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A.I를 만나다 : Harmony of Minds>
쉼을 메인 컨셉으로 혁신과 창의성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아이엠웰 산하 미디어 아트 갤러리 언더독 뮤지엄이 <인간 A.I를 만나다 : Harmony of Minds>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3월 15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미디어 아트 갤러리 언더독뮤지엄]에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인간, A.I를 만나다 : Harmony of Minds>는 멀티미디어 전시로서 작가의 상상을 구체적인 의도성을 가지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형상화함으로써 기술과 예술의 관념적 경계를 허물고 융합으로 재창조된 예술을 선보입니다. 특히 시각적 요소와 청각적 요소를 혼합하여 프로젝션 맵핑을 한 스크린 위에 올려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3면의 대형 스크린으로 장식된 매혹적인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은 약 40분간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함께 혁명을 일으키는 인공지능의 예술에 관한 지극히 사적이고도 내밀한 사색의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 A.I를 만나다 : Harmony of Minds> 전시회는 인공지능이 해석한 19세기 명화, 자연을 테마로 한 현대 영상작품, 고전 문학 '걸리버 여행기', 싱어송 라이터 권봄의 음악 등을 통해 인간 창조성과 AI 예술성의 조화를 탐구합니다.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등 여러 예술 학파에서 영감을 받은 A.I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며, A.I가 미래 예술 창작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지,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이야기에 대해 시작해야 할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 AI를 만나다 : Harmony of Minds> 감상 관람 포인트는
0. 이번 전시 작품은 19세기 명화, 소설 걸리버 여행기, 싱어송 라이터의 노래 등을 인공지능이 인식할 때 자율성을 보장했습니다.
1. A.I.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만든 A.I.의 해석이 담긴 예술작품이라는 점입니다.
- 작품으로서 시각적 완성도가 다소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작품의 소스, 지정한 작품을 A.I.가 인식하고 해석한 바를 최대한 반영했다는 점입니다.
- 특히 사람과 대화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해낸 과정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2. 단일 A.I.가 아닌 여러 A.I.의 연계를 통한 작품 창작
- 한 개의 A.I.를 사용해서 전체 과정을 거친 것이 아닌, 인식 - 분석 - 대화 - 개발 - 인식 - 대화 - 개발이라는 단계를 모든 작품에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 이 중 대화가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고, 한개의 인공지능이 아닌 여러개의 인공지능을 연계 작업했습니다.
- 명령어를 통해서 우리 마음에 드는 것을 도출하기에 앞서서 A.I.가 분석하고 판단하는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 작품을 감상하실 때 인간이 창작한 예술의 정수를 인공지능이 어떻게 받아 들여 재 해석하는지 보시면 무척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 그런 예술 속에서 취하는 쉼, 휴식
4. 영상 작품 속의 음악과 효과음은 A.I.의 해석과 대화를 통해 추천을 받거나 작곡하였습니다.
- 영상 작품 속 사운드는 모두 A.I.와 대화를 통해 추천을 받거나 작곡을 하였습니다.
- 전제된 키워드는 편안함, 쉼, 휴식이었습니다.
5. 포스터, 판매 굿즈 등 : A.I.가 배경 그림을 그리고 폰트 및 배치를 추천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했습니다.
- A.I.가 관람객에게 어떤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 마케팅 측면에서는 어떤지 관심을 가지고 디자인 했습니다.
- 배경 그림을 그리고 폰트를 추천하고, 보도자료도 작성했습니다.
주최, 주관 : 주식회사 아이엠웰, 언더독뮤지엄
장 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2길 8-7 B1 언더독뮤지엄 (합정역3번출구에서 5분거리)
기 간 : 2024.03.15~2024.06.30 (시간: 11:00~22:00, 마지막 입장 21:20)
문 의 : 02-336-0423 @underdog_museum_gallery
참여작가 : 기획 / A.I.미디어 아티스트 정광욱, 싱어송 라이터 권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