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최영림 드로잉전 2016-12-03 ~ 2016-12-18 | 인디프레스부산 | 화면 속 대상들은 진실로 애잔하고 아련한 비애미까지에도 설핏 연결이 되고 있는데, 바로 이러한 이채롭고 독특한 페이소스야말로 한국 근대기의 분단 상황이 아니라면 결코 나올 수 없었던 특수한 시대적 미감을 내포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유로운 선묘와 분방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최영림 선생님의 걸출한 소묘가로서의 면모와 역량을 새롭게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이다. | |
디에고와 리베라, 그들이 함께한 순간들전 2016-12-06 ~ 2016-12-17 |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02-2151-6520 | kf.or.kr 정치적 견해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정신적 및 육체적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낸 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약 7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디에고와 프리다의 출생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들이 밟아온 행적과 더불어 멕시코와 한국의 역사를 같이 짚어보면서, 근 현대 멕시코 현대사 순간들 속에서 예술을 통해 살아 숨 쉬었던 두 인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
이길우: 오고 가는 길, 스쳐 지난 풍경 2016-11-30 ~ 2016-12-13 | 선화랑 02.734.0458 | sungallery.co.kr 전형적인 한국화 재료만을 활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조형어법의 어우러짐이 연출된 결과이다. 한지, 염색, 콜라주 그리고 향불의 만남은 이길우 개인사를 넘어 이젠 우리의 일상을 담아낸 파노라마 다큐멘터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 |
소품락희小品樂喜 : Thank you 2016 2016-12-08 ~ 2017-01-21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세열, 김덕용, 김덕기, 전병현, 유선태, 변웅필, 서상익, 윤상윤 작가와 유럽과 홍콩, 아시아의 국제적인 아트페어에서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인기작가 김종숙, 하태임, 서유라, 문형태, 장희정, 박성민, 모용수, 정운식, 신진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은채, 두민, 조은주, 작가가 참여한다. |
고충환 : 유의랑 / 어디선가에 날아든 새, 새들, 새들들 |
김성호 : 유진구 전 / 세월의 켜를 건져 올리는 침향무(沈香舞)와 합(合)의 변주 |
박영택 : 유휴열 / 몸으로 그려 나간 그림, 접신의 그림 |
이선영 : 미디어와 메시지의 스모그 안에서 |
하계훈 : 좀 더 숙성된 관계의 사유 |
이 한점의 자료 : 미학(美學), 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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