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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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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Static), 2009, 테이트, ⓒ스티브 맥퀸, 토마스데인갤러리, 마리안굿맨갤러리 제공


영국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작가, 비디오아티스트인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 1969- )의 지난 20여 년간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첫 대규모 회고전이다. 전시기반 영상 작품뿐만 아니라 4편의 영화 <헝거(Hunger)>(2008), <셰임(Shame)>(2010), <노예 12년(12 Years a Slave)>(2013) 및 <위도우스(Widows)>(2019)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작가는 필름을 예술영역으로 포섭하며 그 범위를 확장했다고 평가받는다. 2000년 이후 제작된 대형 영상설치가 한 곳에 모인 이 전시에는 작가가 할머니 장례식 참석을 위해 그레나다에 방문하며 영감을 받은 <카리브 도약/서구 하강(Caribs’ Leap/Western Deep)>(2002)과 흑인 젊은이들을 애도하는 최근작 <애쉬즈(Ashes)>(2002-15) 등이 포함된다. 작품 안에서 돋보이는 그의 아름답지만 도발적인 시선은 시간과 장소에 대해 생생히 묘사하며 문제의식을 야기한다.

- 이진한 영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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