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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6년 5월

편집부




어제와 오늘전 : 한국화 추상작가 6인전
2016-05-07 ~ 2016-07-07 | 안상철미술관
031-874-0734 | ahnsangchul.co.kr

구체적 형상을 그리던 전통적인 방식으로부터 서구 추상미술 방법론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30~40년 이상 끈질기게 전통의 현대화를 추구해갔던 작가들로 전통적 의미의 한국화를 무의미한 것으로 페기하는 경향이 있는 요즘 이들 6인의 여성작가들이 보여주는 작품들은 한국화만의 깊이 있는 울림과 진중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류제비전 : 바람이 시작되는 곳
2016-05-24 ~ 2016-06-24 | 갤러리아인
051-747-2612 |

작품에서 보여 지는 긴 꽃잎과 계속 연결되는 초록의 꽃꽃이는 정확하게 방향을 표현하고 감상자의 시선의 흐름을 이끌어 낸다. 그러한 구성은 적극적인 존재감으로 공간을 채워준다. 류제비는 의도적으로 이차적인 대상을 구도에서 엇나가게 해 유머의 힌트를 남긴다. 해서 작품은 꿈같은 이미지이지만 아주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미지가 되는 것이다.
조성천전 : 평면 조각으로 구현된 공간의 일상
2016-05-03 ~ 2016-05-31 | 이랜드스페이스
02-2029-9885 |

종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2차원의 작품을 3차원의 새로운 이미지로 생산해내는 방식을 취하는 조성천작가는 평면을 입체화 시켜 형상을 만든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각적인 즐거움을 보여준다. ‘마을풍경’ ‘거리’ ‘바닷가’ ‘놀이공원’ 등 우리가 쉽게 보거나 접하는 일상의 모습은 작품의 주제가 된다.
정문경 설치전 : AROUND AND ROUND
2016-04-27 ~ 2016-06-01 | 송은아트큐브
02.527.6282 | songeunartspace.org

정문경은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 등 사회에서 형성된 관계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불편한 감정들에 주목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관계 안에서 반복되는 갈등 속에 점차 기억에서 잊혀져 가는 어린 시절의 꿈과 상상력 등을 일깨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고충환 : 홍유영 / 공간의 정치학, 공간의 사회경제학
김성호 : 짬자면, 비빔밥, 폭탄주 - 융복합의 네트워크
김종근 : 폭풍, 제주의 사모곡
이선영 : 안규철 전 / 살 것 인가, 쓸 것인가
이선영 : 김용진 / 매체계의 역사가 있는 타자의 초상
정택영 : Thinking on 'The Age of Flood of Art Fair'
이 한점의 자료 : 고본 일본제국미술약사(稿本日本帝國美術略史)



이유 있는 미술 시간 = Art with a reason
조기주 지음 | 노스보스 | 2016년 2월 | 25,000원

미술사 속에서 한 작품이 어떤 시대 상황과 철학적 배경으로 탄생하게 되었으며, 미술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풀어쓴 책이다. 신고전주의부터 입체주의까지 큰 흐름을 짚는 내용은 익숙한 대가와 명작 중심으로 쉽게 접근하고 있으며, 교수이자 화가인 저자가 직접 작품을 보았던 경험과 느낌을 현장감 있게 덧붙여 독자와 거리를 좁히고자 했다.

지은이 | 조기주
단국대학교 예술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 대학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 미술 가이드북 <이것도 예술이야?>(2004)가 있다.
백남준 이후 : 미디어 아티스트와의 인터뷰
이은주 지음 | 유피 | 2016년 3월 | 15,000원

비디오아트 창시자로 불리는 백남준 이후의 한국 미디어아트계를 조망하고자 했다. 저자의 인터뷰 작업은 1980년대 한국 미디어아트 태동기의 담론과 역사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10년여의 기록으로 이어졌고, 이 중 15명의 기록을 모아 각각 시간순으로 엮었다.

지은이 | 이은주
미디어아트 플랫폼(Media Art Flatform)의 예술감독이자 비영리 전시공간 아트 스페이스 정미소 디렉터이다. 현대미술 비평지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과 서울문화투데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코끼리가 숨어 있다 = Believing is seeing
에롤 모리스 지음, 김일선, 권혁 옮김 | 돋을새김 | 2016년 4월 | 12,000원

오랫동안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거나,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다큐멘터리 사진들을 추적한다. 실험적인 형식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저자는 과거 사설탐정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글은 의심하고, 찾고, 검토ㆍ검증하는 과정을 마치 추리소설처럼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지은이 | 에롤 모리스 (Errol Morris)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상, 에미상,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미국 추리작가 협회의 에드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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