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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민 :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Because We are Nothin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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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도스 기획

박보민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Because We are Nothing’ 展

2019. 2. 13 (수) ~ 2019. 3. 4 (월)

  
 


1. 전시개요

■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_박보민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Because We are Nothing’ 展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28 (갤러리 도스 신관)

■ 전시기간: 2019. 2. 13 (수) ~ 2019. 3. 4 (월)

 

2. 전시내용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Because We are Nothing - 박보민

 

지구상에 존재하는 누구든 저마다의 고충을 안고 산다. 타인과의 고충을 비교하는 것은 딱히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지만, 때로는 타인이나 사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의 고민을 살펴보는 것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것을 사람들은 putting oneself in perspective라고 표현한다.

직역하자면 스스로를 현재의 일에서 거리를 두고 살펴보라는 의미로,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평소에도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무가 아닌 숲을, 자갈이 아닌 해변가를 보면서 안도와 위로를 얻고 산다. 현재 내 눈 앞에 있는 하나의 나무, 하나의 문제점에서 눈을 들어 시야를 조금만 멀리 둔다면 더 크고 웅장한 숲이 있다는 사실에 숨통이 트이는 것이다. 사람들 모두가 각각 간직하는 꿈 또한 이러하다. 현재가 아닌, 더 좋은 미래나 갈망하던 것을 얻는 날을 상상해보면서 비로소 현재의 고민 또한 현시점을 벗어나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무언가가 되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언제나 스스로를 목표와 갈망으로 가득 채우는 듯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그렇기에 더 아름다운 무엇인가가 될 수 있는 순수한 꿈과 가능성을 간직한 존재가 아닐까?








폭풍속으로 117x80cm 캔버스에 유채 (2018)







Because We are Nothing – Park Bomin

 

We live this world striving to become something, to make a mark on the earth that we dwell on for less than a century. Each of us aim for something different in life, which may be motivation and inspiration for some, but pure agony and ache for others. For the sake of ourselves, each of us benefit from putting ourselves into perspective. Sometimes it’s difficult to look up from the ground to realize that there is more than dirt and dust in the world. However, this process of looking up and around to realize that I am not the only lonesome being and certainly not the only one suffering can become another form of relief and hope. This process of putting oneself in perspective isn’t always comparing one’s sorrows to others. Having a dream and ultimate goal in life is also a part of putting one’s life in perspective – seeing life in the long run, aiming for the ultimate goal of happiness. We are truly beautiful beings because we are nothing.








지금은 무제 80x117cm 캔버스에 유채 (2017)





3. 작가약력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9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Because We are Nothing 갤러리 도스, 서울

 

단체전

2018 도시의 주인들展

2018 현대회화 2인전






희망으로부터 탈출 90x130cm 캔버스에 유채 (2018)









고독의 탈출 117x91cm 캔버스에 유채 (2018)










얼어붙은 희망 46x46cm 캔버스에 유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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