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협회는 4월부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과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를 지원한다. 주 5일제 실시로 토요일 교외체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문화체험 확대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꿈다락 박물관연계 프로그램은 약 30개 관을 지원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박물관 노닐기’는 초·중등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중점을 두며,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활성화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2016년에는 약 90여 개 국·공·사립·대학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할 예정이고,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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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회는 3월 14일 공주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박물관 정책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전국에서 40여 명의 회원관 관장들이 참석하였다.

개회사 김재환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발표 1 박물관 평가인증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 조한희 한박협 정책위원장

발표 2 박물관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본 협회는 2016년 3월 1986년부터 계간으로 발행해오고 있는 비평전문지 『미술평단』 봄호(통권 120호)를 발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특집>으로 지난 12월에 열린 아시아비평포럼에서 논의되었던 ‘아시아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안과 밖’이라는 내용의 연구 성과물을 다시 엮어, 좀 더 심화하고 새롭게 의미화하였다.

·2015년 12월에 있었던 미술평론가 공모상 수상작 심사에서는 <심문섭 : 반(反)조각을 향한 여정>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당선된 김수진(미술평론가)은 본 협회 신입 회원으로 가입되었다. 

·본 협회는 2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를 (사)한국미술관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공·사립미술관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확대를 결정했다. 

협회는 <2016 사립미술관 큐레이터 및 에듀케이터 지원사업>으로 큐레이터 지원 45개 관, 에듀케이터 지원 37개 관을 선정하고 인력을 모집하였으며, 각각 3월 2일(큐레이터)-3일(에듀케이터)에 걸쳐 지원인력과 미술관 관계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또한, 4월 7일 예술가의집에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연계 프로그램-거꾸로 보는 미술관’ 1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14개 등록 미술관은 이후 관별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4월 2일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 지원으로 ‘2016 사립미술관 지원사업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를 진행하여 전국 25개 사립미술관을 선정하였으며, 2월부터 12월 중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