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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4월

편집부




심선희 화집출판기념전
2017-04-26 ~ 2017-05-02 | 선화랑
02.734.0458 | sungallery.co.kr

화가 심선희의 근작전에 즈음해서 루소를 먼저 말하는 건 이 두 사람이 교묘하게 감성적 쌍을 이룬다는 데 있다. 그녀는 루소가 그랬던 것처럼, 상상의 집시가 되어 세계를 누비면서 여러 곳의 풍물을 청정한 감성으로 그렸고 그림 그리는 동기나 방식에 있어서 동류의 삶을 갖고 있다.
송광익전
2017-04-05 ~ 2017-04-30 | 통인가게 통인옥션갤러리
02.733.4867 | tonginstore.com

지물은 단색화의 미적 특질과 구조인 평면성과 시간 축적의 결과물 즉 물아일체(物我一體)의 동양적 작업 방식에 의해 탄생한다. 그러나 단색화가 미니멀 아트와 결정적으로 갈라서는 정신성, 자기초월성은 가지지 않는다.
2017넥스트코드:우리 앞의 생 전
2017-03-02 ~ 2017-04-26 | 대전시립미술관
042.602.3200 | dmma.metro.daejeon.kr

주제는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인 <자기 앞의 생>의 제목을 차용한 것이다. 지역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작가를 미술관이 발굴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서, 우리 삶에 혼재하는 모순들과 불안들을 찾아 미학적인 실험양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청년작가들에게 시민과 미술인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
Pink Me Up전
2017-03-10 ~ 2017-04-10 | AK갤러리
031.240.1925~7 | akplaza.com

찬란하게 아름다운 봄의 빛깔을 전시장으로 들여와 몸과 마음을 흠뻑 적시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분홍색’의 다양한 변주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얼어있던 마음 속 꽃봉오리를 틔우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충환 : 오세열/ 시간 헤아리기, 희미해진 기억 앞에 서다
김성호 : 13개의 방_Knock 전/ 13인의 청년이 두드리오
김종근 : 아름다운 여인을 향한 그리움의 고백 . 이태근의 조각
이선영 : 권력 없는 문화와 문화 없는 권력
이선영 : 차진현 / 역사의 장에서 작동되는 재현의 정치학
이 한점의 자료 : 미학(美學), 1920



선사ㆍ고대 회화
홍선표 지음 | 한국미술연구소CAS | 2017년 3월 | 35,000원

한국 회화사가 탄생하고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회화부터 통일신라와 가야ㆍ발해 회화까지를 다뤘다. 한국 회화사 연구에 그림의 탄생부터 창출과 향유, 형성의 실상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회화 분야를 미술사적으로 특화해 기술하고 있다.

지은이 | 홍선표
일본 문부성 일본국제문화연구센터 특별 초청연구원, 국립 현대미술관 운영위원, 문광부 학예사운영위원, 문화재위원, 미술사연구회·한국미술사교육학회·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위작의 기술 : 어둠 속 미술 세상을 홀리다
노아 차니 지음, 오숙은 옮김 | 학고재 | 2017년 2월 | 22,000원

미술품 위조꾼들의 속임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들이 미술계를 속이고, 발각되어 체포되는지 현장감 있게 풀어놓았다. 유럽과 북미를 오가며 극적인 위조 범죄 사례를 추적하고 연구한 저자는 르네상스 이후 오늘날까지 성공 혹은 실패한 사례를 전문적으로 파헤치며 예술품 위조의 위험성을 알린다.

지은이 | 노아 차니 (Noah Charney)
로마 아메리칸 대학교와 류블랴나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술 범죄 분야의 전문가로 비영리단체 미술범죄연구협회Association for Research into Crime against Art를 설립했다.
현대철학의 예술적 사용 : 예술을 일깨우는 철학 철학을 일깨우는 예술
홍명섭 지음 | 아트북스 | 2017년 2월 | 22,000원

예술적 사유가 작가와 관객에게 대등한 작용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는 로드-강의다. 저자는 예술에 대해 ‘이론과 실천’ㆍ‘이상과 현실’이라는 분리의 통념을 ‘사용’이라는 문제로 무너뜨릴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정된 이론보다는 이질적 체험을 경험하길 바라며 썼다.

지은이 | 홍명섭
데뷔시절부터 설치작업의 형태로 등장하기 시작한 그의 작업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재료와 설치 장소에서만 그 작업의 형성 조건이 가능할 뿐인 그런 ‘일시적인’ 작업에 대부분의 세월을 몰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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