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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 전시분류

    미술제

  • 전시기간

    2018-09-01 ~ 2018-10-31

  • 전시 장소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외

  • 문의처

    061-280-5867

  • 홈페이지

    http://sumukbienna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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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무엇을 보여줄까?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8월 30일 사전행사(진도)와 8월 31일 개막식(목포)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목포시(목포문화예술회관)와 진도군(운림산방)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충호 127X190cm제목-남설악만학(南雪岳萬壑)


전통회화 테마로 한 국내 최초 국제미술행사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회화를 테마로 하는 국내 최초 국제미술행사다. 전라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을 넘어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서구권을 포함하는 전 세계 15개국 주요작가 25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여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재창조하고, 수묵의 매력을 널리 알려 세계인이 공감하는 동시대 미술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김선형_gardenblue


목포와 진도 그리고 수묵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곳으로 수묵화의 전통을 가장 잘 지켜온 고장이다.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수묵화 거장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어 전통과 현대, 자연과 수묵의 조화를 통해 수묵을 널리 알리고 세계화된 문화콘텐츠로 키울 적지로 평가된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이같은 진도와 목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전시․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총 6곳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박태후 자연속으로...



비엔날레1관(목포문화예술회관, 구 갓바위미술관)에서는 ‘수묵의 경계’를 주제로 필묵을 중심으로 한 전통수묵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주요 수묵화가의 작품과 첨단매체를 활용한 현대적 수묵 작품이 전시된다. 비엔날레2관(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에서는 ‘수묵의 숲’이라는 주제로 실험적 수묵작품 및 대형수묵작품 설치 등 특화된 공간구성으로 관객과의 소통에 방점을 찍고 있다. 비엔날레3관(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갤러리)은 ‘종가의 향기’라는 주제로 전남 종가의 전통과 스토리를 수묵으로 그려 전시한다. 


장안순 갈대-재즈



진도권의 비엔날레4관(남도전통미술관)에서는 ‘요산요수(樂山樂水)’라는 주제로 전통산수화의 새로운 해석과 표현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비엔날레5관(금봉미술관)에서는 ‘산산수수(山山水水)라는 주제로 동양 산수화 전통에 충실한 작품이 전시된다. 비엔날레6관(옥산미술관)에서는 ’산수(山水)-현실에서 찾은 이상향‘이라는 주제로 중국작가 합동전과 함께 전통산수에서 실경산수로의 변화과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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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프로그램 기획자 소개
이를 위해 비엔날레의 지휘자인 총감독은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가 맡고,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목포권 전시는 박영택 경기대 교수가 기획하며, 이승미 행촌미술관장은 ‘종가의 향기’ 전시와 국제레지던시를 맡았다. 진도 운림산방권은 정명돈 예총 자문위원이 본전시를 담당하고, 진도향토문화회관(옥산미술관) 전시는 박주생 진도현대미술관장이 지휘한다. 장유호 한국미술협회 정책위원장은 깃발미술제와 아트월 프로그램 등을 맡아 수묵비엔날레 참여층의 확장성을 준비하고 있다. 박수경 화가는 수묵교육체험 분야, 조진희 미술작가는 문화지도 제작, 이준철 화가(한국미협 목포지부 사무국장)는 앞치마미술제 등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참여하고 체험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외에도 다양한 교육‧체험‧이벤트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세계 수묵의 미래 담론을 주도하기 위해 국내‧외 수묵작가, 전시기획자, 평론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와 국내‧외 작가들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류하면서 창작활동을 하는 ‘국제레지던시’가 준비돼 있다. 또한 VR(가상현실)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수묵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머그컵‧두방지‧부채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나도 수묵화가’, 수묵작가와 전통시장 상인 등이 연계해 펼치는 수묵 ‘앞치마 미술제’, 수묵화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 공연, 미래 수묵작가인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트월(Art-wall), 관람객 이름이나 좋은 글귀 등을 수묵문자도 형식으로 해석하여 제공하는 수묵 캘리그라피, 아트마켓 등 수묵의 대중화를 위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전통문화 재창조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전라남도가 예향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잠재력을 꽃피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창조하여 새로운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 30일 사전행사(진도)와 8월 31일 개막식(목포)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오늘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목포시와 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포권 전시관 - 현대 수묵의 재창조
 ▶ 참여 작가수 : 157명(국내작가 115명 / 국외작가 42명)

비엔날레1관 (목포문화예술회관, 구 갓바위미술관)
수묵의 경계 117명 (국내 75, 국외 42)
◦ 필묵(筆墨)을 중심으로 한 전통 수묵
◦ 수묵의 새로운 해석에 의한 현대 수묵
◦ 미디어 및 설치미술 등 새로운 수묵 표현 작품
◦ 세계 각국 주요 수묵화가 작품


비엔날레2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수묵의 숲 국내 30명 ◦ 실험적 수묵작품
◦ 대형 수묵 설치 및 평면 작업
◦ 특화된 전시장 구성으로 작품과 관객의 소통


비엔날레3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갤러리)
종가의 향기 국내 10명 
◦ 전남의 대표적 자산인 종가집의 전통과 스토리를 정리하고 전경을 수묵으로 그려 전시
◦ 작가, 화가 등이 참여 사생형태의 작업 진행

진도권 전시관 - 전통 수묵의 재발견
 ▶ 참여 작가수 : 93명(국내작가 85명 / 국외작가 8명)

비엔날레4관 (남도전통미술관)
요산요수(樂山樂水) 국내 30명
◦ 남도 산수의 새로운 해석과 확장
◦ 전통 산수화의 새로운 해석과 표현


비엔날레5관 (금봉미술관)
산산수수(山山水水) 국내 15명
◦ 동양 산수화 전통에 충실한 산수화 작품
◦ 남도 화맥의 전통을 잇고 있는 전통 산수화


비엔날레6관 (옥산미술관)
산수(山水) *현실에서 찾은 이상향 48명 (국내 40, 국외 8)
◦ 전통 관념 산수에서 실경산수로의 변화
◦ 산수화에 대한 현대적 해석 – 중국 작가 합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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