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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6년 9월

편집부




민정연 : 공간의 기억
2016-09-28 ~ 2016-10-23 | 공근혜갤러리
02.738.7776 | gallerykong.com

7년 만의 한국 개인전이다. 프랑스에서 겪은 많은 일상의 변화들을 화폭에 담았다. 파리에서 남 프랑스로 이주를 하며 길에서 마주친 공간의 겹들과 기억의 사슬들,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공간이 서로 얽히고 만나는 연속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작품들이다.
이양노 화백 10주기 회고전 : 남겨짐
2016-10-05 ~ 2016-10-10 | 가나인사아트센터
02.736.1020 | ongallery.co.kr

학창시절에 그린 초기 인물화부터, 앙포르멜 추상회화, 1970~80년대의 사실주의를 거쳐 역사와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았던 콜라주 작품, 말년의 독특한 무채풍의 인물화. 그리고 마지막 투병 중에 남긴 추상성을 다시 도입한 <금강>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이양노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백두산을 그리다: 한국 현대 백두산도전
2016-09-22 ~ 2016-11-27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031.637.0033/2 | iwoljeon.org

독특한 위상을 지닌 백두산 그림을 한자리에 모아 그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려는 의도로 마련된 것이다. 전시의 출품 작가인 장우성, 김옥진, 민경갑, 이영찬, 임송희, 하태진, 이숙자, 오용길, 정종해, 한진만, 지암 김대원, 오숙환, 창산 김대원의 13인은 현대 수묵채색화단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이들의 백두산 그림을 통해 한국 백두산 그림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김수자-마음의 기하학
2016-07-27 ~ 2017-02-05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2-3701-9500 | mmca.go.kr/seoul

지난 30년간 회화와 일상 사물이라는 현대미술의 창작방식 그리고 행위, 이민, 망명, 폭력과 같은 사회적 쟁점들을 탐구해 온 김수자(Kimsooja, 1957년생) 작가가 선정되어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전이 개최된다. 김수자 작가의 작품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대형 설치 작업 <마음의 기하학>을 비롯해 사운드, 영상, 퍼포먼스, 조각 등 9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고충환 : 정형준/ 흙의 본성으로 일군 그림
김성호 : 박형렬 / 포획, 재전유, 포월로서의 사진 행위
윤진섭 : 사물의 이미지에 대한 디지털적 번안
이선영 : 김철성 / 자연에 반영된 초월적 실재
이 한점의 자료 : 금강산(金剛山)



동양의 눈 서양의 눈 : 우리는 미술을 읽는 눈을 잃었다
박우찬, 박종용 지음 | 재원 | 2016년 7월 | 15,000원

미술의 탄생 이래 현실의 재현이라는 같은 꿈에 근거한 보는 눈은, 15세기 동서양으로 분리되어 목표가 달라졌다가 20세기 후반 다시 하나가 된다. 이렇듯 동서양 눈의 세상을 보는 방식에 변화와 특징을 살피고, 변화의 요소와 그 힘을 작품과 분석해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은이 | 박우찬, 박종용
박우찬: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 한국큐레이터협회 회원, 박종용: 서울역 역사 서울프라자 미술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내설악백공미술관장
명화가 내게 묻다 : 당신의 삶에 명화가 건네는 23가지 물음표
최혜진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6월 | 16,000원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해온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살아가며 마주하는 고민과 화두를 진솔하게 풀어낸 그림수필이다. 나ㆍ일ㆍ관계ㆍ마음이라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된 내용은 미술관에서 교양보다는 관계를, 감상보다는 대화를 원하는 독자의 그림 읽기 재미를 더해준다.

지은이 | 최혜진
내면이 반듯한 사람보다 결핍의 흔적이 있는 사람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특히 그 결핍을 성장의 동력으로 사용한 예술가를 만나면 끝없이 질문을 이어갈 수 있다. 직업병적 징후로 미술관에 가면 그림 속 인물에게 슬며시 말을 걸며 인터뷰를 시도한다.
구원의 미술관 : 그리고 받아들이는 힘에 관하여
강상중 지음 ;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16년 7월 | 15,000원

내용은 재일 한국인 2세로 자기 정체성을 비롯해 인생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저자를, 한 점의 그림이 깨운 경험으로 시작한다. 『당신은 누구야? 나는 여기 있어』라는 원서의 제목처럼 어디에서 두 발을 딛고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으로부터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얻을 수 있는지를 작품과 경험을 덧붙여 썼다.

지은이 | 강상중
1950년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 및 구마모토 현립극장 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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