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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6년 11월

편집부




어윈 올라프 : Berlin & Waiting
2016-11-11 ~ 2016-12-11 | 공근혜갤러리
02.738.7776 | gallerykong.com

렘브란트, 베르메르 등 네덜란드 거장들의 뿌리를 잇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Erwin Olaf의 두 번째 한국 개인전으로 2012년 첫 한국 전시에서 선보인 keyhole 시리즈 이후에 발표한 Berlin(2013)과 Waiting(2015), 그리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Royal Blood (2011) 시리즈 가운데 3점을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현초 이유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전
2016-10-25 ~ 2016-11-05 | 이화아트센터
02-3277-2486 |

근대 동양화의 출발점에 비중 있게 자리 잡고 있는 현초 이유태 선생은 이당 김은호 선생의 문하에서 동양화의 전통화법을 익히고 동경제국미술대학에서 유학한 이래, 동양화의 전통적인 화법에 섬세한 채색, 독특한 화면구성 등을 가미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서용선의 인왕산
2016-10-06 ~ 2016-11-05 | 누크갤러리
02.736.1020 | facebook.com/nookgallery

자신을 그림 그리는 노동자라 말하는 서용선은 자화상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바라본다. 표정 없는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작가의 모습은 담담하다. 무심히 던져진 그의 시선은 보는 이의 시선과 부딪히며 많은 교감을 불러온다. 관람자는 그림과 마주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노란색과 붉은색, 푸른색을 지닌 표현주의적인 자화상은 인간의 심리를 자극해 대화를 시작한다.
안평이상(安平理想), 부암에서 소상팔경전
2016-09-22 ~ 2016-11-06 | 자하미술관
02.395.3222 | zahamuseum.com

안견의 몽유도원도의 배경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무계정사를 바탕으로 부암동의 역사와 지리를 소재로 지속적인 기획전을 기획하고 있는 자하미술관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안평대군이 안견에게 그리게 하고 이를 정인지, 성삼문 등 학자들을 통해 시가를 지었다고 전해지는 『비해당소상팔경 시첩 』(보물 제1405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선 초기 자연관에 대해 탐구한다.



고충환 : 김을/ 자라는 집, 세상의 모든 풍경
이선영 : 고등어 / 내일의 신체
이선영 : 김동현의 PCM 프로젝트를 보고
이 한점의 자료 : 배운성이 들려주는 한국이야기, 1950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도시와 건축을 성찰하다
승효상 지음 | 돌베개 | 2016년 10월 | 14,000원

건축과 정치ㆍ사회ㆍ철학ㆍ종교 등 여러 갈래 이야기는 도시를 중심으로 넘나들며 반복적으로 건축가의 바른길을 되새김한다. 첫 장에서 건축가 역시 지식인으로서 자신을 경계 밖으로 끊임없이 추방해야 한다고 말하고, 두 번째 장에서는 건축가로서 예수의 삶을 통해 건축가의 태도를 묵상한다.

지은이 | 승효상
2008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총감독으로 활약한 그는 2016년 9월 2년간의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 직무를 마쳤다.
질문들 : 침묵을 언어로 전환하기
강선학 지음 | 아트랩 | 2016년 9월 | 15,000원

책의 발표했던 강의내용을 이용한 것으로, 그간 저자의 비평 관점과 비평 태도ㆍ방법이 직접 제시된다. 이것은 본문에 나오는 군더더기 없는 글들에 대한 답변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이론에 기대기보다 관찰과 밀도를 갖는 관심이 더 중요한 저자는 부산 작가들을 중심으로 씀으로써 한편 토착의 희생에도 저항하고 있다.

지은이 | 강선학
부산시립미술관에서 10여년 큐레이터로 일하다, 미술전문평론지 『크래커 달지않은···』의 필진으로 참여했다. 요즘은 그림그리기와 글쓰기 사이의 접점을 화두로 삼고 있다.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
이주은 지음 | 이봄 | 2016년 9월 | 17,500원

인간을 결혼과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바라보기 시작한 시기,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는 결혼과 성이라는 기준을 통해 돈 버는 남자와 가정을 지키는 여자라는 관념이 강화된 시기라고 한다. 그림의 마음치유에 대해 써온 저자가 이번엔 자신의 분야인 빅토리아 시대 미술로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살피길 권한다.

지은이 | 이주은
국내에 처음으로‘ 그림으로 하는 마음치유’라는 주제를 선보인 미술 에세이 『그림에, 마음을 놓다』를 통해 1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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