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2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에 국립고궁박물관 내 대한제국실(T.3701-7500), 서울시 중구 을지로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운동장기념관(T.2153-0200)이 재개관하고,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있던 313아트프로젝트(T.3446-3137)가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길로 이전 개관했다.

· 3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7길에 이노갤러리(T.722-2610), 서울시 중구 퇴계로36가길에 꽃피다(T.070-4035-3344),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에 페이스서울(T.070-7707-8787), 인천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부평아트하우스 지상 1층· 지하 1층에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T.032-500-2064),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옛 봉화산 화약고 터에 옹기테마공원 (T.3455-8341),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에 하동야생차박물관(T.055-880-2895/34),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에 순교미술관(T.041-363-1359)이 개관했다.

· 4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있는 가나아트스페이스가 갤러리가나로 변경된다.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에 있는 한국화가 홍석창의 창작전시공간: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T.033-370-2226)에서 28일 개관식을 갖는다.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3월부터 시행되었다. 청주관 건립에는 국비 577억 원이 투입되며 2018년 개관 예정이다. 옛 청주연초제조창 내 연면적 19,856㎡의 5층 남관 건물에 전시형 수장고가 들어서게 되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건립되는 첫 국립미술관으로 11,000여 점의 미술품이 전시된다.

· 서울시는 불공정 계약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관련 자문을 원하는 문화예술인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불공정피해상담센터를 2월 27일부터 서교예술실험센터 2층에서 운 영한다. 문의는 다산콜센터(T.120), 방문상담 예약은 눈물그만(www.seoul.go.kr/tearstop) 사이트에서 받으며 게시판에서 수시 온라인 상담 가능하다.

·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3월 7일 개관했다. 열악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과 생활 실태의 개선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개설됐다. 예술인 복지 코디네이터를 운영하면서 예술인 복지 사업 지원을 위한 예술인 활동 증명 대행, 창작 준비 지원금 지원 대행,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및 예술인 일자리 파견 사업 등을 진행한다.(T.051-745-7236/58)

· 서울시는 창신·숭인 도시 재생 사업의 하나로 백남준이 1937년부터 1950년까지 성장기를 보낸 창신동 197번지 일대 집터를 매입하여 3월 10일에 백남준기념관 개막식을 가졌다. 기념관의 프로그램은 총 4부 <백남준 이야기>·<백남준 버츄얼뮤지엄>·<백남준의 방>·<백남준에의 경의>로 구성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건축가협회·2017 UIA Seoul 주관으로 올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를 앞두고 2017 국제 건축문화정책 심포지엄이 3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문화의 숨: 건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발제자로 김정후, 비니 마스, 토마스 헤더윅, 플뢰르 펠르랭이 참여했으며, 국제건축연맹(UIA) 회장 에사 모하메드가 한국을 방문했다.

· <기억의 간격> 연작 시리즈를 매진해온 중견작가 서윤희는 OCI 미술관 초대(3.9-4.22)로 회화 20여 점, 과정영상 2점, 설치작 1점을 전시한다.

· OCI미술관의 추천 작가 중 이미정 작가가 대만의 관두미술관(關渡美術館, KdMoFA)의 2017년도 교환작가로 입주.

· 국립현대미술관, 테이트리서치센터: 아시아가 처음으로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B1)에서 4월 4, 5일 열린다. 1989년 이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미술이 정치적, 경제적 격변 속에서 어떠한 예술적 변화를 겪었는지에 대해 주목한다. 전시의 역사와 그 이면·새로운 세대의 출현·탈식민주의적 조건으로 진행된다.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계간 『공공디자인』 을 창간하고 웹사이트에서 동시배포한다.

· 이진우 일본 Tokyo Gallery+BTAP에서 개인전(3.4-4.15).

· 전위미술가 이승택 뉴욕 레비고비갤러리에서 개인전(3.154.22).

· 권영숙 일본 도쿄 갤러리큐에서 개인전(4.10-4.15).

· 이경화 작가는 올해 아트바젤홍콩 ‘대화와 살롱’ 중 ‘살롱’ 무대를 3월 25일 ‘지금의 테크놀로지, 뉴미디어 엣 웍’을 주제로 프랑스 뉴미디어 아트의 선구자 모리스 배나윤(홍콩대 교수), 일본의 마사키 후지하타(미디어 아티스트·도쿄 미대 교수) 등과 토론을 진행했다.

· 제17회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오민 선정.

· 일본 문화청 주최 제20회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윤태호 선정.

· 제4회 대한민국무궁화 평화대상 송태홍 동호갤러리 대표(국가 공헌 국가보훈 유공자부문) 수상.

·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6회 올해의 작가상 2017에 박경근, 백현진, 송상희, 써니 킴 선정. 창작후원 지원금(각 4,000만 원).

· 2017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멘션 조원희 작가의 그림책 『이빨 사냥꾼』 수상.

· 일본 마이니치신문사 주최 도몬켄 사진상 올해 수상자로 사진작가 양승우 선정. 도쿄에서 4월 24일 시상식.

· 서울디자인재단이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진행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 디자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으로 ‘상승하는 불꽃’을 형상화 한 김영세 상명대 석좌교수의 디자인 선정.

· 제주유리박물관이 ‘유리미술 장학생’을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향후 유리블로잉을 전공할 자(미대졸업자 조소나 도예과 우대) 이며, 선정 후 연 장학금(600만 원)과 숙소가 제공된다. 수련기간 종료 후 역량에 따라 개인전 개최 시 팸플렛 제작 및 단체전시참여를 지원한다. 서류 및 마감문의.(T.1588-0511)

인물동정

· 강금석 상형전 신임회장 선임.

· 박유미 작가, (사)한국수채화협회 신임이사장 선임.

· 신웅순 중부대 교수·국문학자, 「현대한글 서예평설」 발간.

· 이혜은 동국대 교수, 국제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초대위원장 선임.

· 임연철 건양대 교수 서초문화예술회관 초대 관장 선임.

· 정광영 (주)건축세계 대표, 제42대 한국잡지협회장 선임.

· 주태석 홍익대 교수, 홍익대 현대미술관장 임용.

· 최봉현 산업연구원 위원,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