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
2018-05-04 ~ 2018-09-30
우양미술관



1. 전시 개요

전시명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 GRAFFITI: REVENGE OF STREET ART
기  간  2018년 5월 4일(금)~ 9월 30일(일)_총 150일
장  소  우양미술관 1층, 2전시실

총  괄  박지향
협  력  이은경
진  행  박혜령, 김한아

작  가  알타임 죠Artime Joe(한국), 제바XEVA(한국), 켄지 차이Kenji Chai(말레이시아)_총 3명
전시부문 및 작품 수  벽화, 회화, 입체, 디지털 영상, 음악, 아트 컬래버레이션 등 30점 내외

주최·주관  우양미술관(Wooyang Museum of contemporary Art) 

후  원  힐튼 경주, 포스카, 페리에

입  장  10시~18시(입장 종료 17시 30분), 연중무휴
         성인 5,000원, 학생(8-19세) 4,000원, 어린이(3-7세) 2,000원
         * 할인적용: 경주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 전시정보 및 관련행사 일정은 홈페이지 www.wooyangmuseum.org 참고



2. 전시 소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3인, 10일간 미술관에서 작업한 15m 그래피티 대형 벽화들 선보여”
 “그래피티의 역습, 거리미술의 생생한 현장감이 미술관으로 재현”
'벽화, 영상, 평면, 입체, 아트 컬래버레이션 등 관람객 사로잡을 다양한 그래피티 선보여” 
“관객 체험 프로그램인 ‘그래피티 라이팅 월(Wall)’, 포스카 제품 사용하여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날 맞아 ‘페리에와 함께하는 그래피티 페이스 페인팅’ 행사 개최”  

2018년도 우양미술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인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展은 현대 드로잉의 확장된 개념으로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대중예술로 자리 잡고 있는 그래피티(Graffitti)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종합예술의 형식으로서의 그 가치에 대해 주목해보고자 한다.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고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시작된 그래피티는 현재 여러 분야와의 사업적 협업을 통해 대중적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으며, 순수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을 최고의 현대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피티는 공간이나 형식의 제약 없이 작가의 개성이 담긴 표현적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그래피티 아트로 재해석된 세상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현대예술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그래피티가 지니고 있는 표현적 자유로움은 ‘낙서’와 같은 무의식적 행위의 가치를 존중하였던 초현실주의(Surrealism)와의 특징과도 맞닿아 있다.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展을 통해 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고 ‘거리의 예술’이라 여겨졌던 그래피티가 미술관이라는 화이트 큐브의 공간으로 들어와 그만이 지닌 독특한 자유로움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그래피티 작가 중, Artime Joe(알타임 죠), XEVA(제바)_이하 한국 작가, Kenji Chai(켄지 차이) 말레이시아 작가. 총 3명의 작품을 엄선하여, 이들의 특별한 그래피티 작품들을 한 공간 속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Mural을 중심으로 한 아크릴회화, 영상, 디지털페인팅, 조형작품 등 3인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보는 전시와 함께 체험을 통한 방식이 더해져, 대중들 모두가 직접 예술가가 되어볼 수 있고,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3. 전시 공간구성

“그래피티 아티스트 3인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간들과 공동 작업공간 구성, 
그래피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어”

‘거리미술인 그래피티의 생생한 현장감을 미술관에서 재현한다’라는 전시주제에 맞춰 3인의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대형벽화를 중심으로 평면회화, 디지털 영상 페인팅, 입체작품 등을 선보인다. 
공간구성은 아티스트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분할 조성하고, 공동 작업 공간을 두어 작가들의 협업을 통해 도심 뒷골목에 그려져 있을 법한 그래피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들이 10일동안 미술관에서 상주하며 완성한 그래피티 대형 벽화(가로15x 높이4.7m) 작품들은 건물의 외벽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래피티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시장 안에서 느낄 수 있다. 



4. 전시 연계 프로그램

1) POSCA와 함께하는 그래피티 라이팅 월(Wall) 

기 간  2018년 5월 4일 ~ 9월 30일
장 소  우양미술관 1층 로비
대 상  미술관 관람객 
내 용  그래피티 작가들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메시지를 남기는 ‘그래피티 라이팅’을 관람객들이 미술관 벽에 자신만의 사인, 캐릭터, 로고를 남겨보는 체험.

* 포스카(POSCA) 제품 협찬으로 진행됩니다. 


2) 페리에와 함께하는 그래피티 패이스 페인팅  *어린이 날 연계행사

일 시  2018년 5월 5일, 11시~ 4시(5시간)
장 소  우양미술관 1층 로비
대 상  미술관 관람객 
내 용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전 참여작가의 시그니쳐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을 남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함께 당일 미술관 관람객 100명에 한해 페리에 탄산수를 무료증정.

* 본 행사는 프랑스 천연탄산수 페리에(Perrier) 협찬으로 진행됩니다.


3) 전시해설

전시기간 중 주말 11시, 14시(40분 소요)
* 야간개장 기간(8월 1일~15일) 19시 추가 운영



5. 참여작가 소개

알타임 죠 Artime Joe(한국) 
Graffiti Writer / 소속그룹:  Stick Up Kids / JNJ CREW





그래피티란 삶의 의미이자 원동력, 그의 현주소라 말하는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일본 만화, 할리우드 영화, 게임, 흑인음악의 주인공에 현대문화(패션, 힙합, 키덜트 등)를 접목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그래피티를 소개한다. 다양한 그래피티 레터(Letter)와 드리핑 기법(Dripping, 물감이 흘러내리는 듯한 효과)은 작가만의 시그니쳐이며, 최근에는 ‘The Cappers(더 캐퍼스)’ 라는 고유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JNJ CREW와 국제적인 그래피티 크루 Stick Up Kids 의 멤버로 해외 각지에서 그래피티 작업과 라이브 페인팅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브랜드 런칭 및 컬래버레이션, 앨범 아트웍, 페스티벌, M/V작업 등으로 그래피티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바 XEVA(한국)
소속그룹:  Madvictor





회화,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그래피티를 구현하며 점·선·면 구성화,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초상화(Portrait), 소유할 수 있는 캔버스 그래피티 등 제바 작가만의 그래피티 스타일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작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 즉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소통의 메시지가 담긴 ‘이웃(Neighborhood)’ 시리즈에 이어 최근에는 영상과 음악, 그래피티를 융합하여 새로운 에너지(Energy)를 표현하는 추상적인 그래피티 작업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며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켄지 차이 Kenji Chai(말레이시아)
Instagram.@Mr_Kenjichai





말레이시아 출신작가로 어린 시절부터 접해온 마블(MARVEL) 만화, 게임 등에서 키워온 상상의 세계가 작업에 나타난다.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폭발적인 색감, 대중문화의 요소를 결합한 그래피티가 유명하며, 작가와 작품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그의 작업에 자주 등장하는 Chaigo(청록색 개)는 동물사랑과 환경보호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최근에는 자연을 콘크리트 건물 속으로 가져오는 작업들로 동물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해외 각지에서 그래피티 작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CF영상작업, 아트상품 제작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6. 우양미술관(舊, 선재미술관) 소개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 부지에 위치한 우양미술관은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사립 현대미술관으로, 개관이래 해외 미술관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전을 비롯해, 현대 미술을 역사적으로 조망하며 시대를 앞서 오늘의 미술 흐름을 제시해 준 국내외 주요 작가 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습니다. 또한 동남권의 대표적 미술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여 전시뿐 아니라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의 중심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우양미술관 역사

1991  ‘선재미술관’ 개관
1992  미술관 문화부에 등록
       (문화부 제 21호)
1998  전국문화기반시설 관리 운영 평가
       미술관 부문 특별상 수상
       (문화관광부 주최)
2013  ‘우양미술관’으로 미술관 명칭변경

주요전시

1991  워홀과 바스키아 등 연간 2-3차례 
       총 50여회 이상 국내외전
1992  크리스도&장클로드
2003  쿠사마야요이
2015  한-러 수교 25주년 기념: 실재와 가상의 틈
       제인 맥아담 프로이트 전
2016  전광영 회고전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