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가이드 Seoul Art Guide

연구소기록

달진뉴스 2016년 9월호

편집부

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7월에는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에 산울림아트앤크래프트(T.335-5919),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에 구하우스(T.031-774-7460),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에 정동진역미술관(T.033-520-2523)이 개관했다.

· 8월에는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08길에 스페이스디(T.508-8400),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59다길에 염창문화예술창작공간(T.2600-6071),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에 독도박물관(T.054-790-6432~6), 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에 Wook+Flavio Gallery(T.010-8744-9861)가 개관했다.

· 9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11길에 컬러리빙(T.070-7785-1540), 서울시 중구 동호로에 파라다이스집(T.2278-9852),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78길에 스페이스옵트(T.515-6110),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에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T.064-710-4150),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에 한문화갤러리(T.063-224-3608)가 개관한다.

· 서울시는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일대의 지하벙커를 다목적 전시관 등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2017년 5월에 개관한다. 또한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이 철거된 부지에 도시건축박물관이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9-10월 건축비엔날레 공간으로 임시 사용 및 2018년 6월 준공 예정이다.

· 부산시는 430억 원을 들여 부산비엔날레 전용 전시관으로 지어지는 부산현대미술관을 내년 하반기에 개관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차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8월 26일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하였다. 그동안 6-8월에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미술품유통체계가 구축된다.

· 한국민화학회가 주최하는 제11회 한국민화학회학술대회가 9월 3일 이화여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발제자로 박본수, 배원정, 유미나, 정재수, 조인수가 참가한다.

· 삼성문화재단의 삼성미술관 플라토가 ‘리우 웨이’ 전시를 끝으로 17년 만에 삼성생명 빌딩소유권이 건설회사 부영으로 매각되어 8월 말로 폐관되었다. 1층에 상설 전시되었던 로댕 작품 <지옥의 문>, <칼레의 시민>이 호암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된다.

·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2회 해외박물관 미술관 탐방’이 8월 17일-22일 몽골을 다녀왔다. 총 28명이 국립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초이징라마사원박물관, 자나바자르박물관, 이태준열사기념관, 자이승 승전탑 등을 돌아보았다.

· 최근 발간된 『2015 국립현대미술관 연보(396쪽)』에 따르면 현재 직제상 정원은 100명인데 일반직 63명, 연구직 24명, 관리 운영직 6명, 전문경력관 4명으로 총 97명이다. 서울관은 전문임기제 37명. 조직은 1단 1부 2실 4과 5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예술매거진 『HANDS+』를 반 년간으로 창간했다. 총 98쪽으로 내년 10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준비 등을 담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아카이브프로젝트-기억의 공존’이 7월 15일 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제2원형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과천 30년 특별전 소장품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달은, 차고, 이 지러진다’ 전시의 일환이며 제1-4 전시실, 원형전시실에서 300여 명의 작품 560여 점이 전시되었다.

·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제정한 한국작가상 수상 유휴열 평론집 출판기념회가 8월 9일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금보성 대표의 사회로 시상식(1억 원).『유휴열평론집(331쪽)』에는 30명 이 글을 썼다.

· 건축가 정인국(1916-75)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회(9.22-11.20)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일본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건축과 출신으로 홍익대 건축학 부 교수, 국전 건축부 심사위원, 한국건축가협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주요작품으로는 조흥은행 본점(합작, 1961년), 천도교 수운회관(서울, 1968년) 등이 있다.

·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린 특별전 ‘맑은 빛, 고운 선 : 한국 나전칠기의 아름다움’(4.29-10.23)에 김유선, 이이남, 황삼용 작품 외 16세기 후반-19세기 작품 출품되었다.

· 사진작가 천경우 교수가 기획한 ‘뉴 제너레이션-시작’(6.17-7.17)이 폴란드 와지니아현대미술센터에서 열렸고 김아리, 성보라, 안정진, 정영돈 등 8명 참가하였다.

· 사진작가 이정진 스위스 윈터투어포토뮤지엄(9.17-2017.1.29)에서 회고전.

· 피렌체시 문화부가 주관한 ‘피렌체의 여름’ 프로젝트에 조각가 박은선 작품 14점 출품. 미켈란젤로광장, 피티궁 앞 광장, 베키오궁전 등에서 9월 18일까지 전시.

· 김영호(중앙대 미술학부 예술대학 교수)가 기획한 단체전 ‘모스크바 한국현대미술전 : 니르바나(涅槃)’(6.29-8.28)가 러시아 모스크바 베데엔하에 있는 국립동양박물관 전관에서 개최. 강형구, 김기철, 뮌, 박선기, 백남준, 이명호, 천경우, 한성필 참가.

· 2017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는 초대작가로 이완, 코디 최 선정.

· 제2회 전혁림 미술상 서양화가 박현수 수상, 상금 1,000만 원. 중앙대 대학원,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 대학원 졸업.

· 원곡문화재단은 제35회 원곡서예문화상 문관효(예술의전당 서예아카데미 교수), 제4회 원곡서예학술상 곽노봉(동방대학원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 선정. 시상식은 8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상금은 각 1,000만 원. · 제9회 2016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최우수상 박창환 수상 상금 1,000만 원.

인물동정

· 김성연(53세) 큐레이터, 2017 평창비엔날레·강원국제민속예술 축전 예술감독 임명. 미술잡지 『비아트』 발행인, 대안공간 반디 디렉터, 부산비엔날레 게스트 큐레이터, 경성대 초빙 외래교수 역임.

· 김승희(56세)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 국립전주박물관장 취임.

· 김준기(48세) 미술평론가(지리산프로젝트 예술감독), 제주도립 미술관 관장 임명. 미술전문지 『가나아트』 기자, 가나아트센터 전시기획자·공공미술팀장,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역임. ‘2007 석남미술상 젊은 이론가상’ 수상.

·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2016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심사위원 선임.

· 박경훈 전 민예총 이사장, 제8대 제주문예재단 이사장 선임.

· 설원기 한예종 미술원 교수,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 송인호(59세)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서울역사박물관장 임명. 서울대 건축학 석·박사, 한남대 건축학과 교수 역임.

· 원수연 만화가, 세계웹툰협회 초대회장 선출.

· 이강민 국가한옥센터장, 한예종 건축과 교수 임용.

· 조윤선 전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

· 홍영인 설치미술가·영국 골드스미스 파인아트 박사, 영국 바스 스파대학 전임부교수(Senior Lecturer)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