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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기: 접촉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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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기 - 접촉주술
2019-03-13 ~ 2019-05-04
OCI미술관



■ 전시 개요 

전  시  명 백정기 – 접촉주술
 
전시  기간 2019. 3. 13(수) ~ 5. 4(토)
전시  장소 OCI미술관 1, 2, 3층 전시실
개  막  식 2019. 3. 13(수) 6pm
작가와의 대화 2019. 4. 20(토) 오후 3시 (전시장 내) 
클로징 파티 2019. 5. 4(토) 오후 6시 (OCI미술관 옥상)
 
전시  부문 및 개수 사진, 설치, 영상 6점  
운영  시간 화, 목, 금, 토 10am~6pm / 수 10am~9pm / 일, 월, 공휴일 휴관 

과학, 주술,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근원적 생(生)의 탐구
전통 건축의 형식과 신기술, 신소재의 과감한 미학적 접목
4년 만에 선보이는 백정기의 개인전으로 한층 확장된 면모 돋보임
신작 <용소>, <침호두>, <자연사박물관>으로 심오해진 인식 세계를 펼쳐냄
 

■ 전시 소개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은 2019년 3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백정기 초대개인전 《접촉주술》을 개최한다. 과거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모색>(2013), 삼성미술관 리움의 <아트스펙트럼>(2016) 등 유수의 젊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에 거듭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던 작가가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 백정기는 한층 성숙해진 작업 형식과 확장된 인식 세계를 펼쳐낸다. 

전시명인 ‘접촉주술(Contagious Magic)’은 어딘가에 접촉했던 것은 분리된 이후에도 상호 영향을 끼친다는 원리로, 비슷한 주술 형식이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다. 가령, 연인의 물건을 품고 있으면 그이와 맞닿아 있다는 흔한 믿음이나 어떤 이의 머리카락을 넣은 인형으로 상대방에게 주문을 걸 수 있다는 방식을 일컫는다. 백정기는 이 ‘접촉주술’의 개념을 확장하여 시공간적으로 분리된 세상일지라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고를 과감한 미술 형식으로 전개해 나간다. 


 
용소, 2019, 
플라스틱(3D Printed), 금속파이프, 혼합재료


‘기우제’를 통하여 메마른 세상에 단비를 구하던 그의 예술적 제의는 전통 건축에 대한 이해와 적용으로 더욱 발전하여 이번 전시에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오브제와 금속 파이프를 사용한 <용소(龍沼)>(2019)와 <침호두(沈虎頭)>(2019) 작업으로 선보이며 건축적 구조로까지 확장된다. 미술관을 주술적이고 마법적인 상징 공간으로 전환하는 이 작업은 작가가 직접 전국 각지의 문화재를 찾아다니며 전통 건축의 장식을 연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접목하려 한 노력이 돋보이는 작업으로, 작가의 지속적인 관심사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설치, 영상 작업 <Materia Medica: Cinis>(2017)는 작가가 화재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잔해를 분쇄하고, 희석하고, 다시 정제하여 치료제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독을 독으로 치료한다는 이독제독(以毒制毒)의 동종요법(Homeopathy) 원리에 기반한 이 작업에서 작가는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직접 마주함으로써 육체적 아픔뿐만 아니라 심적 상흔까지도 보듬는 치유의 태도를 보여준다. 

 

Materia Medica: Cinis, 2017,
단채널 영상, 유당, 유리병, 나무, 혼합재료, 영상(08:43), 오브제(33 x 20 x 33cm)


자연사박물관: 태반류, 2019
물, 유리병, 라벨, 금속, 혼합재료


신작 <자연사박물관: 태반류> 역시 동종요법에서 모티브를 구한 작업이다. 자연에서 얻은 약의 성분은 수십, 수백 번 물에 희석되어 극소량만 남을지라도 약으로써 효능을 발휘한다. 마찬가지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물과 접촉함으로써 생을 유지해가고, 따라서 물속에는 이들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것이라는 인식을 ‘자연사박물관’이라는 형식을 통해 제시한다. 
 


Is of: 가을, 2017
단풍색소프린트, 레진, 광케이블 조명, 
나무, 금속, 혼합재료


또한 리트머스지에 한강의 물을 잉크 삼아 서울의 풍경을 찍어낸 <Is of: 서울>(2013-)과 단풍잎에서 추출한 색소로 가을 산의 풍경 사진을 출력한 <Is of: 가을>(2017) 등 작가의 꾸준한 진행 프로젝트(on-going project)를 쇄신하여 선보여, 지난 10여 년간 연속하여 심화시켜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과학과 예술, 주술의 경계를 거침없이 드나들며 근원적 생(生)을 탐구해온 백정기의 이번 전시가 한국 미술계의 세대교체를 가늠하게 하며, 신선한 예술 형식과 접근법으로 고정관념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출품작 & 작가 노트 

1. 용소



용소
플라스틱(3D Printed), 금속파이프, 혼합재료, 가변 설치, 2019
 

이 작품은 용두(龍頭)라는 전통한옥의 건축양식을 이용하여, 기우제를 지내기 위한 신전으로서의 성격을 현대적인 공간에 깃들게 한다. 본래 용두(용의 머리)란 한옥건축물에서 지붕을 장식했던 조각 양식으로서, 목조 건축이 중심인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용두는 화마(火魔)를 막으려는 벽사(辟邪)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즉, 물의 힘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혹시 모를 화재를 예방하는 주술적 장치였으며, 이는 용이 물과 관련된 신물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나는 전국의 유적지와 박물관을 순회하며 우리나라의 건축양식에서 보여졌던 다양한 용두의 자취를 찾았고 이들을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디지털화된 자료로 수집했다. 그리고 이러한 용두의 3D 데이터를 소스로 이용해서 구조용 파이프(Scaffolding pipes)를 연결하고 고정시키는 조인트로 설계(Design)하고 이를 3D 프린터로 출력했다. 전시공간에는 이러한 조인트를 통해 결합되고 연결된 구조용 파이프가 천장과 보를 지탱한다. 물의 상징으로서만 존재했던 전통양식인 용두가 현대건축물인 전시공간에서 실제 구조용 파이프를 고정하는 조인트로서 기능하게 되면서, 전통과 현대라는 상반된 건축양식이 새로운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아울러 용두라는 물을 상징하는 주술적 장치를 통해 이 공간은 기우제가 이루어지는 신성한 장소인 용소, 즉 용이 머무는 못(沼)의 성격을 띠게 된다.


2. 침호두



침호두
철광석, 플라스틱(3D Printed), 냉각장치, 혼합재료, 120 x 115 x 90cm, 2019
 

이 작품은 우리나라 전통 기우제의 방식인 침호두(沈虎頭)를 모티브로 하였다. 침호두란, 용이 머무르는 장소, 즉 용소라 불리는 곳에 호랑이의 머리를 집어넣어 용호상박의 적대적인 관계를 유도함으로써 잠자고 있던 용을 자극시켜 비를 부르는 기우제이다. 이는 용과 호랑이가 서로 상극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는데, 이것은 오행(五行)과 관련이 있다. 오행은 동양 철학에서 우주 만물의 구성요소를 5가지 방위(동, 서, 남, 북 그리고 중앙), 재료적 성질, 색 그리고 신수(神獸)로 압축해서 설명하는 이론이다. 그중 동쪽을 대표하는 신수가 용(龍)이고 재료적 성질은 '나무'이며 색은 청색 그리고 계절은 따뜻해지는 봄을 상징한다. 반대쪽인 서쪽의 신수는 범(虎)이고 재료적 성질은 '쇠'이며 색은 백색 그리고 계절은 서늘해지는 가을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용과 호랑이는 상극을 이루는데, 그 중 용이 '차가운 쇠'를 싫어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실제로 1850년대 중국을 여행했던 미국 선교사인 Samuel Wells Williams의 대표적 저서인 <History of China>(1897)에서 중국 문화의 용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 용이 쇠를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바늘로도 용을 죽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는 이렇듯 호랑이를 상징하는 쇠를 이용해서 비를 부르는 기우제를 진행하고자 한다. 제단 위에는 쇠의 원재료인 철광석이 놓여지는데 이는 철광석이 인위적인 가공이 섞이지 않는 쇠의 가장 순수한 상태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용을 자극하는 기우제니 만큼 용이 머무는 장소를 상징하는 작품, <용소>(2019)와 함께 전시될 때 그 의미가 완성된다.  

3. Is of: 서울
리트머스종이 위에 강물프린트, 혼합재료, 29.7 x 42cm (60장), 2013-
 


(설치 전경)


 (Is of: 서울 #1)


<Is of: 서울>(2013-)은 한국의 수도, 서울의 풍경을 담은 사진 작업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진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한강의 물을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로 이용해서 프린트한 작품이다. 본래 강에는 도시에서 배출된 다양한 불순물이 녹아든다. 강의 상류 수질과 도시를 지나친 강의 하류 수질이 다른 이유이다. 하수처리시설이 잘 발달된 곳일수록 그 차이는 덜 하지만, 여전히 강 상류와 하류는 동일할 수 없다. 육안으로 잘 확인할 수 없더라도 가장 큰 차이는 pH 농도, 즉 산성도의 변화인데 이는 도시에서 배출된 불순물을 포함해서 강물에 서식하는 미생물, 생태계 그리고 기후환경까지 모든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다. 나는 이러한 강물의 산성도가 도시를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울의 이미지를 프린트하기 위해 강물을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로 이용하고, 프린트 용지를 리트머스 종이로 대체했다. 본래 리트머스 종이는 물의 산성도에 의해 붉은색과 파란색의 색상 변화를 일으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학 분야에서 산성도를 측정하는 테스트 용지로 이용된다. 즉, 강물의 산성도에 의해 리트머스 종이가 화학적으로 반응함으로써 도시의 풍경 사진이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이 작품은 강과 도시의 관계를 가시화시킴으로써, 물로 연결된 인간과 자연의 뗄래야 땔 수 없는 상호유기적 관계를 얘기한다. 


4. Materia Medica: Cinis
단채널 영상, 유당, 유리병, 나무, 혼합재료, 영상(08:43), 오브제(33 x 20 x 33cm), 2017

 

(오브제)


작품 Materia Medica: Cinis(2017)는 약을 제조하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과 그 결과물인 알약으로 구성된다. 이 약의 원료는 화재사고가 있었던 현장에서 채집한 '재'이며, 이 재는 분쇄와 희석의 과정을 거쳐 작은 알약으로 탄생한다. 약의 제조방식은 동종요법(Homeopathy)의 원리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동종요법은 독으로 독을 치유한다는 이독제독(以毒制毒)의 원리를 담고 있는데, 나는 이것이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상처를 극복하는 태도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 때때로 화재사고와 같은 개인 혹은 집단의 비극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망각되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모두 잊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망각은 잠시나마 상처를 축소하고 은폐하지만 오히려 치유되지 못한 채로 남게 한다. 나는 화재사고 현장에서 수집한 재로 약을 제조함으로써, 두려움과 슬픔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임을 얘기하고자 한다. 


5. 자연사박물관: 태반류
물, 유리병, 라벨, 금속, 혼합재료, 가변 설치, 2019
 


(설치 전경)


<자연사박물관>(2019)은 동종요법을 모티브로 한 다른 작품인 <Materia Medica: Cinis>(2017)를 제작하면서 함께 발전시킨 작품이다. 동종요법의 핵심 이론 중 첫 번째는, 독으로 독을 제압하는 하는 이독제독(以毒制毒)의 원리이며, 두 번째는 그러한 독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극소량만을 투여하는 희석의 원리이다. 동종요법에서 쓰는 약은 식물, 동물, 광물 등의 자연에서 원료를 얻으며, 희석의 정도는 넓은 호수에 원액을 한 방울 떨어뜨린 것과 같다. 이러한 극단적인 희석은 약재를 거의 맹물의 수준으로 만들지만, 동종요법에서는 약의 성분이 아무리 희석되더라도 여전히 물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약으로써 효능을 발휘한다고 얘기한다. 이 부분은 수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이해가 쉽다. 예를 들어 어떤 수를 무한대로 나눈다고 한들, 그 수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물은 지구상의 가장 대표적인 용매(溶媒, solvent)이며 지구가 생성된 지난 45억 년 동안 물의 전체 양은 전혀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지구에 현존해온 모든 생명체는 물이라는 용매에 섞여 생명을 유지하고 소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계는 인간을 포함해서 포유류 3,500종, 조류 8,600종, 파충류와 양서류 5,500종으로 총 약 17,600종이다. 이것은 단지 육지에 사는 동물일 뿐, 바닷속을 포함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약 900,000종에 이른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종까지 생각하면 그 수는 짐작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모든 생명은 물과 접촉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기에, 나는 동종요법의 희석의 원리를 근거로 우리가 마시는 한 잔의 물속에 현존하는(혹은 이미 멸종한) 모든 생물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자연사박물관>(2019)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시장에는 수백 개의 다양한 형태의 유리병에 물이 담겨 있으며, 병 앞에는 각각의 생물 종을 설명하는 라벨이 함께 놓인다. 유리병은 마개가 없는 채로 전시되는데, 이는 물은 여전히 이동하고 섞이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이 포함된 태반류(새끼를 낳는 포유류, 약 800여 종)만을 보여주며, 이후에 생물의 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6. Is of: 가을
단풍색소프린트, 레진, 광케이블 조명, 나무, 금속, 혼합재료, 142 x 50 x 38cm (10개), 2017
 


(설치 전경)

 
(Is of: 가을 #1) Is of: Fall(2017)은 가을의 단풍 풍경을 담은 사진 작업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프린트의 색상 재현과는 다른 방식을 고수한다. 나는 가을의 노랗고 붉고, 푸른 단풍잎들을 수집하고 각종 장치들을 동원해 잎사귀에서 색소를 추출한다. 그리고 그 색소를 프린터의 잉크로 이용해서 가을의 단풍 풍경 사진을 프린트한다. 즉, 자연 그 자체가 가진 색으로 자연을 표현한 사진 작업이다. 하지만 이렇게 프린트된 사진은 출력이 되자마자 산소와 빛의 영향으로 점점 색이 바래진다. 이는 단풍잎이 낙엽이 되어 바래지듯이 자연의 본질과 매우 닮아 있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매체는 본래 피사체의 정지된 상(像)이다. 즉, 이 작품은 사진으로써 정지되어 있지만 동시에 자연이 가진 변화의 속성을 함께 띄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과 그에 상응하는 자연의 불가항력을 한 장의 사진에 함께 담게 된다. 실제로 사진 속 단풍의 색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사진을 담고 있는 액자에 적용되는데, 예컨대 보존과학에서 이용되는 함침법(아크릴수지에 담가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과 광케이블을 이용해 자외선을 제거한 특수조명이 그러하다. 하지만 여전히 자연이 가진 변화의 속성은 막을 수 없다. 나는 이러한 인간과 자연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통해 지난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인간의 보편성을 발견한다. 
 
 
■ 작가 약력 

 
학력
2008 글라스고 미술학교 순수미술 석사, 글라스고, 영국
2007 첼시 미술학교 순수미술 수료, 런던, 영국
2004 국민대학교 입체미술과 학사, 서울


개인전
2018 접촉주술, OCI미술관, 서울 
2015       Revelation, 두산갤러리 뉴욕, 뉴욕, 미국
      Mind Walk, 두산갤러리 서울, 서울
2012 Is of, 대안공간루프, 서울
2011 20th Bridge Guard, 브릿지 가드 아트&사이언스 센터, 스투로보, 슬로바키아
2010 Sweet Rain, 인사미술공간, 서울
      Blue Pond,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 안양
2009 Wasser + Oleon, 스페이스 15번지, 서울
2006 Finger’s Madam Ch. 6, BMH(BlindSound Media Hub), 서울  

단체전
2019 Greetings from South Korea, Three Shadows Photography Art Centre, 베이징, 중국
  Power Play, 델피나 재단 ×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영국
2018  Will You Be There?, Project Fulfill Art Space, 타이베이, 타이완
           예술 + 농촌, 공감 - 농업과 기술의 연결, 인사아트센터, 서울 
     Delfina in SongEun: Power Play, 송은아트스페이스, 서울 
            Jimei × Arles International Photography Festival, Three Shadows 
            Xiamen Photography Art Centre;Jimei Citizen Square Exhibition Hall;More Art Museum, 샤먼, 중국 
      고체-액체 임계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 
      날씨의 맛,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 
2017  Spirit from Objects, Contemporary Art Space Osaka, 오사카, 일본
  Ecology of Creation, Fukuoka Asian Art Museum, 후쿠오카, 일본
  송은수장고: Not Your Ordinary Art Storage, 송은수장고, 서울 
2016  Neo - Eden, Jinjihu Lake Art Museum, 쑤저우, 중국
  Nanjing International Art Festival, Baijia Lake Museum, 난징, 중국
  한 뼘의 온도 - 관계측정의 미학, 블루메미술관, 파주 
  OLD & NEW, 간송미술관, 서울
  Apmap - Make Link,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
  아트스펙트럼,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다중시간, 백남준아트센터, 용인
2015  SEOUL, Vité, Vité!, Tripostal, 릴, 프랑스 
  Singapore Open Media Festival 2015, Gillman Barracks, 싱가포르
2014  그만의 방: 한국과 중동의 남성성, 아트선재센터, 서울
  청춘과 잉여, 커먼센터, 서울
  Gate Opener, 베이징 코뮌, 베이징, 중국
  초자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
  드림 소사이어티, 서울미술관, 서울
  Unseen Photo Fair, 베스터가스파브리크,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Apmap - Between Waves,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제주
  가방 방정식, 갤러리 0914, 서울
  네오산수, 대구미술관, 대구
  CMCP: 기억, 반성, 비전, 대구광역시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대구
2013  Roots of Relations, 송주앙 미술관, 베이징, 중국
  The Next Generation, 두산갤러리 서울, 서울
  젊은모색,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과천
2012  Hydromemories, 토리노 자연사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정신건강검진: 이례적 정상, 남송미술관, 가평
  10 Curators & 10 Futures,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1  FORMA fest, Pre - Freetex, 슈투로보, 슬로바키아; 에스테르곰, 헝가리
  아이파크 아티스트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 코네티컷, 미국 
2010  동동! 숲으로의 여행, 꿈의숲아트센터, 서울
  사랑의 시작, 류화랑, 서울
2009  플랫폼 인 기무사, 옛 기무사 터, 서울
  Hydromemories, 카라카스 시립현대미술관, 카라카스, 베네수엘라
  Wasserleben, 워터 페어 베를린, 베를린, 독일
  기침,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 안양
  또 다른 상식, 어반아트, 서울
2008  Apartment Viewing, 아드비아 베를린, 베를린, 독일
  And SoIt Goes, 아트뉴스 프로젝트, 베를린, 독일
  Read Your Tea Carefully, 현대미술센터, 글라스고, 영국
  Flock Glasgow - TLV, 브뤼셀 갤러리, 텔아비브, 이스라엘
2007  Black Milk, 트라이앵글 스페이스, 런던, 영국
2004  사랑 그 힘, 키미아트, 서울 

수상 및 레지던시 
2018  Exit 레지던시, 인도한국문화원, 델리, 인도
2016  델피나 파운데이션 아티스트 레지던시, 런던, 영국
2015 두산 뉴욕 레지던시, 두산 갤러리, 뉴욕, 미국
2014 노마딕 아티스트 레지던시, 문화예술위원회, 첸나이, 인도
2013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2 송은미술대상, 송은아트스페이스, 서울
2011 아이파크 파운데이션 아티스트 레지던시, 코네티컷, 미국
        브릿지 가드레지던스, 브릿지 가드 아트&사이언스 센터, 스투로보, 슬로바키아
        AYAF(Arko Young Artist Frontier) 지원작가선정, 문화예술위원회, 서울
2008 아드비아 갤러리 아티스트 레지던시, 아드비아 베를린, 베를린, 독일
2004 제 3회 전국 대학 대학원생 조각대전, 대교문화재단, 서울
 
■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일시 2019. 4. 20(토)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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