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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진흥회 국내순회전

  • 전시분류

    순회

  • 전시기간

    2020-05-19 ~ 2020-06-30

  • 전시 장소

    용산아트홀

  • 문의처

    02-2199-7260

  • 홈페이지

    http://art.yong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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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진흥회 국내순회전
2020-05-19 ~ 2020-06-30 
용산아트홀(02-2199-7260, 용산)



한국화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화진흥회(회장 김춘옥)가 국내순회전으로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 전을 주최한다. 해외전과 함께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먼저 국내순회전으로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을 비롯하여 마산-금강미술관, 여수-진남문예회관, 청주-갤러리청주에서 열린다.

한국의 전통적인 회화인 한국화는 최근 현대미술의 선호와 지방대학의 한국화과의 폐지와 통폐합 등을 통하여 한국화의 위상과 저변이 최근 많이 위축되었다. 이에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이자 한국화의 원로화가 (故)유산 민경갑 선생이 현 김춘옥 회장을 비롯한 한국화발전협의회(가칭) 추진위원들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을 하고, 한국화의 날 제정 및 선포식을 하고 한국화발전협의회(가칭)를 발족하였다.

2017년 12월 2일 한국화의 날 제정 및 한국화발전협의회 창립기념식에서 참석자 전원이 한국화발전추진위원회에 대한 제반사항을 당시 대회장이신 민한국화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경갑선생과 추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고 한국화발전추친위원회에서는 한국화진흥회로 명칭을 개편하였다. 창립회장인 민경갑 선생이 투병 중에도 위임받은 일들을 진행하며 2018년 12월 1일 제2회 한국화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화진흥회는 2019년에 ‘한국화-원로작가 100인전’을 비롯하여 한국화 중견작가들이 중심이 된 ‘한국화-길을 묻다’ 등의 전시회와 한국화 진흥을 위한 심포지움도 열었다. ‘한국화의 새로운 비젼은 있는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은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의 사회로 경희대 최병식 교수가 《글로벌시대의 ‘한국미술’‘한국화’를 말한다》라는 주제의 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동덕여대 김상철 교수가 《디지털시대와 한국미술의 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이와 같이 한국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행사들을 진행한 한국화진흥회는 2020년 사업으로 미국 및 중국의 해외전과 함께 이번 국내순회전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갑자기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그리고 전세계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도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는 어려움 속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라는 제목처럼 이번 전시회는 전염병으로 어려웠던 미술애호가들에게도 청량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한국화를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고 한국화의 발전을 위해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품작가로는 김춘옥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화를 전공한 전직 (사)한국미술협회 곽석손, 하철경, 차대영, 이범헌 이사장(현 한국예총 회장)을 비롯하여 강종래, 권희연, 김성희, 김윤순, 박미영, 송근영, 신하순, 양정무, 우재연, 유희승, 이숙진, 이순애, 이윤진, 장안순, 장태영, 정문경, 하미혜, 하정민, 허진, 홍미림, 홍순주 등 약 74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김춘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하고, 문화예술행사들이 대부분 취소되었지만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전시 분위기 속에 많은 분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한국화에 대해 새롭게 조망하고 발전하는 역사적인 전시가 되길 바라며, 각 지역마다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전시를 준비하는 전 여수통합초대예총이었던 강종래 부회장은 “이번 한국화 국내순회전을 통하여 지역 한국화단에 생기를 불어넣고 다시금 도약하는 귀한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이 피는 5월, 한국화의 꽃으로 대한민국 산천을 물들일 이번 전시회가 한국화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뜻 깊은 출발이 되길 바라며 기대해 본다.



강종래 作
생+잉태, 73x54cm, 캔버스_혼합재료, 2020


권희연 作


김춘옥 作
무위자연1903, 61x73cm


송근영 昨
Spring, chinese ink, collage and color on paper, 41x59.5cm, 2016


우재연 作
윤회, 석채 분채, 27x35cm


이범헌 作, 꽃춤(花舞-Flower Dance_15호), Mixed media, 2019


이숙진 作
days-blue4, 한지 먹 석채, 65x65cm, 2020


하미혜 作
butterfly-image, 요철한지에 먹 분채


하정민 作
춘풍연가-그대 기억속에, 53x41cm, mixedmedia, 2020



홍순주 作
결, 60x60cm, 한지 먹 호분, 2015




글 : 한국화진흥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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