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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련 : 두리누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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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이번 전시회는 오랫동안 작업한 하늘은 둥글고 지구는 네모(천원지방)라는 주제로 작업하였다. 둥근 원 안에는 한국의 민화를 이미지화 하였다. 동양 사상과 철학을 나만의 이야기를 일기처럼 그렸다. 좌선을 하고 있는 남녀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동서를 초월한 사람들의 소망으로 표현하였다. 우주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 은하수를 원으로 설치하였다. ●네모의 사각 캔버스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연결하여 너와 나를 벽면 설치를 하였다. 하늘과 땅(ㅇ.ㅁ)으로 진언의 소리, 울림을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작업을 하기 전, 명상을 하고 차를 마시고난 후 찻잎을 종이에 담고 물 들어간 흔적의 형태가 나날이 다르게 물들어가는 것 을 보며 작품을 시간 속에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 동양사상의 원을 주제로 믹스미디어, 가죽 위에 찻물을 들인 장구판, 21세기 시대적 산물인 디지털 문화의 상징인 CD의 원을 실로 엮은 설치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 사이에 있는 사람의 연결고리를 실로 형상화했고 장구판에서 울리는 진언 소리 옴의 울림이 진동하게 매달았다. ●규방문화를 상징하는 버선과 실 바늘 매듭으로 한글을 만들고 종이로 만든 꽃의 형태는 사람으로 상징해 차향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그리려고 했다. ●문화와 예술은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상상력과 창조력을 주어지기에 하기에 28년간 한국학교에서 가르친 것이 배웠다는 것을 알게 한다. ●앞으로의 작업도 이전시를 준비하였던 것처럼 나의 이야기 일기는 계속 그려질 것을 스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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