ‘긴 여정, 작은 위로’(5.19-5.21)에 프랑스의 현지 작가 강시온(사진·도자기)·이성아(회화)·이오은(비디오), 독일-김용철(회화), 호주-백소요(비디오), 이탈리아-조경희(회화) 참여.

· 베를린 URANIA에서 진행된 ‘디지털시대에 한지와 유럽의 만남’전(5.27-6.10)에 고정수, 공연라, 김선미 외 48인 참여.

· 사진작가 김영재 ‘제57회 베네치아비엔날레 특별전’(5.13-1.26)에 초대받아 팔라초모라, 팔라초벰보에서 전시.

· 한국화가 김호석은 국내작가로 처음 초청받아 인도국립현대미술관과 주인도한국문화원이 주최한 ‘빛 속에 숨다’전(5.20-.25)을 선보인다. 김호석의 대표작 53점과 신작 30점 등 총 83점을 선보이는 뉴델리본관 자이푸르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현대미술관 중 하나이다.

· 갤러리미 대표작가 김태정, 중국 다롄 월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Summer Contemporary Art Exhibition’전(6.27-6.29)에 특별 초대되어 전시.

· 제36회 세종문화상 한국문화부문-박종국 단국대 석좌교수·㈔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선정.

· 제23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한류 문화공헌 부문-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수상.

· 국제 포스터디자인공모전 그래피스포스터애뉴얼 2018 우수상 이충호 울산대 디자인학부 교수 수상.

· 2017 iF 디자인 어워드 건축 부문-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 본상 수상.

· 한솔문화재단 뮤지엄SAN 주관 뮤지엄SAN 건축디자인공모전 대상 이연호 작품 <꽃, 한 모금의 시간> 수상.

· 광주은행,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동주최 제1회 광주화루 작가상-유근택 성신여대 교수, 공모전 대상-이호억, 우수상-장예슬·하성흡 선정. 작가상-상금 5,000만 원, 공모전 대상-상금 3,000만 원.

· 제3회 김정학술상 류지영 춘천교육대 미술교육과 교수 선정. 5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

· 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 주관 제20회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 원로부문-故 윤장섭 전 성보문화재단 이사장·김병모 고려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중진 부문-배기동 국제박물관협의회 아 태지역연합 위원장, 젊은 박물관인 부문-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 관장 선정. 5월 2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시상.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영월문화재단 주최 제16회 동강사진상 사진가 정동석 선정. 7월 14일 사진제 개막식에서 상금 1,000만 원 시상 예정.

· 한국사진기자협회 주관 제17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제너럴 뉴스 부문-정연호 서울신문 사진부 기자의 <수면 위로 드러난 진실은?>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미술 부문-설치미술가 김승영 씨 어머니 박흥순 여사 수상.

· 중앙일보와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7 일하기 좋은 기업’ 공기업/비영리 최우수기업에 서울문화재단 선정.

· 제주도립미술관은 월간 소식지 『JEJU ART JOURNAL 널른팡』 을 4월에 창간했다. 제주도립미술관 소식지로 도내외 문화 예술정보 공유와 교류의 장을 표방하였다.

인물동정

· 김성연(1964- )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 부산현대미술관 초대 관장 임용. 대안공간반디 디렉터, 아트쇼부산 특별전 아트악센트 큐레이터, 싱가포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발 책임큐레이터 역임.

· 도태근 조각가, 2017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선임. 동아대 조소과 졸업·동대학원 석사. 서울·도쿄에서 개인전 11회 다수 단체전 참여, 신라대 디자인대학 조형미술학과 교수.

· 문주 서울대 미술대 조소과 교수, 서울대 미술대학장 선임.

· 신승운 성균관대 명예교수·한국고전번역원장, 제28대 신임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선출.

· 양혜규(1971- ) 설치미술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술대학 슈테델슐레 순수미술학부 정교수 임용.

· 이성시 와세다대 학술원 교수,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관장 임명.

· 지연수 전 서던캘리포니아대 퍼시픽아시아박물관 큐레이터,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 임명.

부고

· 남철(1936-2017) 조각가, 전 충남대 교수 4월 17일 별세.

· 박인배 전 세종문화회관 사장 5월 4일 별세.

· 권순형(1929-2017) 도예가, 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5월 20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