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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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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극장의 문이 열린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2019년 6월 8일(토) ~ 9월 8일(일)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오전 11시~오후 8시 *오후 7시 입장 마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성인 (만 19세~64세) 1만5천원
청소년․어린이․유아 (만 24개월~18세) 1만원
*20인 이상 단체 2천원 할인
※상세 할인 대상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 200여 점, 영상, 대형 오브제, 조형물, 미디어 아트, 뮤지컬 쇼케이스, 키즈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다관객상에 빛나는 <앤서니 브라운>展이 ‘행복극장’으로 돌아왔다!

-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 아이디어 북, 세밀한 붓 터치와 기발한 상상력이 살아 있는 원화 뿐 아니라 국내 미발간 작품 등 200여 점 공개
- 올해 신작 <Little Frida (나의 프리다)> 한국 최초 공개, 뮤지컬 쇼케이스 예정
- 책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대규모 테마 전시로 국내 작가와 협업한 환상적인 영상, 움직이는 조형물 등 볼거리 풍성
- 도서관이 마련되어 앤서니 브라운의 모든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시청각적 표현력을 자극하는 ‘리틀 프리다 아틀리에’와 ‘리틀 스토리텔러’ 공식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

주최/주관 예술의전당, 아트센터 이다,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한국 최초 공개 작품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테마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그림책 작가의 대명사 앤서니 브라운의 대규모 전시회가 돌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아트센터 이다(대표 홍경기),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대표 주형근)와 공동으로 6월 8일(토)부터 9월 8일(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전시를 개최한다. 국내 미발간 작품도 대거 공개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섬세한 붓 터치와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주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 아이디어 북과 함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원화 전시가 주축을 이룬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도 최초로 공개된다. 총 20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가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해 줄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해의 신작 <Little Frida (나의 프리다)>는 원화와 함께 뮤지컬 쇼케이스로 감상할 수 있어 앤서니 브라운 작품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행복도서관, 공식 키즈 프로그램 등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제에 따라 10개의 섹션으로 다채롭게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여름방학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유인택 사장은 “보는 전시에서 듣고 참여하는 전시로 진일보한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생각의 씨앗이, 어른들에게는 예술적인 휴식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입장권은 1만원~1만5천원이며 예술의전당 콜센터(02-580-1300) 또는 홈페이지(www.sac.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꿈꾸는 윌리’의 창작자,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책 아빠, 앤서니 브라운

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2000)하며 일찍이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으로 가득 찬 그림책 속에는 가족애, 우정, 예술, 자유, 행복 등 인간적 가치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진지한 질문이 숨어있다. 이러한 이유로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전 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은 물론 특유의 위트와 풍자로 어른들에게도 웃음과 사색을 선사하고 있다. 
2016년 최다관객상에 빛나는 명작전시가 업그레이드되었다!

2016년 2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다관객상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展>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 원화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와 협업 한 설치미술, 오브제,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 현실 문제에 대한 풍자를 기발하게 표현한 리틀 뷰티 ▲ 초현실적이고 다양한 상징이 깃든 작품들이 있는 거울 속으로 ▲ 아빠의 무한한 재능을 그린 우리 아빠가 최고야 ▲ 작가이면서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앤서니 브라운의 삽화작품이 있는 특별한 손님 ▲ 명화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행복미술관 ▲ 앤서니 브라운 동화 중 인기 주인공인 윌리의 이야기가 있는 꿈꾸는 윌리 ▲ 내면의 성장을 숲에서 이룬다 생각한 작가의 생각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숲 속으로 ▲ 마술연필을 쥔 꼬마 곰과 3D 미디어 아트 체험이 가능한 마술 연필 ▲ 원화 전시와 뮤지컬 쇼케이스로 꾸며지는 리틀 프리다 ▲ 앤서니 브라운의 원서와 한글판, 최신작을 열람할 수 있는 행복 도서관 등 주제에 따라 7개의 극장 콘셉트 전시, 미술관, 도서관, 체험관으로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국내 작가들과 앤서니 브라운의 협업으로 마련된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 곰>(1988)과 함께 하는 3D 미디어아트, <우리는 친구>(2008)를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과 <앤서니 브라운의 킹콩>(1994)을 재해석한 영상도 관심을 모은다. 앤서니 브라운 초기 아이디어 북과 국내에 출간되지 않았던 예술성 강한 원화들도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 >
전시와 연계해 감상의 재미를 배가시킬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 ‘스토리텔러’와 함께 하는 도슨트는 전시 기간 내 평일 낮 12시, 오후 3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 전시장에 마련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도서관’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료로 마음껏 읽을 수 있다. ▲ 이번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공식 키즈 프로그램(유료)으로 ① 리틀 프리다 아틀리에(Little Frida Atelier)와 ② 리틀 스토리텔러(Little Storyteller)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리틀 프리다 아틀리에서는 전시장 외 별도 공간에서 앤서니 브라운 자신이 존경해 온 화가 프리다 칼로의 어린 시절을 그린 신작 <리틀 프리다>의 일부를 뮤지컬 쇼케이스로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체험을 포함해 80분이 소요된다. 2만원부터 3만8천원까지. 리틀 스토리텔러는 크리에이터 박혜랑 강사의 지도하에 그림을 활용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그리기, 연극놀이로써 60분 동안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1만7천원부터 3만5천원까지.



앤서니 브라운 (Anthony Edward Tudor Browne)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의 주인공 앤서니 브라운은 197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1983년 《고릴라》와 1992년 《동물원》으로 케이트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표현과 탄탄한 구성력, 세밀하면서도 이색적인 그림으로 어린이를 사로잡는다. 창의성을 키우는 셰이프 게임을 보급하여 왔으며 이를 주제로 한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 곰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특히 기존의 어린이 그림책들과는 다르게 개인의 내면세계 그리고 어린이가 가정 내에서 겪는 심리적 내면세계를 잘 녹여내는 글과 초현실주의를 아우르는 현대 미술의 기법들을 작품 속에 잘 녹여 내어 독특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었고 그림책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명이며 한국 어머니들이 가장 사랑하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이다.


[제1관] 리틀 뷰티 Little Beauty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에는 현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그는 때로는 무겁고 진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풍자나 역설을 그림책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과 갖가지 즐거운 요소로 절묘하게 표현한다.
킹콩_ King Kong_1994 ⓒ Anthony Browne 제공 예술의전당


[제2관] 거울 속으로 Through the magic Mirror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은 초현실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장치를 사용해 재미를 더해준다. 관람객들은 거울 속으로 들어가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상징과 숨은 그림 찾기 등 신비로운 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제3관] 우리 아빠가 최고야 My Dad
앤서니 브라운은 무엇이든지 척척 해내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머러스 한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는 아빠를 과장하여 소개하지만 그 모습은 아이들이 바라본 아빠의 모습이다. 관람객들은 그림 속 무한한 아빠의 재능을 보고 행복한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제4관] 특별한 손님 The Visitors(as a illustrator)
앤서니 브라운은 수많은 책을 직접 썼지만 다른 작가들이 쓴 9권의 책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기도 했다. 그의 그림들은 이야기의 단서들과 수수께끼처럼 얽혀있다. 국내에서는 보지 못한 예술성 뛰어난 다수의 작품들을 공개한다.

특별한 손님_The Visitors(as a illustrator)_1997 ⓒ Anthony Browne 제공 예술의전당

[제5관] 행복미술관 Happy Museum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 속에는 또 다른 그림이나 상징적인 의미가 숨어 있다. 이러한 기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명화나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레의 <이삭줍기>,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등을 영상으로 재해석 한다.

[제6관] 꿈꾸는 윌리 Willy the Dreamer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 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인공이다. 윌리는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 그의 그림책은 걱정과 외로움, 두려움은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다. 관람객들은 상상의 문을 열고 윌리와 함께 신기한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제7관] 숲 속으로 Into the Forest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 속 숲은 등장인물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무사히 치러냄으로 써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숲을 지나가는 체험을 하면서 그림책에 숨어있는 옛 이야기를 찾아내고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볼 수 있다.

[제8관] 마술 연필 Magic Pencil
앤서니 브라운의 꼬마 곰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술연필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독자들은 다음 장면에서 어떤 것을 그려 줄지 호기심을 갖는다. 관람객들은 꼬마 곰과 함께 3D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제9관] 리틀 프리다 Little Frida 
앤서니 브라운의 올해 신작 ‘Little Frida’가 원화가 전시된다.
리틀 프리다 Little Frida 2019 ⓒ Anthony Browne 제공 예술의전당


[제10관] 행복 도서관 Happy Library
앤서니 브라운의 원서와 한글판, 최신작까지 모든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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