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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은 6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4개월간,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2018 OCIYOUNG CREATIVES’의 선정 작가전을 연달아 개최한다. OCI미술관의 1층 또는 2층 전시장에서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마한칭&유모나, 배헤윰, 오선영, 전병구, 조민아, 한윤정의 총 6명의 작가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어 전시를 준비하였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의 면모를 보여줄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패기와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를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OCI YOUNG CREATIVES는 한국 국적을 지닌 만 35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는 OCI미술관의 연례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공개 모집을 통하여 지원을 받으며, OCI미술관 학예팀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3차례 이상의 엄중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1인당 일천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이듬해 OCI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지며, 그에 따라 OCI미술관 큐레이터의 전시 기획, 전문가와의 1:1 비평 매칭, 리플렛 제작 및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대외 홍보, ‘작가와의대화’를 비롯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OCI미술관의 전폭적인 지원받는다. 평균 50~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OCI YOUNG CREATIVES’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61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2019 OCI YOUNG CREATIVES’는 2018년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OCI미술관 홈페이지와 주요 미술 매체를 통하여 공개 모집될 예정이다.

한편, OCI미술관은 인천 남구의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며 8명의 작가에게 개인당 30~40m2면적의 작업실을 제공하여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매해 1~2명의 중견작가 초대전과 1회의 기획전을 개최하며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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