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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6년 9월

편집부




확장하는 선, 서용선 드로잉전
2016-08-23 ~ 2016-10-02 | 아르코미술관
02.760.4602 | arkoartcenter.or.kr

회화, 조각, 공공미술 등 전방위적 예술실천을 전개하고 있는 서용선의 예술창작의 근원이자 미답(未踏)의 세계, 그의 드로잉에 집중한다. 약 1만여 점 이상의 드로잉 아카이브 가운데 본 전시는 그가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1986년부터 현재까지의 드로잉 약700여점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오를랑 테크노바디전
2016-06-17 ~ 2016-10-02 | 성곡미술관
02.737.7650 | sungkokmuseum.org

50년 이상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오를랑의 회고전이다. 오를랑은 과거의 정치, 사회, 종교가 우리의 몸과 정신에 가해온 낡은 정체성에 대하여 유머와 패러디, 괴기스러움 등이 뒤섞인 도발적인 작업으로 맞선다. 특히 그녀는 의학, 생명공학, 디지털 합성, 증강현실과 같은 기술을 작업에 도입하며 첨단 기술 시대의 예술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한다.
김서량·다니엘 헨리히 사운드아트전
2016-08-25 ~ 2016-10-08 | 신한갤러리 역삼
02.2151.7684 | shinhangallery.co.kr

그들의 소리 수집은 일상을 경험한 도시로 한정된다. ‘도시’는 경계할 수 없는 장소(site)에 존재적 의미를 부여하고 저마다의 정체성과 상징성으로 실재화된다. 각각의 도시에서 수집된 소리는 개성화된 도시의 상징으로 혹은 경계선을 가로지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일상의 소리는 환원되지 않는 기억의 순간을 환기시킨다.
한애규 도자·설치전 : 여행이란 이름의 사색의 시간
2016-06-30 ~ 2016-09-25 | 이상원미술관
033-255-9001 | lswmuseum.com

주로 2005년 이후 최근까지의 작품들이 선보이게 되는데, 여행이 작가의 작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이후부터 최근 10년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책을 통해 소개된 <여행>이라는 제목의 연작은 작가가 여행자의 입장에 놓인 자신을 이미지화 한 인물 연작이다.



고충환 : 표주영/ 그릇과 상자와 풍경, 존재가 분기되는 지점들
김성호 : 피어라 꽃 / 신진 작가들의 포스트 이머징 프로젝트
윤진섭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다
이선영 : 제16회 서울국제 뉴미디어 페스티벌의 글로컬 구애전(Glocal Propose) 작품들을 보고
이 한점의 자료 : 아이 코리아(I KOREA)



화가의 마지막 그림
이유리 지음 | 서해문집 | 2016년 6월 | 14,800원

화가에게 ‘자신의 묘비명’과 같은 마지막 작품을 통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돌아오지 않는 강>과 <자살>을 남기고 작품과 같은 길을 간 이중섭과 잔 에뷔테른의 작품부터, 반 고흐의 진짜 유작으로 제기되는 <나무뿌리> 등이 그림에 배어든 화가의 삶과 함께 펼쳐진다.

지은이 | 이유리
신문사 사회부 경찰출입기자가 되었지만 미술 전문잡지를 보고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을 쓰면서부터 미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글쟁이의 삶을 살게 되었다.
시각디자인 : 좋은 것에 담긴 감각과 생각
리카르도 팔치넬리 지음 ; 윤병언 옮김 | 홍디자인 | 2016년 7월 | 15,000원

시각디자인으로 둘러싸여 이들이 지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전공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세계를 설명하고자 했다. 500여 년으로 확장한 디자인 역사를 21가지 주제로 나누어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디자인을 포괄하고 그들의 작동원리나 구조를 보여주는 동시에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썼다.

지은이 | 리카르도 팔치넬리 (Riccardo Falcinelli)
디자인 스튜디오 Falcinelli&co를 설립해 혁신적인 그래픽디자인 및 북 디자인 작업과 로마의 고등산업예술학교(ISIA) 디자인학과에서 인지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내 생애 마지막 그림
나카노 교코 지음 ; 이지수 옮김 | 다산초당 | 2016년 6월 | 16,000원

어떤 걸 그려왔고, 생의 마지막에 무얼 그렸는지를 기준으로 화가의 인생론을 더해 적은 서양 회화사이다. 요청자에 따라 신ㆍ왕ㆍ민중이라는 구분으로 15-19세기 15인 화가가 남긴 최고와 최후의 그림 관련 내용은 새롭고 세속적이자 지극히 인간적이었던 예술가를 전한다.

지은이 | 나카노 교코 (中野京子)
작가, 독일문학자. 서양 역사와 예술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토대로, 미술 에세이나 역사서 등을 열정적으로 집필·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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