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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강.ZIP: We will be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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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Kang.ZIP: We will be alright」展 개최

캐릭터에 감정과 스토리를 불어넣는 현대미술 작가 ‘에디 강(Eddie Kang)’ 개인전 개최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다수의 미공개 드로잉 작품 최초 공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회화, 드로잉, 판화 등 40여 점 전시




Let it go_2020_Mixed media on canvas_97x97cm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사장 최윤정)이 오는 3월 25일(수)부터 6월 27일(토)까지 서울 장충동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에서 에디 강 작가의 개인전 「Eddie Kang.ZIP: We will be alright」 展을 개최한다.

다양한 예술 협업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에디 강은 자신의 정체성이 투영된 다양한 캐릭터와 추상적 이미지를 결합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작품 세계를 확장해오고 있으며 상하이, 타이페이, 도쿄, 뉴욕,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전시의 부제인 ‘We will be alright’은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 움츠러든 모두를 향해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함, 소중한 꿈을 환기시키고 위기를 이겨내는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작가의 예술관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작 속 주요 캐릭터인 러브리스, 믹스, 예티는 작가의 상황과 감정을 대변하며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수집한 지도, 엽서, 호텔 메모지에 그린 드로잉 작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통해 작가는 혼자 내면 속 깊이 간직해 온 드로잉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월 29일(수) 전시축하 행사로 대체되며, 이날 현장에서는 에디 강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는 작가가 캔버스 위에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러브리스를 직접 그리고, 이후 방문하는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백색 배경에 색이 채워지며 완성된다. 관람객은 체험을 통해 세상이 조금씩 희망으로 물들어 가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에 공감할 수 있다.

에디 강은 “나에게 창작작업은 순수한 마음을 되찾고, 잊혀진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법의 주문과 같다”며, “마음 속 불안과 상실감을 잠시나마 잊고 스스로 긍정의 마법을 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진심 어린 마음과 캐릭터가 주는 특유의 따스함을 간직한 에디 강의 전시가 많은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가 열리는 파라다이스ZIP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시 기간동안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입장을 원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두는 등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는 ‘파라다이스 아트랩’이 현재 작품 공모 진행 후 심사 중이며, 오는 4월 최종 10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작년 쇼케이스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낸 결과에 힘입어 올해도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를 개최해 대중과 가까이 소통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예술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It will be alright_2019_Mixed media on canvas_97x97cm


ㆍEddie Kang 에디 강 (b. 1980-)  

에디 강은 국내를 넘어 뉴욕, 타이페이, 홍콩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중심으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여러 시각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는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탄생한 것으로 자신을 대변하여 상황과 감정을 표현한다. 강렬함과 경쾌함이 묻어나지만 도시 속 현대인의 복잡한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는 캐릭터들은 자연스럽게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디 강에게 창작작업은 추억과 꿈을 망각한 채 무덤덤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순수한 마음과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긍정의 주문을 거는 과정이다. 치열한 일상 속 지친 우리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에디 강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DUCATION
2003 BFA in Fine Art: Film, Animation, Video,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USA

SELECTED SOLO EXHIBITION
2019 Don’t Forget The Magic, Mercersburg Academy, Pennsylvania, USA
2018 Love me or hate me, I always love you, Luohu Art Museum, Shenzen, China
2017 Big City Life, Asia Society Hong Kong Center
2016 Big City Life Loveless, Sandra Gering Inc., New York
2014 In the Woods, Seoul Auction Gangnam, Seoul
2011 Storyteller, Gallery IHN, Seoul
2010 Eddie’s Life Play, Metaphysical Art Gallery, Taiwan
2009 Tokyo Reflection, Unseal Contemporary, Tokyo
2008 I am a bear, Metaphysical Art Gallery, Taiwan

SELECTED GROUP EXHIBITION
2019 Gwangju design biennale, Gwangju, Korea
2018 Chanel Exhibition, Tribeca Film Festival, New York
2015 Whispering Forest, Gallery IHN, Seoul
2013 Crafted, Temp Art Space, New York
2012 Future Pass, Today Art Museum, Beijing
2011 54th Venice Biennale: Future Pass, Abbazia di San Gregorio, Venice
2010 New Year Rabbit Book, Shinsegae Gallery, Seoul
2009 My favorite Things, Unseal Contemporary, Tokyo
2008 Hybrid, JK Space, Seoul
2007 Animamix Bienni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hanghai

SPECIAL PROJECTS
2019 Public Sculpture, K11, Tianjin, China
2018 MCM Global Collaboration, Save the Loveless
2016 LG G5 Collaboration 
2014 Moneual Collaboration, Seoul SPC Square, Seoul
2011 Happy Cells, Hera Collaboration, Amore Pacific, Seoul
2010 Age Away, Hera Collaboration, Amore Pacific, Seoul
2009 ‘Series’ Corner, Eddie Kang Edition, KOLON Fnc, Seoul
2008 Wall Drawing, Stage 1, Beijing
Wall Drawing, Metaphysical Art Gallery, Taiwan
2007 Room for Children, Daewoo Prugio Model House, Seoul
Action Painting Performance, San-Yat Sen Memorial Hall, Taiwan
Wall Drawing, Museum of Contemporary Art, Shanghai


Upside down_2019_Mixed media on canvas_80.3x80.3cm




ㆍ파라다이스 ZIP 소개 
파라다이스의 문화예술이 압축된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파라다이스 집’은 본래 집 구조를 살린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각 예술,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80여년 된 주택이었던 이 공간은 건축가 승효상에 의해 ‘시간의 흔적이 빚어낸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탈바꿈되었다. 주목할만한 작가의 메인 전시를 비롯해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멀티 전시,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 상영회,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등 퍼포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전시 및 공연은 무료로 제공된다. 


ㆍ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연혁 
1989년 우경문화재단 설립 인가
            초대 故 전락원 이사장 취임
            세계펜클럽대회 참가 지원
1990년 우경문화저술상 제정
1997년~2014년 뉴욕아트오마이 레지던시 사업 시행
2000년 1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으로 법인명 변경
2003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시행
2005년 1월 2대 김주영 이사장 취임
2013년 2월 3대 최윤정 이사장 취임
2016년 파라다이스 ZIP 개관
            넌버벌 퍼포먼스 육성사업 (파라다이스 크리에이티브 무브) 시행
2018년 파라다이스 아트랩 사업 시행 
2019년 파라다이스 아트랩 쇼케이스2019 개막(10.1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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