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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지금 당신의 무게는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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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로그램
지금 당신의 무게는 얼마입니까?
How Much Do You Weight Now?

장소
예술공간 봄 2전시실

기간
2018. 10. 04 - 10. 17

참여작가
윤성원 (YOON Seoung-won) 

작가와의 대화 Artists' Talk
2018. 10. 06(Sat) 16:00

《지금 당신의 무게는 얼마입니까?》전은 비-가시적인 감정과 관념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이어온 윤성원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윤성원 ‘무게(The weight)' 연작은 사진 출력물에 임의의 형상을 그려 넣는 방식의 작업으로, 도시 재개발의 철거 현장이나 폐업 가게, 빈 주택 시설 등 사람들이 머물다 떠난 공간 배경에 비닐봉지, 보자기, 풍선, 드레스 등의 이미지를 병치한 작업이다. 이는 작가가 경쟁사회에서의 소외감을 상징적으로 투영하는 작업으로, 삶의 가치-그 ‘무게감’에 대한 작가의 사유를 드러낸다.

작가노트
꿈이라는 언어로 합리화된 욕망을 품고 살아가는 현대인은 투쟁과 경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잔인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나는 그러한 현실로 부터 우리들 삶 속에서 은폐되거나 스스로 감출 수 밖에 없는 감정과 관념들, 특히 상처와 소외의 실체를 드러내고 형상화 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그 작업은 일상 생활 속에서 포착된 다양한 공간으로 부터의 감정을 기억하고 촬영하는 퍼포먼스적 성향의 프로세스 작업을 거쳐 작품을 실행하고 완성해 나간다. 최근 나는 재개발로 인해 철거되는 공사현장이나 폐업, 이주 등 사람들이 머물다 떠나간 소외되고 버려진 공간들을 주목했다. 지연되고 정지된 그곳 현장의 파편화된 이미지와 오브제로부터 기인한 감정들을 내 스스로에게 투영하였으며, 그것은 주로 비닐봉지, 보자기, 풍선, 드레스로 형상화 했다. 그리고 나는 현장에서 기록한 사진 속에 이것들을 놓아두듯 그려 넣었다. 그렇게 그려진 드레스는 눈으로는  결코 볼 수 없는 우리들의 감춰진 감정과 관념을 표현한 것이며, 비닐봉지와 보자기는 삶의 무게를 담아두듯 형상화 한 작품이다. 눈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무게를 표현하며 나는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을 한다.
‘How much do you weight now?’
_글_윤성원
(English)
Modern people live with combat and compete hurting one another on account of a desire rationalized by the term of
‘Dream’. I tried to embody our lives, emotions and ideas that we had to be covered up or hide in reality, especially the substance of hurt and alienation. My work began with the recall and shooting of emotions from various spaces captured in our daily life. The work was executed through performance-oriented process work, and was finally completed. Recently, I have noticed sites that are alienated and abolished like redevelopment spaces, business closures, migration, etc. I projected the emotions from fragmented images and objects at delayed and stopped sites to myself. It is mainly shaped to plastic bags, cloth, balloons and dresses. Then, I put them in the photo that  I recorded on the spot. The dress expressed our hidden feelings and thoughts that could never be seen. And the plastic bags were shaped like it is comprising the weight of life. I often ask about the weight we can’t weigh to myself.
‘How much do you we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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