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 화-금 10:30~20:00 / 주말 및 공휴일 10:30~19:00 / 월 휴관

장소: 두산갤러리 서울, 서울 종로구 종로 33길 15 두산아트센터 1층

무료관람 / 문의: 02-708-5050

  

김주원은 제10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 작가다. 주변의 장면을 수집하고 이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표현함으로써 사진을 새롭게 읽어내는 행위를 보여준다. 다큐멘터리적으로 수집된 현실과 개인의 사적인 기억을 뒤섞어 작품에 드러내는 김주원은 사진의 고전적인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한다. 작가의 방식대로 새롭게 선별되고 배치된 사진은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어 관람객이 스스로 작가의 작업 과정에 개입하도록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