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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방산: 수원아트스페이스프로젝트-연대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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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봄 1·2·3전시실, 행궁동 벽화골목 일대(빈집 3채)
2018.06.28(Thu) - 2018.07.25(Wed)

실험공간 UZ
2018.07.07(Sat) - 2018.07.29(Sun)

전시기획
김수철

참여작가
고진이, 권나영, 김상미, 나선미, 두정희, 민경준, 백승섭, 서도이, 손승범, 윤대희,
윤설희, 이수연, 이윤지, 이은우,이찬주, 자영훈, 장경애, 장원석, 정윤선, 주예진

적응방산은 생물의 한 분류군(分類群)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식성이나 생활방식에 따라 형태적·기능적으로 다양하게 분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며 현대미술의 대안과 실험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실험공간 UZ, 대안공간 눈과 빈집 3채에서 수원에 연고가 있거나 전시를 했던 청년 작가 및 인천, 경기, 서울 연고 작가 등 20명을 추천 선발하고, 특별 기획전 형식으로 그들의 사유 방법론과 결과물들을 펼쳐 보인다. 2017년도 전국 중견 작가들의 전시에 이어 2018년은 타 지역의 전시공간과 동시대 청년 작가들의 활발한 연대 및 교류 확산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제안하여 새로운 청년 예술가들의 자생성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또한 각기 다른 공간특성을 활용한 전시방법은 장소 특수성과 작업의 실험성이 작가와 작품들을 어느 지점으로 이끌지 관심을 갖게 한다.

회화, 입체,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작가들의 세계 인식과 각기 다른 관찰법들은 지난한 현대미술의 생태계에 입문한 뜨거운 현장성과 젊은 고뇌를 보여 줄 것이다. 지역 예술 생태계가 이런 적극적인 실험을 지속적으로 도모하는 행위는 오랜 부재의 갈증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한 태도의 일환이다. 작가들이 공간을 운영하고, 작가들이 기획하는 이 현실 속에서 청년 작가들은 오늘 어떤 꿈들을 꾸는가?

우리의 예술 생태계에서 청년(20대 후반 –30대 중반) 예술가들의 힘든 분화과정들은 어떻게 이 시대에 현상화 되고 있는가?

직접 보시라.

청년 작가들이 주체가 된 이 전시는 인천에서 내년전시가 이미 기획되어 있고, 향 후 서울에서 전시기획이 준비되고 있다. 글_김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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