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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3월

편집부




최웅택: 웅천 이도다완
2017-03-23 ~ 2017-04-23 | 공근혜갤러리
02.738.7776 | gallerykong.com

일본 국보급 이상의 우리 선조들이 만든 오리지널 이도다완 10여 점을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그리고 조선 도공들의 차 사발 재현을 위해 수 십 년 동안 연구해 온 최웅택 장인의 다완 작품들 30여 점과, 조선의 백자 달항리와는 또 다른 맛의 자연미와 순수미가 느껴지는 비파색 항아리 7점이 전시된다.
안진의: Vernissage
2017-02-11 ~ 2017-03-15 | 소피스갤러리
02-555-7706 | sophisgallery.com

‘꽃의 시간’에는 각박한 사회이지만 사랑으로 모든 허물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우리를 그녀의 아이콘인 꽃으로 아름답게 그려내어, 그 넉넉함 마음을 보듬어 주고 세상과 의미 있는 소통을 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송창: 잊혀진 풍경전
2017-02-10 ~ 2017-04-09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031.783.8141(~9) | snart.or.kr

작가는 일상 속 풍경에서 분단의 아픔을 그려내고 있다. 길이 4~7미터에 달하는 대형작품들과 2010년 이후 제작된 신작중심의 평면 및 입체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의 지난 30여년간의 회화, 드로잉, 실크스크린 등의 작업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도 함께 소개된다.
홍순명: 장밋빛 인생
2017-03-10 ~ 2017-04-02 |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02-797-7893 | willingndealing.com

작가는 분홍빛의 톤이 주가 되는 회화 이미지로 전시공간을 채워나간다.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 정치적 이슈들은 홍순명 작가의 캔버스 위에서 차분한 톤을 유지한 채 아름답고 기묘한 이미지로 환원된다.



고충환 : 임정은, 설치를 넘어 공간디자인과 공간연출로 확장되는 큐브
김성호 : 박이도 / 이미지의 메타포: 이미지가 감춘 실재, 질료가 낳은 이미지
김종근 : 불상과 꽃의 이중주 -하진희 작품
이선영 : 김구림 / 성애와 죽음의 맞물림
이선영 : 유목연, 푸쉬 풀 드래그 전 / 인생이라는 무대 안의 또다른 무대
이 한점의 자료 : 백제관음(百濟觀音), 하마다 고사쿠(浜田耕作), イテア書院, 1926



파리 미술관 산책+ : 루브르에서 오르세까지
최상운 지음 | 북웨이 | 2017년 1월 | 16,000원

파리와 그 주변 미술관 산책을 돕는 책이다. 주요 미술관인 루브르ㆍ오르세ㆍ퐁피두로 시작해 오랑주리ㆍ로댕,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등의 현대 작가 위주의 특별전시 공간까지 거쳤다. 본문에 소개하지 못한 작품은 따로 모으고, 간단한 여행 정보도 실어 여행서 역할도 겸했다.

지은이 | 최상운
한양대학교 법학과,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프랑스 프로방스대학 조형예술, 파리1대학 미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조선 예술에 미치다 : 무색미학으로 본 한국인의 미의식
전기열 지음 | 아트북스 | 2017년 1월 | 25,000원

조선 도자기의 예술과 개념을 시작으로 그 아름다움과 조선의 미를 보는 기준,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한국인의 미의식에 관해 소장품과 함께 들려준다. 한ㆍ중ㆍ일 도자기의 역사ㆍ특성ㆍ제작방법과 국내 불교사부터 일본 문화를 아우르는 지식을 바탕에 두고, 수집하며 알게 된 골동과 관련한 현장 내용을 곁들여 전한다.

지은이 | 전기열
주택건설 사업을 하며 고미술을 애호한 컬렉터로, 그 경험을 살려 갤러리 아르바자르 대표, 미술교양지 계간 『이모션』 발행인, 우즈베키스탄 예술아카데미 국제교류위원 등을 각각 역임했다.
옆집예술 : 옆집에 사는 예술가
김가영 외 31인 작품 ; 강보라 외 6인 엮음 | 경기문화재단 | 2016년 12월 | 불명

5만여 명 이상의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배후지 역할을 하는 경기도의 예술지리학 측면에서, 그들의 현재를 남기고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2016년 경기도 예술지도이자 ‘기전미술’ 기록작업으로, 경기도 9개 지역과 안성에 있는 작업실 작가 32명의 작품ㆍ작가론과 현장 사진 등이 실렸다.

엮은이 | 강상훈, 강보라, 김나리, 김현주, 이정화, 최예문
예술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생활공간이자 도전적이고 개방적인 실험의 장으로서 끊임없이 진화해 온 창조적인 장소, 예술가의 작업실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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