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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슬링 : 에콜 드 파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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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Garza(Colette de Juvenel), 1932-33, 칸티니미술관


에콜 드 파리를 대표하는 화가 모이즈 키슬링(Moïse KISLING, 1891-1953)의 12년만에 개최된 전시이다. 1920-30년대 파리에서 ‘몽파르나스의 프린스’라고 불린 키슬링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태어나 미술 학교를 졸업 후 파리에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등 많은 예술가와 교류하게 된다. 초기에는 입체파의 영향도 받았으나 입체파 화가처럼 현실세계에서 벗어나는 것에는 저항하며 주제를 사실적인 표현으로 바꾸게 된다. 키슬링은 초상화와 풍경화, 정물화, 나부 등으로 독자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켜 나갔으며, 찬란하고 관능적인 색채에 의해 에콜 드 파리의 중요한 예술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전시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격동의 시대를 살아 온 키슬링의 업적을 체감하며, 그 시대의 작품을 포함한 60여 점을 선보인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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