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순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전시로써 랴오닝성박물관, 선양 고궁박물원과 합작하여 개최되는 전시이다. 10월 28일에 일부 작품이 바뀌며 작품은 청대 고궁에서 분산된 서화 40점 중 회화가 29점, 서예가 11점이다. 청대 고궁은 강희년부터 민간 서화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2천여 점에 달았으나 서양의 침략과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가 훔쳐가면서 다량의 서화 소장품이 유출되었다. 하지만 그 후 다행히 동북의 주요 박물관에서 유출되었던 일부 작품을 소장하게 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