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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미술소사 8.22-9.19

편집부

8.22 문화재청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과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개인이 각각 소장하고 있는 3·1독립선언서 2점 문화재로 등록 예고.
8.22 서울도서관은 470여 곳의 시내 서점을 한 장의 지도에 모두 표시한 ‘2016 서울시 책방지도’를 제작하며 서울시가 9월부터 책방지도 1만9,980부를 제작해 각 지역 서점과 자치구에 배포.
8.23 신한카드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협력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체결.
8.24  항일 민족시인 이상화 백부 고택을 관리해 온 가사도우미가 이상화 시인 형제와 큰아버지와 주고받은 서신과 엽서, 생활용품 등을 200만 원에 팔았다가 경찰에서 적발 후 불구속 입건하여 고미술품 판매업자에게 넘어간 유물 모두 회수.
8.25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은 7-8월 서울·부산·인천·부천에 있는 불법 복제물 판매 매장을 단속해 1만4,474건을 압수·유통업자 6명 불구속 입건.
8.26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재산 목록 중 손혜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장 많은 예술품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
8.28 삼성출판박물관은 백범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윤종의 딸 윤주경(독립기념관장)에게 김구 서명본 백범일지 기증. 
8.28 ‘제8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한·중·일 문화장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일본 도쿄하계올림픽, 2022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시 한·중·일 3개국이 올림픽과 연계한 ‘문화올림픽’ 추진내용이 담긴 ‘제주선언문’ 발표.
8.28 문화재청은 ‘대전 동춘당 종택’과 함께 ‘소대헌·호연재 고택’이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8.29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공원 옛 통감관저 터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억의 터’ 제막식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위안부 피해자 247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던 조형물이 있었는데, 조각가 임옥상이 만든 조형물 <대지의 눈> 이다.
8.30 조선 시대 법전의 토대가 된 ‘조선경국전’, 정조가 신하에게 보낸 임금의 편지 ‘정조 어찰첩’ 등이 보물로 지정
8.30 소프라노 조수미와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예술학교 설립 협약’을 체결.
9.1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2014년 미국 포틀랜드박물관에 오불도를 기탁한 미국인 로버트 마티엘리 씨의 뜻에 따라 오불도를 환수하기로 함.
9.1  우정사업본부는 근대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 우표 60만 장을 발행.
9.4 동방경제포럼(EEF)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박정희(전 대통령)의 마지막 신년 휘호를 선물로 받음.
9.5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아티스트 피’(작가 보수) 지급제를 2017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하기로 밝힘.
9.8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이 진행한 평창군 하리 건물 신축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에서 기원전 500년 제작으로 추정되는 비파형동검과 피장자의 인골 확인.
9.8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남 남해군 가인리 화석산지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국가천연기념물 도마뱀 발자국 화석 발견.
9.8 서울시교육청은 한 학기 이상 정규 수업시간에 뮤지컬, 연극, 영화 등 종합예술을 배우는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운영 기본계획’ 발표. 
9.11  대구의 문화예술종합경매회사인 한옥션은 국채보상운동의 취지 및 전개과정 등이 담긴 ‘대동보(大同報)’ 창간호(1907.5) 공개.
9.13  대한불교조계종은 경주 일대 사찰들의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불국사 다보탑과 청도 운문사 서삼층석탑 등이 지진충격으로 인한 훼손 확인.
9.13  부산비엔날레조직위는 ‘2016 부산비엔날레’ 에 전시된 일본 작가 에노키 츄의 작품이 경주 지진으로 변형되었지만, 작가의 기획 의도가 잘 구현되었다는 동의를 얻고 그대로 전시한다고 밝힘.
9.13 문화재청은 13일 경주 일대에서 문화재 안전 상태를 점검한 결과 국가지정문화재 13건과 시도지정문화재 10건의 피해 확인.
9.19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미륵사지 강당지 남쪽 3,465㎡, 중원 남북 중심축 312㎡, 동원 중문지 256㎡ 등 총 4,034㎡의 부지를 대상으로 제17차 발굴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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