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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2018강원미술한마당


익명성을 매개로 한 개인주의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삶의 형태들은 무수한 섬들이 부유하는 바다와 같다. 관계는 쉽고 옅으며 언제든지 단절이 용이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각매체의 홍수 속에서 예술은 세상과 관객과 단절된 채 고고하게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명동집은 상품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소비시장의 중심인 춘천 명동길 한복판에 마치 섬처럼 떠 있다.  1년 전, 중성적인 화이트큐브의 공간을 벗어나 집이라는 장소성을 간직한채, 4층과 5층의 유휴공간을 대안적인 예술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활동을 전개해 왔다. 1년이 흐른 지점에서 명동집은 이제, 주변과의 관계맺기를 시작하려 한다. 삶과 사회와 단절된 유유히 떠 있는 섬이 아닌, 일상의 영역에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시도하는 것이며, 이는 동시대적인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다. 명동집에서 나아가 점을 이어 갈 공간은 “조선커피”, “어쩌다농부”, “썸원스페이지”, “미스터부엉이”, 총 4개의 곳이다. 춘천 중앙로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그어진 골목길에 위치한 장소로써, 작가적인 마인드로 오래된 건물을 해석하고 재생하여 운영해나가고 있는 공간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이들 공간들은 춘천 중앙로라는 노후된 원도심의 재생에 있어, 지역문화와 상생하여 새로운 거리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의미부여가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보았다. 명동집과 4개의 서로 다른 일상의 공간에서 “전시”라는 형태를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만나보고, 공간들이 우리의 삶과 지역사회와 어떠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지 관람객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더 나아가 서로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또 다른 공간과의 연결점을 향해 지속하여 이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일시

 2018년 6월 9일 ~ 6월 20일

 6월 9일 (토) 5:00pm-오프닝 리셉션장소

 명동집 (춘천시 명동길 14-1, 4층)

 어쩌다농부 (춘천시 중앙로77번길 35)

 조선커피 (춘천시 중앙로77번길 30-1)

 미스터부엉이 (춘천시 시청길12번길 13)

 썸원스 페이지(춘천중앙로27번길 9-1지하, 썸원스스테이지)참여작가

 김나영 길종갑 이완숙 조광자 강진영 박명옥 박종혁 신구경 박미란 원민규 황효창 이원일 이향미 김대영 심지아 최종용 원은숙 김길순 강선주 임영옥 김남덕 박종혁 윤선희 최덕화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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