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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3월

편집부




이정원전
2017-03-01 ~ 2017-03-07 | 갤러리일호
02-6014-6677 | galleryilho.com

무수한 잔가지나 풀들의 무수한 얽힘과 같이 붙여진 한지와 질료는 자신 만의 색채를 품고 있는 질료덩어리이자 자신 만의 색채를 품고 있는 나의 숨결이 담긴 내면 저 깊은 곳에 있을 기억의 흔적이자 현실이기도 하다.
김한:얼굴_페르소나와 아이덴티티의 격전장
2017-02-20 ~ 2017-03-03 | 세컨드애비뉴갤러리
02.593.1140 | gallery2ndavenue.blog.me

사람들은 타자에게 기억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각자 사회적인 페르소나를 지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본질적인 것은 사라지고, 사회적으로 보편화된 상징적 이미지의 페르소나만 남겨진다. 하지만 일단 형성된 페르소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타자에 의하여 또 다른 페르소나로 변질되고, 이러한 개개인의 기억 속에서 사회적 페르소나 또한 변한다.
헬로,미켈란젤로전
2017-01-26 ~ 2017-06-30 | 헬로뮤지엄(능동어린이회관)
1661-0553 | lovemichelan.com

메디치의 묘소와 그의 작업실, 성 베드로 성당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을 비롯해 창세기 내용을 바탕으로 그린 시스티나 천장화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이 컨버전스아트로 보여져 눈길을 끈다. 전시장 한편에는 그가 평생에 걸쳐 심혈을 기울였던 조각 작품도 3D 영상으로 선보이게 된다. 전시장 곳곳에는 그의 명언들이 소개돼 예술가이자 르네상스인로서 가졌던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Wake Me Up전
2017-01-06 ~ 2017-04-02 | 히든엠갤러리
02-2095-4928 | hiddenmgallery.com

김재일, 정다운, 정진영 총 세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시선을 깨우는 감각적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레진, 천, 아크릴과 같은 여러 재료를 통하여 풀어낸 새로운 형태와 색상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흥미를 더한다.



고충환 : 2016 고양국제야외조각전
김성호 : 이보람 / 희생의 이미지 - 하얀 망각과 붉은 기억
박영택 : 범진용 / 현실계에 침입한 환각과 환시의 체험
이선영 : 김영경 /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는 예술
이선영 : 이종기 / 인간의 희망이 만들어낸 또 다른 현실
이 한점의 자료 : 정정 도화임본 (訂正 圖畵臨本), 1911



(유홍준의 美를 보는 눈 Ⅲ)안목
유홍준 지음 | 눌와 | 2017년 1월 | 20,000원

그림을 보는 법, 예술감상법으로 연결되는 이 말을 화두로 삼은 저자는 역사 속 높은 안목의 소유자들을 불러냈다. 그들은 문화와 예술을 고양하는가 하면, 가치를 알아보고 알리거나 지켜내는 데 공헌했다. 그렇기에 안목은 창작의 재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지은이 | 유홍준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후 석좌교수로 있으며, 가재울미술사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인상주의 그림
제임스 H. 루빈 지음 ; 하지은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7년 1월 | 19,800원

인상주의 회화를 읽는 방법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는 이 책은, 독자가 잠시 짬을 내어 미술에 적용할 수 있는 접근법들을 제안한다. 원하는 꼭지만 읽어볼 수 있도록 중요한 정보는 반복해서 제시하며, 일부 그림을 의외의 범주에 배치하여 인상주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꾀했다.

지은이 | 제임스 H. 루빈 (James H. Rubin)
19세기 유럽 예술, 그 중에서도 프랑스에 특화된 역사 이론과 비평을 연구한 미술사학자이다.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미술사학과의 교수이며, 15년간 학과장으로 재직했다.
사진이 다 말해 주었다
전민조 지음 | 눈빛 | 2016년 12월 | 29,000원

색약판정으로 그림을 향한 길이 좌절되었을 때 그를 흔들어 깨운 것은 한 종군사진가였다. 그렇게 모든 삶을 카메라와 함께 호흡해온 작가의 선집에는, 그가 손꼽은 사진인 <농부>를 포함한 1986년부터 2016년까지 가려 뽑힌 사진들이 실렸고 서문과 발문이 그의 사진을 읽어준다.

지은이 | 전민조
1944년 일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유년시절을, 인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라벌예술대학 사진학과(중앙대학교 사진학과의 전신)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사진기자(1971-1974)를 거쳐 동아일보 사진기자(1975-1998)로 활동했으며, 대학에서 포토저널리즘과 사진윤리를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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