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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6년 6월

편집부




오보라: 편재(遍在)된 풍경_一步行進
2016-06-29 ~ 2016-07-05 | 유나이티드갤러리
02-539-0692 |

평정심을 갖고 천천히 걷는 고독한 산책자_ 그냥 자신의 리듬에 맡기는 걸음. 불가능을 넘어서는 행진에서, 피로로 인해 투명해지는 기도와 몸을 앞으로 굽힌 채 걸어가게 만드는 자신만의 전쟁,
알렉스 카츠전
2016-05-04 ~ 2016-06-30 | 더페이지갤러리
02-3447-0049 | thepage-gallery.com

알렉스 카츠의 미술에 대해 미국인 최초로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이 되었던 큐레이터, 평론가, 미술사학자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 스토(Robert STORR)는 추상주의와 구상주의를 ㅎ바한 새롭고 뛰어난 현실주의라고 표현했다. 알렉스 카츠의 작품은 단순히 관람자를 피동적인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관람자들을 사고하도록 이끌고 감각적인 측면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김성호: 섬 불빛 바다. 그리운 제주
2016-06-15 ~ 2016-06-30 | 선화랑
02.734.0458 | sungallery.co.kr

바다는 깊이를 잴 수 없기에 두렵고, 사람은 깊이를 알 수 없기에 끝없다. 현실에 대한 풍경의 인식이지만 이를 넘어서고자 하는 그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잡을 수 없고 가질 수 없는 그리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시간을 초월하는 풍경을 만난 수 있으며, 깊이를 넘어서는 여백을, 상처를 치유하는 화면을 마주할 수 있다.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전:사월의 동행전
2016-04-16 ~ 2016-06-26 | 경기도미술관
031.481.7000 | gmoma.or.kr

희생자 가족은 물론, 참사로 인해 공동의 아픔을 갖게 된 이웃들과 서로를 위무하기 위해 기획된 이 전시는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가 설치된 화랑유원지에서 지난 2년간 유가족과 국민들의 슬픔을 함께 목도한 경기도미술관이 공동체와 마음을 나누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 ‘동행’하고자 마련되었다.



고충환 : 권기자 / 바이털리즘, 우주에서 자연으로 무한 순환하는
김성호 : 병신년, 세화를 기다리며
김종근 : 리얼리즘 팝에서 빛나는 회화적 리얼리즘으로 -김경렬의 최신작
이선영 : 현대미술과 인간
이선영 : 남희조 / 오래된 사물과의 대화
이 한점의 자료 : 조선미술사(朝鮮美術史), 김영기(金永基), 1948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 : 백남준, 앤디 워홀 그리고 이미지 정치에 관하여
데이비드 조슬릿 지음, 안대웅ㆍ이홍관 옮김 | 현실문화 | 2016년 3월 | 22,000원

50-70년대 텔레비전으로 돌아가 시스템 자체의 장치적 분석을 시도하고 초창기 이미지 생태계를 탐사하여 여전히 효과적인 시각적 전술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모더니즘부터 후기자본주의까지 고민과 이론이 종횡으로 엮인다. 거기에 전통적 방법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연구방식인 생태형식주의를 제안한다.

지은이 | 데이비드 조슬릿 (David Joselit)
뉴욕시립대 미술사학 대학원 석좌교수. 20세기 초 다다이스트의 레디메이드 전략부터 20세기 중반 텔레비전과 비디오아트, 미디어 행동주의, 나아가 최근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예술적 조건, 20세기와 21세기에 걸친 이미지 순환에 관한 연구를 왕성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시대의 얼굴 : 잡지 표지로 보는 근대
서유리 지음 | 소명출판 | 2016년 4월 | 33,000원

근대기에 발행된 잡지의 표지 이미지에 대한 연구를 담았다. 이는 미술사적 연구이면서, 잡지라는 미디어의 역사이자 당시 사람들의 삶과 욕망을 대중의 이미지로 해석하는 시각 문화사이기도 하다. 189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전반에 이르기까지 흐름을 국내잡지와 외국잡지의 표지를 포함한 총 391장의 방대한 이미지로 살펴본다.

지은이 | 서유리
한국 근대미술사 연구자이다. ‘미술’ 외부로 시선을 넓혀 근대기 대중의 시각적 삶과 매체 위 이미지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잡지 표지 이미지의 세계를 탐험했다.
나혜석, 운명의 캉캉
박정윤 지음 | 푸른역사 | 2016년 4월 | 15,000원

이 나라의 예술가로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인식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나혜석을, 할 수 있는 만큼 파헤치고 소설 속 소설이라는 틀을 빌려 6년간 써내려간 책이다. 관련 자료를 뒤져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후 한국전쟁 전까지의 사회상을 깔아두고, 그녀의 정신을 지키도록 노력하며 화가로서의 열정과 사랑ㆍ결혼 등을 엮어냈다.

지은이 | 박정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바다의 벽〉이, 2005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길은 생선 내장처럼 구불거린다〉가 당선되었다. 2012년 장편소설 《프린세스 바리》로 제2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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