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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불편한_여행을 통通 해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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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등대미술관(관장 최미남)은 2020년 1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최욱 작가의'불편한_여행을 통通 해海'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산속등대미술관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여정으로 오랜 시간을 두고 기획된 조금은 엉뚱하고 불편한 이색 테마 여행기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산속등대지기인 대표이사(원태연)와 직원들 그리고 최욱 작가가 9박 10일 동안 최소한의 품위만 유지하며, 불편함을 감수한 인내의 결실로 형형색색의 등대와 찬란한 겨울바다를 미술관으로 옮겨 왔다. 

 전시 작품은 부산 청사포 쌍둥이 등대를 시작으로 속초 등대까지 1400km를 이동하며  5100번이 넘는 셔터 오픈을 거쳐 엄선된 160여점의 작품과 70여 시간의 영상촬영의 결과물로 황홀한 겨울풍광의 떨림과 생생한 현장을 담은 미디어, 사진, 설치 등으로 구성되었다.  

 겨울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 사진전은 시즌4 까지 기획 되었으며 산속등대미술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중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떠난 여행은 정의 내리기 어려운 짠함이 묻어나고 계절적·시기적으로 쉽지 않은 도전 자체가 가치 있는 일로 해석되어짐은 희망을 잃은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를 상기시키고 힘찬 도약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최미남 관장은 “이번 사진전에 담겨있는 등대의 메시지는 희망이다. 산속등대미술관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2020년 새해에는 희망이 실현되는 행복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동절기 토요상설공연을 진행하며 입장객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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