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역@천지에런(陳界仁), 04-제국 국경(帝國邊界)II, 2010년, 비디오 영상 캡쳐본 전시는 미술관 청년예술가 프로젝트이자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시이다. 30여 명의 비디오, 설치, 연출, 사진 등 작품을 창작한 작가들로서 ‘후 전세계화’ 시대, ‘국가 영토’와 관련된 주제를 창작한 작가들로 구성된다. 차이궈창(蔡國強), 천지에런(陳界仁), 홍하오(洪浩), ...
시간의 주름살-당대예술전@잔지엔쥔(詹建俊), 뒤돌아보다(回望), 캔버스위 유화,155×128cm, 1979년 현대미술에서 시간, 언어, 신분, 과학, 역사 등을 주제로 다룬 작가들의 전시가 개최된다. 앤디 워홀, 무라카미 다카시, 잔지엔쥔(詹建俊), 왕화이칭(王懷慶), 이엔전둬(閆振鐸), 정판즈(曾梵誌), 조우춘야(周春芽), 탄핑(譚平), 팡리쥔(方力鈞) , 위엔민쥔(...
기원2세기, 석각, 20×11.5×0.6cm, 신장 위구르자치구박물관 소장실크로드의 교차점인 쿠샨 왕조의 독자적인 특징을 선보이는 전시가 개최된다. 30여 점의 화폐, 조소, 잡화 등의 문물이 ‘제왕과 권력’, ‘신앙과 문화’, ‘경제와 생활’로 나눠 구성된다. 기원 1-4세기 쿠샨 왕조의 영토는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일부 지역을 포함해 고대 실크로드의 요충지...
약단지, 16세기 중말기, 15×30.4cm이탈리아 파엔차는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소유한 소도시이다. 중세기 도자기를 제작했고 12세기부터 시작된 전통적 도자기 마졸리카(Majolica)로 유명하며 특히 1450-1550년대에 융성했다가 18세기에 다시 흥왕했다. 14세기에는 중세기와 르네상스 시기의 신화, 종교 고사와 유화가 도자기의 주된 주제로 등장했다. 본 전시...
춘추전국문물 연합전@두호병부(杜虎兵符), 진혜문왕(秦惠文王, 기원전356-전311),4.4×9.5×0.7cm, 1973년 시안시 교외 출토, 산시역사박물관소장춘추전국시대 문물과 관련된 대형 전시가 개최된다. 중국 전역 30곳 기관에서 온 작품들로 2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5개 파트로 나눠 구성되며 국보급 문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목...
사생20년@까오샤오화(高小華), 화실NO.9, 캔버스위 아크릴,60X150cm, 2013년50년대 전후 파리 부근 대자연에서 풍경화를 그렸던 프랑스 근대 풍경 화가의 그룹 ‘바르비종파’의 창작이념을 빌려 21세기 중국화가 중 사실주의 유화를 창작한 작가군의 전시가 개최된다. 꿔뤈원(郭潤文), 렁쥔(冷軍), 리우신(劉昕), 왕신야오(王心耀), 주샤오궈(朱曉果), 까오밍펑(...
황이(黃易), 공덕정방비도권(功德頂訪碑圖卷), 상하이박물관 소장20세기 중국화단에서 중요한 산수화가, 서예가, 감정가인 우후판(吳湖帆, 1894-1968)은 금석서화 1,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조부 우다청(吳大澄)의 소장품이었으며 그의 부인 판징수(潘靜淑)의 가보와 본인이 직접 수집한 진품들로 구성된다. 북송 미불의 행서<다경루시책(多景樓詩冊)>...
Susanne KLEMM, Frozen, 2007, polyolefin, 38×38×7cm, ⓒMarie Humair스위스 현대 디자인과 응용예술 미술관(MUDAC)이 기획한 이 전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스위스 바젤에 이어서 개최된 세계 순회전으로 60년대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디자이너 35명의 보석디자인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서술’, ‘장식’, ‘용도’, ‘형상’, ‘제조’ ...
왕치(王琦), 아침노을에 비친 선대(朝霞映船臺), 1975, 흑백목판, 45×40cm,중앙미술학원미술관 소장이번 전시는 미술사론, 미술교육, 판화가로 저명한 왕치(王琦) 선생의 탄신 100주년 기념전이다. 판화, 소묘, 채묵화, 서예 등 140점이 시기별로 구성되고 문헌도 전시되어 그의 미술창작과 이론, 교학 등 종합적인 성과를 엿볼 수 있다. 그는 1937년 졸업 후 항일...
흔주구원강북조벽화묘묘도북벽(忻州九原崗北朝壁畫墓墓道北壁), 북조, 산시박물원 소장산시박물원 소장품 중 북조(北朝)와 송금원(宋金元)시기 12점 벽화 세트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대해 박물관 측은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벽화들로 중국내 최대 고대벽화 전시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 중 삭주수천량북제벽화묘(朔州水泉梁北齊壁畫墓)는 산시박물원에서 도입...
어제조맹부욕마도(禦題趙孟頫浴馬圖)가 있는 청옥산자(青玉山子), 청대 건륭 시기고궁박물원과 안후이박물원이 공동주관하여 청대 궁중 옥기 100점을 전시한다. 6부로 구성되며 기능별로 공예, 조형, 문양 등의 다양성을 선보여 청대 옥 조각 예술의 찬란한 성과를 엿볼 수 있다. 고궁박물원은 약 19,000점의 명·청 궁중 옥기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건륭황제 ...
기사와 동물제대조형등(騎士與動物祭臺造型燈), 기원전1-2세기, 카자흐스탄국가박물관소장이번 전시는 홍콩 회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륙과 홍콩 간의 문화 교류 차원에서 중국 국가문물국의 주관 아래 산시성문물국, 간수성문물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문물국, 허난성뤼양시문물국과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가 공동기획하고 산시역사박물관이 집행하...
앙투안 부르델과 그의 조각예술@앙투안 부르델, 활쏘는 헤라클레스, 1909년로댕의 조수였던 프랑스의 조각가 앙투안 부르델(1861-1929)은 로댕과는 다르게 그리스, 로마, 이집트의 고대 조각을 탐구하고 독자적인 화풍을 형성했다. 본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걸작들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재로 창작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이 작...
루즈핑(盧治平), 마리스판화기(馬利牌版畫機), 2017, 180×160×70cm제3회를 맞는 이번 판화전은 판화 본질의 특징이 현대 환경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전환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이전에 개최되었던 ‘도시를 보다’, ‘사람을 시찰하다’ 등 인문사회와 관련된 전시와는 다른 주제로 선보인다. 새로운 기술과 옛 방법이 공존하는 판화의 다원화와 다...
전시 전경저장성문물고고연구소, 항저우시문물고고연구소, 상하이박물관, 롱추안청자박물관, 산둥박물관, 수도박물관과 고궁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전세계 최초로 ‘가요(哥窑)’를 주제로 한 대형 전시를 개최했다. 고궁박물원은 중국 도자기 발전사 중 유명한 5대 가마인 여요(汝窯), 관요(官窯), 가요(哥窯), 정요(定窯), 균요(鈞窯)에서 전래된 도자기를 최...
2017 중국 중동 유럽 국가 문화계 프로젝트@포스터본 전시는 각기 다른 시대, 국가와 형식의 예술작품이 어떻게 각 역사의 특정한 문제, 사회 환경 및 글로벌 문제를 표현했는지를 탐색해 보는 전시이다. 36명의 35세트 작품이 전시되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작가 라자 토도시이비치(Rasa TODOSIJEVIC), 브라코 디미트리예비치(Braco DIMITRIJEVIC)등 이외 과거 15년...
국제 목판화와 문헌전@Harry Brukerway, 진주목걸이, 20×25cm, 목판화본 전시는 중국 내 최초로 목판화의 전통기술이 현대 발전된 양상을 전면적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이다. 영국, 미국, 벨기에,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등 9개 국가의 100여 명 작가 200여 점 작품, 목판과 서적을 전시한다. 고대, 근·현대 파트로 구분되며 학술논단도 진행되어 유럽에...
1917년 11월 레닌이 전국 러시아 소비에트 제2회 대표 대회에서 연설러시아의 10월 사회주의 혁명 승리 100주년을 맞아 중국국가박물관과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기념전시이다. 10월 혁명은 구소련의 경제와 사회, 문화 영역을 변혁하기 시작했고 중국까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확장했다. 전시는 ‘위대한 혁명’, ‘인민의 기념’, ‘중...
전시 전경 독일문화원의 제안으로 타이완, 한국, 일본, 중국의 기획자 황지엔홍(黃建宏), 김선정, 카미야 유키(Yukie Kamiya), 루잉화(盧迎華)가 공동기획한 순회전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타이베이를 걸쳐 마지막인 베이징까지 이어졌으며 전시과정 중 새로운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 제시되었고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첨가되었다. 베이징 전시...
일리야 레핀, 신상(神像) 전면, 1879, 유화벨라루스와 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벨라루스국립미술관 소장품 57점을 전시한다. 19-20세기 초기 우수한 러시아 작가 작품에서 이반 크람스코이, 일리야 레핀, 콘스탄틴 마코브스키 등 대가 작품이 전시된다. 19세기 벨라루스 작가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유학했으며 20세기에는 벨라루스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