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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 빌데의 발견 : 1980년대 회화와 언더그라운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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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메 / 루치아노 카스텔리, 가일레 티어레 밴드 공연 중 살로메(오른쪽), 1982, 
사진: Helmut Metzner ⓒVG Bild-Kunst, Bonn 2018


1970년대 말부터 80년대에 독일에서 발생한 회화의 경향인 ‘노이에 빌데(Neue Wilde)’에 속한 작가에 대한 전시이다. 이들 중 한 명인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한 살로메(Salomé)는 루치아노 카스텔리와 함께 펑크 그룹 ‘가일레 티어레(Geile Tiere)’를 형성한다. 이번 전시는 펑크, 뉴웨이브 음악을 비롯해 대도시에서 발생한 언더그라운드 문화와 이들과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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