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경제13회를 맞는 본 아트페어는 전시 공간 비용을 무료로 하는 경영방식으로 전 세계 우수한 화랑을 초청해 전시를 진행한다. 동시에 예술기구들과 공동주관하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프로젝트, 예술과 디자인의 교류 특별전, CIGE 논단, 공공예술활동 등이 준비되어 있다. 생생한 예술 현장의 면모와 추세를 살펴볼 수 있...
대진(戴進), 달마지혜능륙대조사도권(達摩至慧能六代祖師圖卷), 견본 위 담색,220×33.8cm, 요령성박물관 소장뤼순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전시로써 랴오닝성박물관, 선양 고궁박물원과 합작하여 개최되는 전시이다. 10월 28일에 일부 작품이 바뀌며 작품은 청대 고궁에서 분산된 서화 40점 중 회화가 29점, 서예가 11점이다. 청대 고궁은 강희년부터 민간 서화...
이고선 서화예술전@이고선, 파초영춘도(芭蕉迎春圖), 80×44cm, 50년대이고선(李苦禪, 1899-1983)는 중국미술의 교육자이자 대사의(大寫意) 화조화의 대가로 손꼽힌다. 전통 서화의 체계를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중서 화법을 융합한 기법으로 시대정신을 반영한 독특한 화조화를 담아냈다. 본 전시에서는 그의 20년대 중후기에서 80년대 초기 ...
율리어스 포프, 비트.폴(bit.fall), 설치 작품중국 중앙미술학원과 독일 본아트앤컬쳐기금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는 전시로 양국 수교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이징의 미술관 7곳에서 개최되는 ‘독일 8: 중국에서 독일예술’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 율리안 로제펠트(Julian ROSEFELDT) 등 6명의 독일 신미디어 작가가 참여하며 전...
독일현대예술-독일8 전시시리즈@전시현장중국 중앙미술학원과 독일 본 아트앤컬쳐 기금회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되는 본 전시는 판디안(范迪安)과 월터 스멀링(Walter Smerling)이 기획을 맡아 북경 내 민생현대미술관, 금일미술관, 화이트박스 예술 중심등 기구와 합작한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독일 다수 박물관과 소장기구에서 빌려온 작품들로 회화, 조각, 설...
남영 작품과 사승 영향 특별전@전시현장중국 저장 지역의 문화 전파 및 명대 화가 남영(藍瑛)과 무림화파(武林畫派)의 연구를 촉진하고자 개최되는 전시이다. 본 박물관 소장품과 중국 내 박물관에서 빌려 온 40점을 포함해 모두 60여 점이 전시된다. 남영 초기와 손극홍(孫克弘), 동기창(董其昌)등의 사승관계, 초.중.후기 회화창작, 동시...
왕희맹(王希孟), 견본설색, 51.1×1191.5cm, 청대고궁 소장품북송 왕희맹(王希孟)의 <천리강산도(千里江山圖)>를 중심으로 중국 역대 청록 산수화의 발전맥락을 정리하는 자리이다. 주로 고궁박물원 소장품이며 상하이박물관, 랴오닝성박물관과 둔황 연구원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구성은 다섯 부문으로 첫 번째는 ‘동진에서 송: 휘황찬란하게 빛...
전시 전경후베이미술관과 미술문헌예술중심이 연합하여 개최되는 본 전시는 14개국에서 온 작가 27인의 127점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영상, 설치, 사진, 조각, 회화, 행위 등 다양하게 선보이며 펑보이가 총 기획을 맡아 진행한다. 현대미술의 전위적 시각에서 중국 현대미술 발전의 맥락을 다시 보며 미술사적 관점에서 문헌으로 정리하는 데 의의를 두...
중국청년 조각가 초청전@황즈타오(黃智濤),부녀, 부-240x46x42cm, 녀-133x43x40cm, 녹나무, 2009년중국 청년 조각가 8명 황즈타오(黃智濤), 리우롱루劉戎路, 치우위에(仇越), 양송(楊淞), 인차오양(尹朝陽), 정지엔용(曾健勇), 장웨이(張偉), 즈민(郅敏)의 27점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서양 조각과는 다른 중국 전통 조각의 독특한 면모를 강조하여 ...
A New World, 2017미국의 저명한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최근작 <A New World>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시는 작가의 30년 사진 생애를 통해 주제별로 구성되는데 초기 잡지 촬영에서 예술 창작품으로 전환되는 <Scapes>와 대표작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인물에서 풍경까지의 주제를, 사실에서 초현실까지 ...
정이엔 의상을 입어보다, 1987년 짱하이얼(张海儿)은 중국 전위 사진가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히며 1985년에 광동성미술학원에서 유화로 석사학위를 받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사진 촬영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렌즈를 통해 특수한 세계관을 나타내는 그는 35년간 각종 형식으로 여성이라는 주제를 탐색하고 있다.- 오영...
인기도권(人騎圖卷) 부분, 원대, 종이 위 설색, 30×52cm, 고궁박물원 소장중국 원대 서법가이자 화가, 시인인 조맹부(趙孟頫)의 서화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고궁박물원, 상하이박물관, 요령성박물관 등에 소장된 서법, 회화 작품들을 선보이며 현존하는 그의 초기작 추흥시(秋興詩)와 30세 이전에 제작한 수촌도(水村圖) 등이 전시되어 원대 초기 대표 화가...
루핑창(吕品昌), 모래바다 오아시스,중국사의 NO.36-조춘(中国写意 NO.36—早春), 2014년중앙미술학원미술관과 내몽골 어얼둬쓰(鄂尔多斯)시 정부와 공동주관하여 개최되는 본 전시는 ‘모래바다 오아시스’라는 주제로 ‘모래 바다행’, ‘산수 사이’, ‘경치에 대한 곳’, ‘생명이 있는 사물 회화’로 나눠 구성된다. 판디안(范迪安), 위딩(余丁), 천핑(陈...
명·청 인물화의 정과 경(冷枚), 청대, 냉매 춘규권독도축(春閨倦讀圖軸),175×104cm, 티엔진박물관 소장베이징화원미술관과 고궁박물원, 상하이박물관, 난징박물원, 티엔진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명·청 시기 인물화 62점의 작품 세트를 전시한다. 인물화전은 그동안 자주 개최되어왔기에 새로운 기획을 시도하고자 명·청 시대 인물화 중 독특하게 표현된 ‘정(...
청건륭서호행궁도(清乾隆西湖行宮圖, 부분), 청대, 서호박물관 소장 고궁박물원과 저장성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본 전시는 박물관에 소장된 200여 점의 진품으로 청대 건륭황제와 항저우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고 있다. 건륭황제는 여섯 번이나 강남에 내려갔고 항저우 서호의 미경에 심취해 다량의 시집을 집필했는데 이 시집들도 전시된다. 또한 황제가 남...
문징명, 아내에게 보낸 서찰(文徵明致妻札), 상하이박물관 소장서찰은 친필로 작성한 서신으로 고대에는 통신 도구로써 아름다운 감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물관에 소장된 명대 오문서화가의 서찰 49통을 전시하며 ‘세속생활’과 ‘예술세계’ 두 분야로 나눠 구성된다. 도록에는 박물관 소장 82통의 서찰 정품이 수록되어 보다 전면적으로 명대 서화가의 ...
탕용리(唐勇力), 신중국탄생(新中國誕生), 2015, 480×1700cm, 중국국가박물관 소장중국 인민 해방군 건군 90주년을 맞아 문헌, 역사 사진, 작품 등으로 구성된 박물관 소장품 300여 점과 최초로 공개되는 문물, 일급 문물 120여 점이 전시된다. 조각 작품을 비롯해 마오쩌둥(毛澤東)이 사용했던 법랑 찻잔, 저우언라이(周恩來)가 연안에서 입었던 옷 등을 다양하...
전시 전경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본 전시는 고궁과 전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체모형과 3D 영상으로 구성된다. 모두 4분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고궁을 유람하다’로 궁궐과 건축의 특색을 발견해 기억과 흔적을 느껴본다. 두 번째는 ‘궁궐을 보다’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건축인 자금성을 통해 장인의 땀과 지혜를 느껴본...
전시 전경프랑스 저명한 예술가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1964- )의 전시가 중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본 전시는 예술가에게 영향을 많이 준 프랑스 디종의 대표 현대미술기관 중 하나인 르 콩소르시움 창립 디렉터 자비에 두루(Xavier Douroux)를 위한 전시이다. 파레노는 전시 자체의 탐색을 통해 매체의 가능성을 엿보고 과거 20년간 전시 경험에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