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촛대, 1969, 법랑, 흑칠, 18k금, 18.57×8.89×11.43cm, 버지니아미술관 소장티파니의 대표 보석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 1907-87)는 20세기 패션 역사를 바꾼 인물로 볼 수 있다. 그의 디자인은 대자연을 영감으로 활력이 넘치며 강렬하고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버지니아미술관은 슐럼버제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
전시 전경바티칸박물관 소장품 78점과 고궁박물원 문물 12점을 전시함으로써 천주교예술, 불교예술과 세속예술을 포함해 지역, 시기별, 교파의 대표에 따른 교류와 차이점을 선보인다. 바티칸박물관은 초기 전도사에 의해 중국문물 5,000여 점을 소장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천주교예술과 중국 전통예술의 융합, 고궁박물원 소...
명나라 정통-천순, 1436-64, 45×48cm, 징더전시 도자 고고연구소 소장중국 국내외 기구 28곳에서 소장 및 출토된 도자기 280여 점이 전시된다. 주제별 4부로 나눠 정통(正統)에서 천순(天順)시기의 황실 궁중도자기, 징더전(景德鎮) 궁중 가마터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표본, 각지 군주들과 관련된 제품과 민간 도자기가 전시된다. 박물관 측에 의하면 15세기 중기 ...
감녹송석수면문청동패식(嵌綠松石獸面紋青銅牌飾), 기원전 21-17세기(이리두 문화), 10.1×14.6cm, 허난성 언사이리두 유적(河南省偃師二裏頭遺址),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소장아시아의 황허강, 양쯔강, 인더스 문명과 갠지스강 유역,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강 유역과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서 탄생한 고대 문명 등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47개국과 그리스, ...
불가리 세르펜티(Serpenti) 팔찌시계, 1965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포르투갈 등 7개국 미술 기구에 소장된 뱀(용) 형상의 고대문물과 근현대 작품 183점이 전시된다. 동서양 고대문명부터 근현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예술의 각도로 생활 미학의 탄생과 발전을 해석한다. 또한 시대를 초월해 이탈리아 브랜드 불가리...
전시 전경유실되었던 중국문물 796점이 12년의 노력 끝에 중국으로 다시 반환되었다. 최초 공개되는 주요 유물은 간쑤, 산시, 쓰촨, 허난과 장쑤 등에서 출토되거나 전래된 문물이다. 신석기부터 민국 시기까지 광범위한 시대와 다양한 종류의 보존상태가 양호한 역사, 과학, 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로 구성된다. 또한 유물이 반환되는 과정과 실제 현장의 모...
위엔윈셩(袁運生), 몰자비를 보다(看無字碑), 2014, 캔버스위 유채, 400×300cm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다각도에서 다양한 인물의 각색과 상태를 묘사하고 있으며 곤혹스러운, 분열되는, 소극적인, 어려운, 충격적인 갈등과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지만 직접적으로 사회에 대한 의문이나 저항의 자세는 드러내지 않고 있다. 후웨이(胡偉), 양위수(楊雨澍)...
곤여만국전도, 1608, 382×168cm, 난징박물원 소장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허창스(何創時)서법예술문교 기금회와 공동주관하여 개최되는 전시는 120여 점의 명대와 청초 시기 저장 일대에서 활동한 작가의 서법, 회화작품과 상관 문헌 자료, 목판 고적 등이 전시된다. 난징박물원 소장품 중 중국 내 소장된 최초의 유일한 각본(刻本)을 근거로 묘사된 ...
리팡(李芳), 景No-3, 2017, 오프셋 인쇄, 35×35cm후베이미술관이 소장한 중국 내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20여 명의 판화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외에 크로키, 사승관계의 대화, 판화개념 등을 선보이며 현재 중국판화 발전의 추세를 반영하고 청년작가들의 예술창작 이해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고자 했다. 차이위엔허(蔡遠河), 허지...
토닉(Thonik) 시각 디자인전@토닉 스튜디오가 상하이 당대예술 박물관(PSA)의디자인센터 psD(power station of DESIGN)을 위해 디자인한 직원의상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토닉(thonik)’은 한 쌍의 커플 토마스(thomas widdershoven)와 니키(nikki gonnissen)가 창립한 창의 그룹이다. 본 전시에서는 그들의 25년간 창작한 디자인작품을 통해 평면디자인의 본질...
치우안시옹, <신산해경3(新山海經3)>, 설치 전경전 세계 10여 명 작가의 여행 이야기로부터 출발하여 과거 40여 년간 나날이 새로워지는 중국의 면모를 선보인다. 팝아트의 선봉자 앤디 워홀, 프랑스 전자음악의 아버지 장 미셸 자르의 진귀한 작품과 그들이 80년대 중국을 여행했던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샤오판(時曉凡), 친스위엔(秦思源), ...
기다리다(等待), 2018, 종이위 인화, 90×130cm이탈리아 출신인 마테오 바질(Matteo BASILÉ)은 디지털 사진을 회화처럼 표현해낸다. 그의 작품은 방향성을 잃은 감정의 유래, 시적인 감정을 창작의 과정이자 결과물로 제시한다. 이탈리아 고전주의 회화의 미적 사상과 현대 예술 개념을 결합하여 최신 기술을 매체로 이용해, 예술과 과학을 융합시키고 현실적 ...
증후을 편종(曾侯乙編鐘), 1978, 후베이성박물관 소장곽가묘(郭家廟), 쑤자룽(蘇家壟), 웅가로만(熊家老灣), 증후을(曾侯乙) 등 증국(曾國) 무덤에서 출토된 청동 악기와 후베이 지역에서 출토된 상주(商周) 청동기, 일급문물 68점 등 후베이성박물관 소장 문물 105점이 전시된다. 무덤은 1978년 후베이 쑤이저우시 근교의 레이구둔(擂鼓墩)에서 발견되었다. 크...
전시 전경전시는 1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신중국 시대 이래의 중국예술 중 ‘청춘’의 상황과 성격을 정리함으로써 20세기 중국 청년의 전체적 면모와 사회현상을 보여준다. 100년 전 중국에서의 ‘5.4’운동은 청년들이 주도한 신 개혁 운동으로써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전시는 5.4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청춘의 ...
소무목양도(蘇武牧羊圖), 청대, 중국미술관 소장청말 저명한 화가이자 런이(任頤)라고도 불리는 해상화파(海上畫派)의 대표 작가 런보니엔(任伯年, 1840-95)의 인물화 작품 82점을 선보인다. 그의 인물화 창작의 성과, 민간전설과 문학을 주제로 한 작품과 쉬베이훙(徐悲鴻)기념관이 소장한 쉬베이훙 제작 런보니엔 초상화, 중국미술관 우웨이산(吳為...
앤디 워홀, 페터 루트비히 초상화, 1980, 105×105cm, 리넨 실크 스크린, 중국미술관 소장독일의 저명한 기업가이자 사회활동가인 페터 루트비히(Peter LUDWIG, 1925-96)와 아내 아이린 루트비히(Irene LUDWIG)는 세계적인 예술 소장가로서 진귀한 예술품을 다수 소장해오며 세계 각지 박물관에 기증했다. 1996년에는 중국미술관에 유럽과 미국 예술가 82명의 작품...
청춘은 멍해질 수 있다(青春可以迷茫), 2018, 캔버스 위 아크릴, 270×225cm1966년 중국 서안에서 출생한 중앙미술학원 유화과 교수인 위홍(喻紅)은 중국 현대미술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여성 작가이다. 초기 작품은 사실주의 회화를 선보였고 인간은 어떻게 사회와 세계에서 성장하고 생존하는지에 대해 표현했다. 전시는 회고전이자 신작도 선보이며 다큐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