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에는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에 사진영상 전문공간 코로그램(T.6405-5700),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에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T.032-760-1000)가 개관했다.

· 4월에는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에 미르갤러리(T.323-4900)가 개관한다.

· 5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팔판길에 페로탱갤러리, 중국 옌타이시 광고창의산업단지 내 한중만화영상체험관이 개관한다.

·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옛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별관 터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총 사업비는 304억 원으로 역사박물관의 ‘세종로전시관’ 공사를 올 7월에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바닥을 허물지 않는 나머지 구역의 지하 3개 층은 역사박물관이 정기적으로 기획하는 전시장과 역사관·도서관·공연장 등으로 사용된다.

· 올해 국내에서 진행예정인 대형 시각예술행사들에 대한 보도가 시작되었다. 지난달 8일 SeMA비엔날레 : 미디어시티서울(9.1-11.20), 21일 광주비엔날레(9.2-11.6)가 기자간담회를 했다. SeMA비엔날레의 전시제목은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로 ‘상속받은 재난’과 ‘미래의 언어’ 등을 키워드로 한다. 광주비엔날레는 올해 주제어 ‘제8기후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지상의 기후대 외에 지상과 천상, 영적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것으로 현대미술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부산비엔날레(9.6-11.30), 대구사진비엔날레(9.29-11.3), 창원조각비엔날레(10월), 안양APAP(10월 예정)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었다.

· 대구미술관은 이인성 화가의 작품 <연못>을 위작 논란에 대해 3월 4일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발표하였다. 2005년 대구에서 열린 이인성 작고 기념전에서 전시를 담당했던 큐레이터는 “신중한 작품연구와 검토할 의무가 있어 대구미술관의 연구과제로 가지고 나갈 것”이라 했다.

· 인천시립박물관은 개관 70주년을 기념 특별전으로 ‘박물관 70년, 기억의 문을 열다’전(4.1-6.9)을 개최하며 초대관장인 석남 이경성 관장 흉상 제막식이 4월 1일에 있었다.

· 숭실대한국기독교박물관은 2월 22일 박물관 설립자 고(故) 매산 김양선 교수가 수집한 홍대용 서찰첩 6점을 엮어 『중사기홍대용수찰첩』을 발간했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다섯 번째 주제로『 한국민속예술사전』을 발간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호적 자료의 조사 성과를 담은 역사자료 총서(14권)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호적』을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고려 시대로부터 대한제국기에 이르는 511점의 호적자료와 세 편의 관련 논문이 실렸다.

· ‘아틀리에스토리’전(3.26-4.4)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예술문화전문채널 skyA&C가 평면, 입체, 설치 외 가구, 가방 등 디자인 분야의 작품과 프로그램 영상을 소개한다. 강찬균, 고재권, 구자승, 권녕호, 김광우, 김근중, 김태호, 김호득, 사공우, 신상호, 안창홍, 윤석남, 이광호, 이동기, 이소연, 이이남, 임동식, 장지원, 정명택, 조명희가 참가했다.

· 서양화가 윤형근의 개인전(2-3월)이 벨기에 앤트워프의 악셀베르보르트갤러리에서 진행하며, 런던 사이먼리갤러리에서도 10월에 전시가 이어진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국공예전’(2.20-3.28)을 독일 뮌헨 바이에른국립박물관에서 독일 바이에른 디자인과 국제포럼디자인의 초청으로 개최했다.

· 퍼스지역의 코슬로비치로 이어지는 순회전시 ‘2016 본다이 해안 조각-퍼스’전(3.4-3.20)에 조각가 장형택이 참가했다.

‘2015 본다이조각전’에 선정되었던 100인 중 최종 30인에 선정되어 한국 작가로선 처음으로 본상(리오틴토 International Artist 스폰서 상)을 수상했다.

· 한국미술 역사에 기록된 주요 전시회 관련 작가 작품과 자료를 모아 보여주는 ‘한국미술 특별전’이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울산광역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의 구성은 1부 근대미술의 정착, 2부 현대미술의 확장, 3부 한국미술의 세계화로 나누어 김기창, 김환기, 남관, 박수근, 이상범 등 52명의 작품과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자료 24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소장자료를 국제갤러리와 벨기에 보고시안재단의 협력 전시 ‘단색화와 한국 추상미술’, 서울미술관 ‘이중섭은 죽었다’전, 성북구립미술관의 ‘소정 변관식’전에 대여했다.

·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제20회 시드니비엔날레’(3.18-6.5)에 한국에서는 설치작가 이불, 임민욱이 작품을 출품했다.

· 조각가 정현의 개인전(3.30-6.12)을 파리 IB갤러리에서 진행한다.

· 한국화가 권영우가 첫 북미 개인전을 5월에 뉴욕 블럼앤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베니스비엔날레건축전’(5.8-11.27)에 설치미술가 최재은의 <비무장지대(DMZ) 공중정원 프로젝트>가 초청되어 참가한다.

· 제7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출판 부문 한성필, 전시 부문 윤진영, ‘올해의 특별한 작가’ 보도사진 부문 김성룡 선정.

· 제28회 이중섭 미술상, 배병우 순천대 석좌교수 선정.

·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연임.

· 권여현 전 국민대 교수, 홍익대 교수 임용.

· 김경수 전 창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경남도립미술관장 임명.

· 류경원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교수, 제9대 한국기초조형학회회장 선임.

· 선승혜 문화칼럼니스트, 외교부 문화교류과장 임용.

· 신종섭 서양화가, 광화문아트포럼 회장 선임.

·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임명.

· 전영백 홍익대 교수, 홍익대박물관장 선임.

· 최병국 한국화가,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선임.

· 최영걸 한국화가, 추계예술대 교수 임용.

· 이열모 한국화가 2월 24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