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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위틀 : ‘사고의 초상’- 미술과 과학의 다이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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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양성의 남쪽 하늘의 먼지(플랭크 후), 2017, 
종이에 잉크와 수채화, ⓒ마이클 위틀


다이어그램은 고대부터 현대의 정보화 시대까지 인류사의 형성에 공헌해 왔다. 현재도 과학적인 진화의 기동력으로서만이 아니라, 과학의 시각 언어 그 자체와 함께 많은 예술가도 도전적인 작품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이어그램을 도입해 제작해 왔다. 다빈치의 노트, 뒤샹 <큰 유리>, 아라카와·매들린 긴스 <의미 메커니즘> 시리즈, 솔 르윗의 벽화 등이 예이다. 이번 전시는 영국 출신 예술가이자 다이어그램 연구자인 마이클 위틀(Michael WHITTLE)의 전시로, 그가 수집한 창조적이며 신비한 다이어그램 소장품과 시공간의 탄생을 말해주는 빅뱅의 에코 및 최근 발견된 힉스 입자 그림까지 인류에 내재된 세계를 알기위해 노력하는 과학자의 흔적과 위틀의 현대미술과 과학의 융합을 표현한 드로잉 시리즈가 전시된다. 신작 일부는 교토대학 iCeMS 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최신 과학 연구와 발견에 대해 논하고 의문을 던지는 과학과 감성이 만나는 전시이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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