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경 2019년 도쿄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된 ‘삼국지’대전의 순회전으로 중화세기단예술관과 중국문물교류중심이 공동 주관하여 선보인다. 중, 일 전문가들이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낙양박물관, 간쑤성박물관 등 중국 내 40여 곳 기관을 방문하여 선발한 170여 점의 진귀한 역사 문물이 전시된다. 독특한 시각으로 실제 삼국시기 역사 면모를 재현...
팔대산인(朱耷), 추창죽운도(秋窗竹韻圖), 1964, 종이 위 수묵담채, 64×159cm개관 60년인 중국미술관은 작품 11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3만 여점은 기증품으로 20세기 이래 중국미술 작품이 주를 이룬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증품 중 500여 점을 선발해 신년 첫 전시로 소개한다. 송대 소식, 원대 예찬, 명대 심주, 문징명, 당인, 청대 석도, 팔...
전시 전경청두 세관은 수년간 밀수품 334점과 예술품을 쓰촨성 문물국에 넘겼으며 작품 중 200여 점의 중요 문물을 선발해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세관의 근무현장을 소개하고 최근 밀수된 사건의 결과를 전시하여 대중에게 문물 보호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불상, 탕카, 서화, 도자기, 옛날 동전 등 문물과 10-11세기 카슈미르 풍격의 연...
전시 전경전시는 남북조 불교조각을 주제로 쓰촨, 허베이, 산둥, 간쑤, 산시, 장쑤 등 12곳 기관과 공동 주관하여 조각 102점을 선보인다. 동시에 칭저우(青州), 예청(鄴城) 등지의 조각상도 전시되어 남북 불교예술의 교류와 융합을 해석하고자 했다. 이외 중국과 인도 문명 간의 종교, 문화와 예술의 교류 또한 선보여 남북조 시기 중국 남북문화의 다양성, 민...
프리크 윌버스, 분수ART23은 국제 예술가의 실험 장소로써 작품과 시공간 장소와의 대화, 예술가와 작품의 공생과 초월, 작품과 관중의 상호 체험을 중요시 여긴다. 전시에서는 네덜란드 작가 프리크 윌버스(Freerk WILBERS, 1982- )의 설치작품을 통해 움직임, 소리, 광선이 예술에서 표현되는 유동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고정적이거나 정지된 상태보다 사...
쑤이젠궈(隋建國), 운중화원-절지 시리즈(雲中花園-折枝系列)-2#, 2012-19, 300×400×200cm중국 현대미술의 저명한 비평가 인지난(尹吉男)의 기획으로 현대 미술의 대표작가 리우칭허(劉慶和), 쑤이젠궈(隋建國), 수신핑(蘇新平), 쉬빙(徐冰), 잔왕(展望)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독백 중의 대화, 대화 중의 독백을 위한 자리를 가진다. 작가들은 유사한 성장 배경과 ...
천치(陈琦), 피안(彼岸, Faramita)No. 2, 2002, 목판 인쇄, 180×180cm베네치아비엔날레 중국관에 참여했던 4명 작가 천치(陳琦), 페이쥔(費俊), 허샹위(何翔宇), 겅쉐(耿雪)의 작품 34점이 전시된다. 설치, 영상, 판화, 조각 등 다양한 유형의 작품이 전시되며 비엔날레 출품작 이외에도 중요한 대표작 또한 전시되어 창작 맥락을 엿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문명...
육사인, 문종창, 육구몽 사도(陸士仁、文從昌陸龜蒙祠圖) 화첩, 명대, 종이 위 설색, 54.5×31cm, 난징박물관 소장쑤저우 지역 판 씨(潘氏)의 고택은 1793년 이래 약 200여 년간 보존되었고 매년 사라(娑羅) 꽃이 필 무렵 삼송당과 수정재(須靜齋)에서 문인들의 모임이 이뤄졌다. 판이쥔(潘奕雋)과 그의 아들 판스황(潘世璜)은 서화, 비첩(碑帖), 고적선본(古籍善...
선위엔(沈远), 수업숙제, 2011, 폭죽제작테이블, 유아의자, 폭죽, 스탠드, 600×800×400cm이 전시는 금일미술관이 주관하는 트리엔날레로써 중국 현대예술의 실험성과 학술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제 현대미술의 방향을 파악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본 프로젝트는 아시아 지역과 세계 기타 지역 현대미술의 신동향을 반영하고 있다. 전시는 ...
서벽안마유기도(西壁鞍馬遊騎圖), 북제 무평원년(北齊 武平元年,570年), 198.5x158cm,루예묘 복도 서벽 이층, 산시박물관 소장중국 북조(北朝) 시기 산시(山西)는 북위(北魏)와 동위(東魏), 북제(北齊)의 중요 통치 지역으로서 민족융합의 교차로이자 문화 교류의 무대이다. 핑청(平城)과 진양(晉陽) 지역은 대량의 북조 문화 유적이 소장되어 있으며 그중 ...
전시 전경전시는 자금성 건설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궁박물원, 티베트자치구 문물국, 타쉬룬포 사원과 공동 연합하여 개최된 전시이다. ‘수미복수(須彌福壽)에서 자금성으로’, ‘타쉬룬포 사원에서 온 예술’, ‘6세 판첸(班禪, 티베트 불교 활불의 하나)의 유적’과 ‘화선길상’ 주제로 나눠 구성되며 티베트 불교 문물 및 역대 판첸 라마와 중앙 정부가 ...
장다첸, 강안도(江岸圖), 75×45cm, 종이 위 설색난징박물원, 중국미술관, 베이징화원, 쉬페홍기념관, 리커란예술기금회, 티엔진박물관, 용미술관, 쑤저우박물관, 난징시박물관에 소장된 중국 근현대 대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치바이스(齊白石), 황빈홍(黃賓虹), 쉬베이훙(徐悲鴻), 판티엔쇼(潘天壽), 장다첸(張大千), 린펑멘(林...
하공,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벌레를 먹는다(到那天人人吃蟲草), 2013, 캔버스 위 아크릴, 150×120cm 본 전시의 참여작가 하공(何工, 1955- ), 셰샤오저(謝曉澤, 1966- ), 옌헝(閆珩, 1982- ), 장다리(張大力, 1963- )는 중국본토의 지역, 문화 등에 근본적으로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 해외 교육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도상을 인용해...
왕휘(王翬), 승재도(繩齋圖), 청나라, 종이 위 수묵담채, 저장성박물관 소장저장성박물관, 난징박물원, 광동성박물관, 수조우박물관이 소장한 50여 점의 명청시대 산수 인물화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이야기가 담기거나 혹은 상상으로 그려진 그림, 문인들의 모임을 그린 아집도(雅集圖), 서재도(書齋圖)와 문인들의 초상화 등이다. 산수와 인물이 결합되어 표...
저우 타오(周滔), 속세의 동굴(凡洞), 2017, 영상미디어 퐁피두센터와 5년간 공동 합작하는 프로젝트로써 신미디어예술관 소장품 중 15점을 선발해 전시한다. 전시작은 초기 영상예술에서 1970년의 전환점에 이어 현대 디지털 영상의 실험적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피터 캠퍼스, 클로드 클로스키, 췌시우원, 리네케 딕스트라, 하룬 파로키, 댄 ...
폴 세잔, 쌍송도, 1890, 수채화, 26.1×20.9cm풍경과 산수는 동서양 회화사에서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소 다른 개념으로써 전시는 현대적 시각으로 풍경과 산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의를 지닌다. 폴 세잔, 알베르 마르케, 앙드레 드랭, 모리스 위트릴로, 조르조 모란디, 안젤름 키퍼, 황빈홍, 왕지에인, 징스지엔, 웨민쥔, 잔왕, 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