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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 TRASH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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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 TRASH
2019-04-13 ~ 2019-05-04
아줄레주 갤러리






Art is Trash - 오픈 전시회

Art of seoyoung은 15년간 800여 편의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music video, 기업, 브랜드의 Commercial film 등 콘텐츠의 모든 시각적 요소를 구성해온 아트디렉터로서,  프로덕션 디자인 영역 외에 인테리어 디자인 등 공간 연출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들을 경계없이 진행 해 왔습니다.

지속해오던 콘텐츠를 확장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art of seoyoung은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과는 다른 참신한 기획전을 진행하려 합니다. 

아줄레주 갤러리는 2019년 4월 13일 첫발을 딛는 개관전을 위해 <ART IS TRASH>를 준비했습니다.
아줄레주 대표이자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art of seoyoung이 전시의 공간 연출을 직접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스페인에서 온 스트릿 아티스트 Francisco de Pájaro를 한국에 소개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Francisco de Pájaro는 상자, 비닐봉지, 부서진 가구 등과 거리에 버려진 냄새 나고 구역질 나는 쓰레기들을 칠하고, 테이프를 붙이며 즉흥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예술품으로 창조 시킵니다.

Pájaro의 작품들은 결국에는 파괴될 운명의 창조적 작품들이지만, 소셜 미디어 세상 안에서 #artistrash 해시태그를 통해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그의 예술적 영속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시에서는 그의 스페인에서의 작업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머무르며 art of seoyoung과 함께 콜라보로 작업한 설치작업들을 선보입니다. 그의 역동적이고 즉흥적인 작업 방식을 보다 더 흥미롭게 재구성하여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박서영 Park Seoyoung
Production designer
Art director 미술감독


1. 공간의 장면을 만들다(아트디렉터)

실험적인 연출, 신선하고 화려함이 가득한 뮤직비디오와 세련되고 트렌디한 cf속 공간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공간을 디렉팅하고 컨설팅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룹으로, 작업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2. 공간으로 소통하다(전시기획)

국내외 실험적이고 다양한 예술작업들을 소개하고 대중과 소통시키고 유통하여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제공, 기성세대에게는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을 기획한다.
트렌드를 빠르게 감지하고 수용하는 직업의 특성을 활용하여 일상 오브제, 디자인, 소품, 아트퍼니쳐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3. 공간을 공유하다(대관)

공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우리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공연, 워크숍 등 다채로운 공간 연출을 함께할 수 있다.



Franciso de Pájaro 


About Franciso de Pájaro a.k.a. Art is Trash

His own words:

저는 스페인 자프라에서 1970년에 태어난 프란시스코 드 파자로이며 1990년이후로 고향에서 화가로서 작품활동에 전념하였고 온갖 종류의 특이한 노동일도 함께 하였습니다. 1993년에 바다조즈에 있는 응용예술학교에서 공부하였으나 일년 반 후에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디자인, 포스터와 장식화에 전념하는 광고 회사 로툴레토의 공동설립자가 되었습니다. 2002년에 하던 일을 모두 정리하고 고향을 떠나 런던에서 에술에 완전히 몰입하였으나 영국에 적응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2003년 말에 생전 처음으로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가서 콘달에 머물기로 결심하고 살아남기 위해 셀수없는 불안정한 일을 하였고 2009년 중반에 누적되어온 부정적인 환경과 현실로 인하여 생전 처음으로 바르셀로나 거리로 나가 쓰레기더미에서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스페인의 경제적 스캠, 불안정한 일, 거리에서의 표현의 자유 금지, 나의 작품 전시에 대한 화랑의 소극적 성향과 거절 등, 예술가로서의 좌절과 이모든 실망감은 결국 시한폭탄이 되어 즉흥적으로 “예술은 쓰레기다” 라고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예술은 쓰레기다” – 이는 반영웅 코스프레로서 자유로운 비평을 위해서 길거리에 버려진 물건들 그리는 즉 혐오감을 일으키고 나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그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 I come from working very hard in the garbage of the labor system, and in art, nobody has given me anything. Now living from art is my prize¨  
나는 노동시스템의 쓰레기로 열심히 일하였고 어느 누구도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지금 예술로 살아가는 것은 나의 포상이다.
 
¨ I paint by instinct, spontaneous and visceral, assuming all the positive and negative consequences that this way of doing it entails ¨  
나는 즉흥적이고 강한 감정적 본능에 의하여 그림을 그리며 초래할 수 있는 모든 긍적적이자 부정적 결과를 추축하는 방식이 수반된다.
 
¨ Painting and sculpture is the mother of all the arts, it is a tool of revolutionary war. I declare myself a rabid warrior who dreams of a better world ¨ 
그림과 조각은 모든 예술의 어머니이자 혁명전의 한 수단이다. 나는 좀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광적인 전사이다 


About 

“Art is Trash” (El Arte Es Basura) is the street name of Barcelona-based artist Francisco de Pájaro, who takes action when he sees a pile of rubbish and creates art with it, rearranging boxes, garbage bags, broken furniture, old mattresses,….and then paints it, sticks it with tape, leaves his trademark moniker and walks away. He usually works in the evenings and takes him between five and twenty minutes to make an artwork, and then he has to run in order to avoid police officers.

“예술은 쓰레기다” – 바르셀로나 길거리 화가 프란시시코 드 파자로는 쓰레기 더미를 볼 때 행동에 들어가는 예술을 창조하는 화가이다. 버려진 박스들, 쓰레기봉투, 고장난 가구와 낡은 매트리스등을 다시 정리한 후 채색하고 그리고 테잎으로 붙이고 그의 트레이드마크를 남기고 떠난다. 그는 주로 저녁에 일하며 한 작품당 5분에서 20분사이로 경찰을 피해서 급히 자리를 떠난다. 

He creates art out of something society considers gross and disgusting. Garbage is hated, ignored, considered smelly and rotten, but for him has become a place to create monsters, to make fun of politicians and the capitalist system. A way to express himself without inhibitions.
Since entering the gallery scene in 2013 he has been successful in converting his street art style onto the canvas and showcases regularly in various parts of the world.

그는 사회로부터 버려지고 썩고 악취 나는 더럽고 추한 것들로 예술을 창조하지만 정치인들과 자본주의 시스템을 풍자하는 괴물을 만드는 것이다. 2013년 그는 갤러리에 등장한 이후로 세계 여러 곳에서 정기적으로 성공리에 그의 거리 예술 스타일을 캔버스와 쇼윈도에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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