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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초가집에서 도원의 강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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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녕(朱瑞甯), 고락(顧洛), 산수인물도첩
(山水人物圖冊) 부분, 청나라, 종이 위 설색, 69.5×39×21cm, 용미술관 소장


고대 중국 문인들은 이상과 현실의 충돌로 인해 은둔의 삶을 선택했고 세속을 떠나 자유를 만끽했다. 낚시를 하는 어부, 산림초당을 거닐면서 시를 읊조리는 문인들은 은둔을 주제로 한 산수화에서 자주 등장한다. 명나라 중후기 이후에는 도원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이 점점 증가했고 특히 오문화파 작가들이 즐겨 그렸으며 실제 강남의 호수와 명소는 화가들에 의해 심중의 무릉도원이 되었다. 미술관 소장품 중 30여 점 원대 조맹부(趙孟頫), 명대 우웨이(吳偉), 장로(張路), 구영(仇英), 남영(藍瑛), 청대 공현(龔賢), 현대 황빈홍(黃賓虹), 황용위(黃永玉) 등의 고화를 선발하여 전시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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