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용리(唐勇力), 신중국탄생(新中國誕生), 2015, 480×1700cm, 중국국가박물관 소장중국 인민 해방군 건군 90주년을 맞아 문헌, 역사 사진, 작품 등으로 구성된 박물관 소장품 300여 점과 최초로 공개되는 문물, 일급 문물 120여 점이 전시된다. 조각 작품을 비롯해 마오쩌둥(毛澤東)이 사용했던 법랑 찻잔, 저우언라이(周恩來)가 연안에서 입었던 옷 등을 다양하...
전시 전경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본 전시는 고궁과 전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체모형과 3D 영상으로 구성된다. 모두 4분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고궁을 유람하다’로 궁궐과 건축의 특색을 발견해 기억과 흔적을 느껴본다. 두 번째는 ‘궁궐을 보다’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건축인 자금성을 통해 장인의 땀과 지혜를 느껴본...
전시 전경프랑스 저명한 예술가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1964- )의 전시가 중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본 전시는 예술가에게 영향을 많이 준 프랑스 디종의 대표 현대미술기관 중 하나인 르 콩소르시움 창립 디렉터 자비에 두루(Xavier Douroux)를 위한 전시이다. 파레노는 전시 자체의 탐색을 통해 매체의 가능성을 엿보고 과거 20년간 전시 경험에 새로운 ...
맹인초상(盲人肖像), 2008, 500×206×230cm‘관념주의 미술에서 가장 이른, 가장 먼 중국의 조각가’라고 불리는 쉐지엔궈(隋建国, 1956- ) 는 중국에서 중요한 현대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본 전시에서는 2017년에 창작한 신작과 초기 조각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신작은 과거 10년간의 창작 활동과 사고의 단계적 결과물로써, 2006년부터 그는 조각과 ...
천지엔훼(陳建輝), 패왕별희(霸王別姬)3, 2014, 종이 위 수묵, 39x39cm실크로드 생태문화만리 위원회의 주관으로 93명 중국과 외국 예술가 초청전을 개최한다. 중국화, 유화, 판화, 조각별로 구분해 전통과 전위예술 구분 없이 다채롭고 이색적으로 펼쳐진다. 일본, 미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등 국가에서 온 작가들이 참여한다...
오창석(吳昌碩), 세조청공도축(歲朝清供圖軸), 1900, 157×38.5cm, 서령인사(西令印社)소장중국 청대 말기, 민국시기 저명한 서화가이자 서예가인 오창석(吳昌碩)은 해파(海派)의 대표인물로써 항조우 서령인사(西泠印社)의 최초 사장을 역임했고 임백년(任伯年), 포화(蒲華), 허곡(虛谷)과 함께 청말 ‘해파 사대가’라고 불렸다. 또한 제백석(齊白石), 황비홍(黃...
리우보린(劉勃麟), 핸드폰(手機), 2012중국 현대사진은 문화대혁명 이후에 발전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지닌다. 본 전시는 민간 사진 집단과 전시의 부상(1976-79), 사진의 신경향(1980-89), 실험사진(1990-2006)과 실험성 사진 기구의 발전(2007-현재)으로 나눠 구성된다. 전면적으로 70년대 중기 이후의 중요한 중국 현대 사진가의 작품과 사료를 전...
종치샹(宗其香), 출국탐친(出國探親), 1959, 종이 위에 설색, 67×44cm중국 난징에서 출생한 종치샹(宗其香, 1917-99)은 중국화 개혁의 개척자로써 지앙자오허(蒋兆和), 리커란(李可染), 리후(李斛)와 함께 4대 ‘신 중국미술 개혁파’ 작가라고 불린다. 그는 최초로 서양회화를 이용해 중국 산수화를 개변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작가이며 야경 산수화를 다수 ...
렘브란트, 그늘진 눈을 한 자화상, 1634, 목판유화, 71.1×56cm미국 레이덴컬렉션에서 온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작품들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초상화·역사화·풍속화 3파트로 나눠 구성되며 유럽 17세기 대가의 렘브란트의 작품 11점과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도 전시 중이다. 렘브란트의 제자 헤리트 다우, 프란스 판 미에리스 등 정교한 회화(Fi...
전시 전경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타이타닉 문물전‘ 은 침몰당한 선박에서 인양된 300여 점의 문물을 전시한다. 문물전시 외에도 타이타닉호의 모형을 복원하여 1등·3등급 객실과 커피숍을 실견에 유사하게 제작해 100여 년 전 당시의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선상에 걸려있던 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2 분야는 ‘조선과 출항’, 제3 ...
북위, 보살입상, 121×45cm,줘취엔현(左權縣) 출토선전박물관, 산시박물원, 산시성고고연구소, 다통시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산시박물원에 소장한 북조(北朝)시대 금은기·도자기·청동기·도용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산시지역 북조시대 문물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중서문명 교류의 중요한 증거들이 담긴 예술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문물은 ...
따시문화 채회도관(大溪文化彩繪陶罐) 따시문화(大溪文化)는 중국 양자강 중류 지역의 신석기시대 문화이다. 20세기 1920년대에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총칭시(重慶市) 우산현(巫山縣) 따시지역 유적으로 최근까지의 발굴로 인해 산샤(三峡)지역, 장한평원(江漢平原)과 동팅(洞庭)호수지역으로 나눠지며 연대는 6500-5300년 전이다. 중국 남방 신석기 시...
전시 전경헝가리국립박물관에서 온 소장품 149점이 전시중이다. 전시는 5파트로 나눠 합스부르크와 헝가리·옷차림 복식·일상생활·무기장비·종교신앙으로 구성된다. 본 전시 종료 후 고궁박물원·윈난(雲南)성박물관·산시(陕西)역사박물관 등 순회전으로 이어진다. 헝가리국립박물관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헝가리 페렌츠 세체니(1754-1820) 백작에 의해 창립...
타티아나 트루베, 범위가 정해지지 않은 정물, 2015, 설치, 유리, 금속, 목재 등, 209×450×600cm 프랑스 퐁피두센터 관장을 역임했던 알프레드 파퀴망(Alfred PACQUEMENT)이 전시기획을 맡았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며 마르셀 뒤샹 상(Prix Marcel Duchamp)을 수상한 8명의 작가로 구성된 전시이다. ‘긴장’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의 창작방법과 교묘하게 부합되...
‘길에서’ 중국청년예술가 작품 순회전@전시현장본 순회전은 ‘길에서 2016: 중국 청년예술가 작품 추천전 겸 청년 비평가 논단’의 연장 전시로써 조각(공간예술)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중국내 ‘70후’, ‘80후’에 출생한 작가들을 위주로 20여명을 선발하여 개최하는 전시이다. 또한 작가와 동시대인 동일한 배경에서 성장한 청년 비평가들의 학술이념까...
팀랩이 북경에 오다@TeamLab,‘Flowers and People, Cannot be Controlled but Live Together – A Whole Year per Year’,Interactive Digital Installation,2015디지털 아트 그룹 팀랩(teamLab)이 중국에서 첫번째로 전개하는 이번 전시는 ‘리빙 디지털 숲과 퓨쳐파크(Living Digital Forest and Future Park)’라는 주제이다. 미술관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색과 ...
2017 중국-중.동.유럽 국가 문화계중국미술관 국제교류전@전시현장본 전시는 리투아니아 문화부와 공동주관하여 20세기에서 현재까지의 리투아니아 예술발전을 선보인다. 전시주제는 ‘풍경’이라는 관점에서 인간과 지역 간의 특성과 관계를 구현하고 있다.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작품등 모두 69점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구성은 4파트로 나눠 ‘...
전시 전경프랑스 생테티엔근현대예술박물관 소장 51점의 서양회화작품을 전시한다. 19세기 초에서 20세기 후반까지 백년간 서양예술은 여러 예술운동과 풍격유파를 걸쳐 많은 대가들을 탄생시켰는데 그중 모네, 쿠르베, 피카소, 피에르 술라주 등의 작품을 본 전시에 선보인다. 시대와 화풍으로 구분해 6파트로 나눠지는데 ‘풍경에 대한 신(新)감지’·‘서양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