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余’, ‘여汝’, ‘여女’, ‘여如’/4인의 동시대 여성 작가展
전시기간 2020-02-08 ~ 2020-04-26
전시시간 2.8.(토),2.15.(토),2.22.(토) 13시~16시/ 2.28.(금) 15시~18시
장 소 제3전시실
관람연령 누구나
입 장 료 무료
문 의 처 031)379-9934
주관/주체 오산시,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
전시기획/총괄 오산시립미술관 연규석
공동기획 경기대학교 신혜경(서양화·미술경영학과 교수), 이수빈, 유다연, 임채린
전시작가 정나영, 배달래, 박주영, 나탈리 바넬루
余(나‘여’), 汝(너‘여’), 女(여자‘여’), 如(같을‘여’)
‘나’와 ‘너’는 ‘같은’ ‘여자’
국내 여성 작가들의 국제 미술무대 진출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당히 두드러진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의 성비를 보면 여성 비율이 43%로 다른 아시아 국가인 중국(21%)과, 일본(38%)보다 상당히 높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국공립미술관 관장의 여성 비율이 남성의 그것에 비해 상당히 높음은 물론,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감독,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해외 사례와 비교해 볼 때 국내 미술계의 상당한 여성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내외 몇몇 여성 작가를 초대하여 2020년을 시작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